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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보수

공부하는보수

  • 이상돈
  • |
  • 책세상
  • |
  • 2014-09-20 출간
  • |
  • 704페이지
  • |
  • ISBN 978897013888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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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면서 - 혼돈에 빠진 21세기,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1장 9.11과 테러와의 전쟁
001 9.11 테러, 세계 경제의 심장을 쏘다
002 악의 축을 축출하라
003 보병의 발끝에 제국의 미래가 있다
004 팔루자 전투를 치른 미해병의 맨 언굴
005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이라크전쟁
006 이라크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007 언론이 말하지 않는 미군의 노력과 헌실
008 혼란을 향해 추락하다
009 오바마의 아프가니스탄전쟁은 잘못됐다
010 테러와의 전쟁, 그 끝은 있는가?

2장 중동이 위험하다
011 이슬람 제국주의를 꿈꾸는 자들
012 이스라엘에 평화가 올까?
013 또 하나의 전쟁, 미디어 전쟁
014 레바논 여인, 이스라엘을 조국으로 택하다
015 예루살렘은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
016 이스라엘을 위한 용기 있는 변론
017 미국과 세계를 위협하는 이란
018 이란을 막아야 한다
019 악순환에 빠진 이집트
020 터키, 일어나다
021 중동에 부는 민주화 바람
022 추락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023 이스라엘 vs. 이란
024 무슬림형제단, 그들은 누구의 형제인가

3장 미국 보수의 실패와 오바마 정부
025 진정한 보수의 깃발은 누가 들 것인가
026 보수, 반작용으로 승리하다
027 전통주의만이 미국의 살길이다
028 올바른 보수정책이 필요하다
029 보수의 지적 운동에 주목하라
030 부시 행정부, 보수주의에서 이탈하다
031 빌 클린턴의 황당한 행보
032 미국의 파괴 집단, 공화당
033 부시가 실패한 이유
034 스스로를 돌아보다
035 오바마에게 속지 말자
036 오바마 정권은 대재앙
037 그의 친구들을 보라
038 미국에 미래는 있는가
039 미국이여, 분발하라
040 오바마 시대에 당신은 누구인가
041 강력한 제3의 힘, 티파티
042 미국은 허물어지고 있다
043 오바마 정부를 이끄는 이들은 따로 있다
044 아마추어 대통령
045 민주당에 희망을 건다

4장 미국 사회는 어디로 가나
046 진보주의자들의 숨겨진 실생활
047 흑인 문제에 대한 불편한 진실
048 서방의 마지막 보루, 미국을 지켜라
049 권력을 국민에게
050 보수 칼럼니스트가 보는 세상
051 대학교수들이 이상하다
052 지식인들이 문제다
053 보수는 없다
054 진보는 각성해야 한다
055 당신의 상식은 비상식이다
056 과연 공공주택이 필요한가
057 위독한 미국 의료 체계
058 ‘오바마케어’가 케어할 수 있을까?
059 각성이 필요한 것은 지배 계층이다
060 미국은 제3세계가 되어가나?
061 미국은 몰락하는가
062 우리가 알던 미국이 아니다
063 새로운 양극화의 등장

5장 초강대국의 길 잃은 외교
064 미국은 어떤 제국이 될 것인가
065 포스트모던 국가와 세계 질서
066 미국은 유럽과 다르다
067 유엔은 쓸데없는 기구일 뿐이다
068 유엔을 폭로하다
069 군사력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다
070 기로에 선 미국
071 외교 위기, 두 번째 기회는 있는가
072 역사는 돌아왔다
073 선택적 전쟁의 대가
074 워싱턴의 지배에서 벗어나라
075 미국이 만든 세계를 기억하라
076 미국은 균형·조정자가 돼야 한다
077 오바마 외교는 실패했다
078 내정이 없으면 외교도 없다

6장 유럽의 쇠락과 미래
079 서유럽에 팽배해진 반유대주의
080 크렘린, 일어서다
081 프랑스는 병들었다
082 프랑스의 친아랍 반유대주의
083 이슬람의 천국, 런던
084 테오 반 고흐 살해 사건
085 무슬림과 복지의 함정에 빠진 유럽
086 유럽의 자살
087 푸틴이 주도하는 신냉전
088 제3의 길로 영국을 이끈 토니 블레어
089 위기에서 기회를 찾는 메르켈 스타일
090 붕괴와 연착륙의 기로에 있는 유럽

7장 세계를 덮친 경제 위기
091 2008년 미국 자본주의는 왜 실패했나?
092 잘못된 처방의 결과
093 정부의 개입이 금융을 망쳤다
094 누가 주택 거품을 일으켰나?
095 월가를 합리적으로 규제하라
096 패닉이 망친 2008 경제 위기 대책
097 경제 위기에 처한 나라들의 황당한 실상
098 그리스에 회복 가능성은 있는가
099 경제 위기의 본질을 말하다
100 좋은 시절은 끝났다

도서소개

이 책은 중동 문제, 9.11과 테러 및 미국의 정치·사회·외교, 유럽 전반과 세계를 덮친 경제 위기를 주제로 세계의 흐름을 분석하고 실패를 반성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100권의 책을 담고 있다. 미국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는 것은 그들이 우리를 포함한 세계에 끼친 영향을 반추하여 더 나은 앞날을 위해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고민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
법과 정의의 편에서 부패한 권력을 비판하는 진정한 보수의 철학은 무엇인가
합리적 보수 이상돈이 한국 사회에 전하는 책 읽기, 세상 읽기의 기록

9.11 테러에서 글로벌 경제 위기까지,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서구 보수주의 지식인들의 일급 저서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그들의 시각과 미래를 대비하는 비전을 공유하다

이 책의 저자는 최근 가장 뜨거운 정치적 파장의 중심에 있었다. ‘이상돈 새민련 비대위원장’ 카드는 철회되었고, 야권의 미래는 이 문제로 불거진 혼란을 어떻게 수습하는지에 큰 영향을 받을 것이다. 그의 영입에 대한 찬반이나 현실 정치의 난맥상을 떠나, 이번 이상돈 파동은 우리 사회에 이념과 정치, 혁신과 화합, 미래 비전 등에 대해 첨예한 질문을 제기했다.《공부하는 보수 ― 위기의 보수, 책에서 길을 묻다》는 그 뜨거운 질문에 대한 저자의 오래된, 진중한 대답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이다.
한국 사회에서는 드물게 ‘합리적 보수’ ‘열린 보수’로 평가받는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는 지난 7년 동안 꾸준히 세계의 정치ㆍ경제ㆍ사회ㆍ외교ㆍ군사 분야의 미번역 영어 저작들을 읽고 분석하고 우리 현실에 대입하며 공부해왔다. 이 책은 그렇게 읽은 100권의 영어 책에 대한 서평집이자 공부 일기이자 세상 읽기의 결실이다. 2003년부터 2013년까지 미국에서 출간된 서구 보수 지식인들의 일급 저서 100권을 골라 그들이 세계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예측하는지 소개하고, 사안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덧붙였다. 21세기 첫 15년의 시간을 대상으로, 9.11과 대 테러 전쟁, 중동 문제, 미국의 현실과 보수의 실패, 유럽의 변화와 글로벌 경제위기 등의 주제를 아우른다.
저자의 방대한 독서와 세밀한 분석은 몇몇 인기 지식인들의 저서에 편중된 국내 사회과학도서 번역의 균형을 회복하면서 다른 곳에서는 얻기 힘든 최신 정보와 연구 성과, 폭넓은 식견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깊이 있는 공부를 바탕으로 국가와 공동체, 자유와 평등,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등에 대한 진정한 의미의 보수주의자로서의 철학과 통찰을 보여줌으로써 ‘보수는 사상이 빈곤하다’는 통념을 넘어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지적 자산을 더하고 있다.
저자가 바라보는 세계의 모습은 ‘혼돈’이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냉전이 종식된 후 찾아온 20세기 후반의 번영은 너무 일찍 끝나버렸다. 새로운 21세기는 9.11 테러라는 초유의 사건으로 시작되었고, 그 후 세상은 보다 적대적이고 위험한 곳으로 바뀌었다. 세계의 패권을 장악하고 유일무이한 초강대국임을 자처했던 미국의 자본주의와 군사력은 상처를 입었고, 세계 곳곳에서는 그 패권에 대항하는 크고 작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지구의 화약고 중동에서는 과격 이슬람 조직 IS가 살인과 테러를 일삼으며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푸틴이 이끄는 러시아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군사력을 동원해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14억 인구의 중국은 이미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저자는 이러한 세계정세의 핵심 문제는 무엇이고 근본 원인과 해결책은 무엇인지, ‘책’을 매개로 치밀하게 분석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진영 논리’가 아니라 ‘팩트’를 중심으로 사태를 파악하고 평가하는 ‘합리적 보수 이상돈’의 태도와 시각이 돋보인다. 그는 핵심이 되는 문제를 현실과 사실을 기반으로 분석하고 평가하면서 보수가 잘못했을 때에는 뼈아픈 자기반성을, 진보가 잘못했을 때에는 그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에 공을 들인다.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세계화 시대라고 하지만, 세계의 흐름 및 그것을 움직이는 논리와 역학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협소하고 편향되어 있다. 이 책은 위기가 심화되며 급변하고 있는 ‘세계의 현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며, 진보와 보수 모두에게 자신들의 철학과 정책을 성찰하게 할 것이다.

“이 책은 지난 7년 동안 미국과 한국에서의 ‘보수의 실패’를 보면서 내가 읽었던 책을 정리하고, 그 책에서 다룬 주제에 대한 나의 생각을 더한 책이다. 이 책이 자신을 ‘보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무엇이 보수정책이고, 어떤 것이 보수철학인지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자신을 ‘진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생각을 살피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18쪽)

누가 보수를 사상이 빈곤하다 했는가
― 열린 보수 이상돈의 지적知的 토대와 연구 성과 공유

전통과 질서를 존중하는 보수(주의)의 철학과 정체성을 규정하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 보수란 “기득권을 수호하고, 부패하고 안일하며, 툭하면 색깔론을 들고나오는 ‘몰상식한’ 집단”으로 인식되곤 한다. 이는 우리 현실의 특수성을 반영한 편견임과 동시에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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