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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전과(남녀관계에대한어느편식남의고찰)

연애전과(남녀관계에대한어느편식남의고찰)

  • 김정훈
  • |
  • 북뱅
  • |
  • 2014-09-12 출간
  • |
  • 272페이지
  • |
  • ISBN 979115578033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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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서문
프롤로그

1_ 국어
철수야 안녕? 영이도 안녕?
준비된 헌팅이 백만 번 소개팅보다 낫다
주제와 소재
섹스하고 싶은 여자, 연애하고 싶은 남자
구성의 3요소 [인물, 사건, 배경]
당신의 이상형은 얼마나 구체적인가?
정독과 속독, 그리고 다독
책은 변하지 않지만 사람은 변하는 법이다
시와 소설
답장을 하고 싶게 만드는 문자 보내기
스토리와 플롯의 차이
데이트의 긴장감, ‘기-승-전-결’이 중요하다
두괄식과 미괄식
첫 섹스의 타이밍보다 중요한 것은 두 번째 섹스의 형태다
표준어와 사투리
개성 있는 사람이 되는 방법

2_ 수학
집합과 명제: 지금 당신이 속한 관계는?
결혼 ∩ 섹스 ∩ 연애
필요충분과 충분조건
경제력과 연애의 상호관계
비와 비율
더치페이의 황금비
명제의 참과 거짓
선의의 거짓말보다 중요한 것은 완벽한 거짓말이다
경우의 수, 확률
조금 의심하는 것과 많이 의심하는 것의 차이란 없다
삼단논법
논리적인 싸움이 연애에서 필요한 것일까
절댓값의 성질?
싸움보다 어려운 화해의 방법
일대일대응과 역함수?
사람을 한꺼번에 사랑할 순 없나요?
양수와 음수
마이너스 영역에 있다고 느껴지면 무조건 0을 곱하라
직선과 평행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가 없는, 짝사랑의 길


3_ 사회
일반사회
역사
경제
윤리
지리
법과 정치

4_ 과학
물리
과학의 탐구 / 관성의 법칙 / 속도와 속력 / 거리=시간×속력 / 전류와 전도체
화학
순물질 / 분자: 고체, 액체, 기체 / 발화의 조건
생물
생물과 무생물 / 개체거리 / 호르몬의 분비와 성감대 /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 남녀의 바람기 / 흉터와 망각 / 근육의 역치 / 혈액형
지구과학
지구와 우주 / 대기권: 대류권, 성층권, 중간권, 열권 / 풍화와 퇴적작용

5_ 영어
Q. love와 like
사랑은 동사일까 명사일까
Q. ‘pick up a coin’ vs ‘pick her up’
픽업아티스트의 오류
Q. alchol free, drug free, pay free?
세상에 공짜는 없다
Q. present와 gift의 차이
받고 싶은 선물, 주고 싶은 선물
Q. 영어의 목적
왜 우리는 사랑하려 하는가.
Q. 제2의 모국어
또 하나의 가족, 유일한 단 한사람

에필로그

도서소개

전 교과과정을 망라한 연애지침서! 아무리 들여다봐도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작심하고 머리를 굴려 봐도 여전히 알쏭달쏭하기 만한 상대방 이성의 속마음. 이제는 좋은 상대를 만나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똑똑하게 사랑하고 싶지만 연애는 갈수록 어렵기만 하다. 그런 연애에도 비법이 있으며, 초중고 12년 동안 들여다봤던 교과서에 그 비법들이 숨어 있다면? 예능 PD 출신의 연애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국어 영어 수학은 물론, 사회 과학까지 고교 전 교과과정을 망라하며 ‘실전 연애’의 비법을 전수한다.
고등학교 교과서에 연애 잘하는 비법이 숨어 있다?!

아무리 들여다봐도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작심하고 머리를 굴려 봐도 여전히 알쏭달쏭하기 만한 상대방 이성의 속마음. 이제는 좋은 상대를 만나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똑똑하게 사랑하고 싶지만 연애는 갈수록 어렵기만 하다.
그런 연애에도 비법이 있으며, 초중고 12년 동안 들여다봤던 교과서에 그 비법들이 숨어 있다면?
예능 PD 출신의 연애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국어 영어 수학은 물론, 사회 과학까지 고교 전 교과과정을 망라하며 ‘실전 연애’의 비법을 전수한다.

“연애를 글로 배우긴 어렵다. 지극히 개인적으로밖에 적용시킬 수 없는 공식들을 맹신하려 들면 안 된다. 난 제대로 검증도 안 된 새로운 공식을 만들어내는 무책임한 행동은 하기 싫었다. 연애에 도움 되는 글은 없을까 한참 고민했고, 그러다 교과서가 떠올랐다. 대부분 한 번씩은 읽어봤던, 모두가 조금은 배웠던 교과서만큼 검증된 텍스트는 없을 것 같았다. 그 안에서 찾아낸 사랑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들을 전과로 구성해 봤다.” (저자 서문)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희망적 메시지보단 나을 거란 생각으로, 판타지가 아닌 100% 현실 속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는 저자는, 국어 시간에 배운 귀납법과 연역법을 연애 관계에 이렇게 적용한다.

? 클럽에 가면 여자랑 놀게 뻔하다. 너는 어제 클럽에 갔다. 그러므로 너는 여자랑 놀았을 것이다. - 귀납법
? 오빤 과거에 클럽에서 여자랑 많이 놀았고, 나도 클럽에서 만났잖아. 그러니까 어제도 그랬지? - 연역법 (115쪽)

수학 시간에 배운 ‘양수와 음수’는 또 어떠한가. “상대방을 향한 내 노력이 어디론가 새어 나가고 있는 기분이 든다면, 그럴 때의 상대방은 100% 음의 영역에 위치해 있다. 마이너스 상태의 불안함을 벗어나기 위해 시도하는 모든 행동은 상대에게 비호감을 살 확률이 높다. 이럴 땐 괜한 노력보단 아무것도 하지 않는 편이 낫다. 음수에 아무리 큰 양수를 곱해 봤자 더 큰 음수가 만들어질 뿐이다. 하지만 0을 곱한다면 상대도 0이 된다. 음수보단 0이 양수 쪽에 가까우니, 0이 된 순간부터 다시 노력하면 된다.” (133쪽)

물리 시간에 배운 ‘거리 = 시간×속력’의 변용에서는 저자의 젊은이다운 통통 튀는 아이디어가 느껴진다.

“그가 당신을 더 이상 집까지 대려다 주지 않는 이유는 사귄 시간에 비례하는 거리감 때문이다. 특별히 먼 곳으로 이사를 한 것도 아닌데, 그가 느끼는 당신의 집 거리는 사귄 시간과 비례한다는 말이다. 높이 나는 새가 반드시 멀리 보란 법은 없지만 빨리 걷는 사람은 늦게 걷는 사람보다 많은 거리를 움직이게 되어 있다. 거리는 시간과 속력의 곱이다. 감정에 빠지는 속력(속도가 아님에 유의하자)이 빠른 사람은, 단순히 멀리 가는 것만 중요하게 여긴다. 우리는 그들을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 라고 부른다.” (191쪽)

생물의 한 파트이자 ‘19금’ 표시가 병기된 ‘호르몬 분비와 성감대’라는 챕터는 남녀 간의 원활한 성관계에도 매우 훌륭한 팁(가령, 여자의 흥분을 측정할 수 있는 곳은 ‘눈’이라고 한다)을 선사할 것이다.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전과라는 형식에 녹인 이 연애지침서는 독자들로 하여금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연애라는 파랑새를 잡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인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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