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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징비록

  • 유성룡
  • |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
  • 2020-11-15 출간
  • |
  • 372페이지
  • |
  • 152 X 224 X 29 mm / 556g
  • |
  • ISBN 979119722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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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임진왜란 통한의 기록’

 

《징비록(懲毖錄)》은 류성룡(柳成龍)이 집필한 임진왜란 전란사로, 역사적 참극을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통한의 기록이다. 류성룡은 7년여에 걸친 전란 동안 조선의 백성들이 겪어야 했던 참혹한 상황을 기록하고 일본의 만행을 성토하면서, 그러한 비극을 피할 수 없었던 조선의 문제점을 낱낱이 파헤친다. ‘징비(懲毖)’는 《시경(詩經)》에서 따온 말로 ‘지난 일을 경계하여 후환을 대비한다’는 뜻이다.

 

류성룡은 이 책을 통해 참혹했던 전쟁의 경위를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조선과 일본, 명나라 사이의 밀고 당기는 외교전, 전란으로 인한 백성의 피폐한 생활상, 전쟁에 나섰던 숱한 인물들의 처절한 활약상을 생생히 전한다. 여기다 민족적 재앙에 대비하지 못한 무능한 왕조와 전쟁 중에도 당파싸움을 멈추지 않은 벼슬아치들 등 당시 정치사회 상황까지 고발한다.

 

조선시대 최고의 기록문학 《징비록》

다채로운 시각으로 풀어쓰고 편집하여 읽는 맛을 더하다!

 

이 책은 단순히 《징비록》의 원문을 한글로 옮기는 작업에 그치지 않았다. 철학, 역사학, 한문학, 일본학을 전공한 30~40대 소장학자들이 참여하여 젊은 언어로 풀어쓰고 편집하였다. 그리고 참고문헌과 사진자료, 지도, 도표 등을 망라함으로써 당시 상황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여기에 더해, 사건의 맥락을 알게 하고 풍부한 독서를 도와주는 ‘징비록 깊이 읽기’, 류성룡의 일생과 임진왜란·정유재란의 전개와 흐름을 한눈에 짚어볼 수 있게 하는 연표, 인물의 등장과 스러짐, 인물 간의 관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물관계도, 마무리를 다시 한 번 훑어보게 하는 전투 일지 등 추가 항목들은 독자들에게 역사를 읽는 참맛을 선물한다.

목차


머리말
들어가는 글
징비록 서 / 권1 / 권2 / 권3 / 권4 / 녹후잡기 / 부록
이미지 출처
참고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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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비록 깊이 읽기 차례 】
1. 일본의 호전적인 속성을 꿰뚫어 본 신숙주의 《해동제국기》
2. 임진왜란의 전초 기지 나고야 성
3. 류큐 국과 동아시아
4. 진관 제도와 제승방략의 차이 : 지역 방어와 대인 방어
5. 조선의 포로 송환 정책과 범릉적 사건
6. 선조의 의주 몽진과 정권의 교체
7. 명나라 군대의 다국적군 성격
8. 이순신과 원균의 만남과 갈등
9. 신화의 탄생 학익진 전법 : 옥포 해전부터 한산도 대첩까지
10. 영천성 수복과 의병 연합군의 활약
11. 이여송의 평양성 탈환과 명나라 원군의 이중적인 면모
12.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강화 조건과 협상 결렬의 전말
13. 칠천량 해전의 참패와 정유재란의 발발
14. 최후의 전투 노량 해전과 이순신의 죽음
15. 괴상한 징조인가, 정책적 무지인가?
16. 선릉과 정릉 도굴 사건과 중종의 시신 처리 문제
17. 선조의 재조지은 강조와 의병장들에 대한 차가운 시선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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