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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전쟁과 역사학

태평양전쟁과 역사학

  • 아베다케시
  • |
  • 생각과종이
  • |
  • 2020-10-30 출간
  • |
  • 240페이지
  • |
  • 137 X 201 X 20 mm / 338g
  • |
  • ISBN 9791195597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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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에게 태평양전쟁이란 무엇일까?
무엇이 그들을 이렇게 만들었을까?

현재 일본과의 관계에서 제일 큰 이슈는 일본의 수출규제일 것이다. 2019년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위자료 청구소송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계기가 되었다. 대법원 판결문을 살펴보면 일본이 한반도 강제점령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렇다면 일본은 왜 인정하지 않는 것일까? 오히려 헌법 개정으로 통해 100여 년 전 일본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아베를 중심으로 한 일본의 우익세력은 일왕 중심의 입헌군주제인 ‘메이지 헌법 체제로의 복귀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무엇이 그들을 이렇게 만들었을까?

‘태평양전쟁’을 아시아 국가 해방으로 포장 선전한 일본.

일본은 서구열강의 식민지배에 신음하고 있던 아시아 국가들을 자신들이 해방시켜 번영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이유로 ‘대동아전쟁’을 벌였다. 전쟁에서 패한 일본을 미군이 점령하면서 ‘대동아전쟁’이란 명칭을 금지시키고 ‘태평양전쟁’으로 불렀다.
일본은 전쟁에서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패전’이라 하지 않는다. 단지 전쟁이 끝났다는 ‘종전’이란 단어를 사용한다. 졌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전쟁을 직시하지 못하는 일본은 언제든지 전쟁 속으로 뛰어 들 수 있는 나라를 만들고 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해 양국의 미래를 한걸음 나아가자.

만주사변ㆍ중일전쟁ㆍ태평양전쟁으로 이어진 침략전쟁은 일관되게 진행되었다. 전쟁 책임론에서 희생양을 만들어 내어 다른 책임을 모호하게 만들며 일본 국민의식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이 책에서는 당시의 정계, 재계, 군부, 교육계 등 팔굉위우의 정신으로 대동아공영권을 어떻게 만들어 갔는지 사실에 입각하여 기술하고 있다. 책임회피로 인해 연구가 활발하지 않은 부분을 저자는 개인적인 관심에 바탕하여 자료를 찾아 열거하였다. 생존해 있는 분들이 있음에도 공백의 ‘사학사’를 메꾸기 위한 작업으로 생각하고 집필하였다. 이를 살펴보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책임진다면 양국의 미래는 한걸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부 시대정황
기원 이천육백년 / 8
당대의 분위기 / 22

2부 황국사관
국체의 본의 / 30
히라이즈미 기요시와 그의 제자들 / 52
겐무 중흥 / 71

3부 팔굉위우
‘팔굉위우’의 정신 / 92
대공아공영권 / 105
남진론 / 122

4부 저항과 전향
시대에 저항하여 / 134
전향 / 166

5부 민간사학
“역사에서 배우다” / 182
철의 문화사 / 193

6부 역사교육
초등교육 / 202
중고등 교육 / 215

맺음말 /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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