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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별난 역사(Mini Edition)

음식의 별난 역사(Mini Edition)

  • 이안크로프톤
  • |
  • 레몬컬쳐
  • |
  • 2016-05-17 출간
  • |
  • 344페이지
  • |
  • 115 X 188 mm / 313g
  • |
  • ISBN 9791195186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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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 권으로 맛있게 즐기는 음식교양서
음식의 별난 역사 - 특별판 Mini Edition 출간!

황당하지만 흥미로운 음식의 별난 역사

다양한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먹방’과 그 뒤를 잇는 ‘쿡방’에서 우리가 얼마만큼 음식에 대해 관심이 있는지 알 수 있다. 이러한 ‘음식’에 대한 관심을 더욱 부추길 책이 등장했는데, 바로 《음식의 별난 역사》이다. 이 책을 읽으면 군침을 돌게 하기도 하고, 끔찍해 눈살을 찌푸리게도 하고, 또 ‘세상에 이런 일이!’라며 감탄을 하게 만들 것이다.
우리가 지금 먹고 있는 요리들도 어쩌면 우리의 후손들에게는 ‘도대체 이런 걸 왜 먹었지?’라는 의문을 남길 수도 있을 것이다. 인류가 최초로 불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재료들을 이용한 요리법이 개발되기 시작했다. 어떤 것을 먹어야 하고, 어떤 것을 먹지 말아야 하는지, 어떻게 요리하면 맛있는지는 인류의 무수한 시행착오를 통해 발전해왔다. 우리가 지금 먹고 있는 이 안전한(?) 재료들과 요리법들이 탄생하기까지 인류는 어떤 음식들을 먹어왔으며, 어떤 음식들까지 먹었을까?
저자 이안 크로프톤은 아프리카, 중국을 거쳐 인도의 작은 시골마을까지 샅샅이 다니며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음식의 별난 이야기들을 재미있고, 생생하게 소개하고 있다.

어디까지 먹어봤니?_ 맛있는 음식 수다를 위해

인류의 역사가 진행되면서 음식의 역사도 함께 발전해왔다. 세상에 널려 있는 재료들 중에서 ‘먹을 수 있는 것’들을 가려내고 그리고 ‘인간의 음식’으로 발전시키기까지 인류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이 책에는 코끼리, 기린, 하마, 다람쥐뿐만 아니라 톱밥이나 잔디, 빅토리아 호수의 진흙과 같이 기이한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법이 소개되고 있다. 파리머리 파이, 박쥐 다리 젤리, 봄 개구리 내장 스튜 등 이름만 들어도 오싹한 느낌이 나는 음식들도 있다. 하지만 이런 음식들뿐만 아니라 초콜릿, 파마산치즈, 커리, 우스터드소스, 프렌치토스트 등 지금도 우리가 즐겨 먹는 음식들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옛날이야기를 듣는 듯 말해주고 있다. 음식을 먹는 즐거움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이 책이 흥미롭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당신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고 의자에 기대 벨트를 푸는 순간의 행복함을 아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 나오는 음식들이 매우 흥미로울 것이다.

역사 속에 흐르는 음식

음식은 인류의 역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성경에서 야곱은 배고픈 에사오에게 콩죽 한 그릇을 주며 장자상속권을 얻어냈다. 로마에서는 사치금지법을 내렸다. 향락과 유흥을 즐겼던 로마 귀족들에게 “한 끼 식사에 요리의 수는 세 가지가 넘어서는 안 되며, 낯선 나라에서 온 기이한 새 요리” 등을 금지하였다. 이러한 사치금지법은 중세시대까지 존재했다.
진보 정치가이자 병리학자인 피르호는 막대한 군대 예산을 비판하며 프로이센의 총리 오토 폰 비스마르크에게 결투를 신청했다. 그때 피르호가 제안한 무기는 소시지였는데, 하나의 소시지에는 치명적인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이 들어 있었다. 각자 선택한 소시지를 상대방이 먹도록 하는 결투였는데, 비스마르크는 겁을 먹고 결투를 포기했다.
1674년 영국에서는 “맛과 냄새가 고약한 검은 물에 사람들이 돈과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며 ‘커피 반대 청원서’를 내기도 했다. 또 영국에서는 누군가 죽었을 때 돈을 받고 고인의 죄를 대신 먹는 의식도 있었다.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 보낸 거대토끼를 모두 먹어치운 김정일, 철이나 유리, 고무, 쇼핑카트, 텔레비전 등 닥치는 대로 먹어치운 남자 이야기, 중국의 폭발하는 수박 등 이 책에는 낯선 식문화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음식들이 인류의 역사에서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그리고 인류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쳐왔는지에 대해 알게 될 것이다. 음식과 역사, 음식과 사람 그리고 음식과 문화가 어떻게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알고 싶다면 《음식의 별난 역사》가 좋은 이야깃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한 권으로 맛있게 즐기는 음식 교양서

지금 맛있게 식사를 하고 있는 중이라면? 가만히 그릇 속 재료들을 살펴보자. 그리고 이 책에 등장하는 재료가 들어있다면,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내보자. 이 책은 식사를 더 풍성하게 해줄 바로 그 수다를 위한 책이다. 음식의 별난 이야기들을 풀어내는 순간, 당신은 매우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사람이 될 것이다.


목차


006 들어가는 글

Chapter 1 선사 시대
최초의 별난 요리들

Chapter 2 고대 시대
별난 음식의 기원

Chapter 3 중세 시대
음식과 관련된 별난 역사

Chapter 4 15 세기
새로운 음식의 발견

Chapter 5 16 세기
별난 음식의 전파

Chapter 6 17 세기
미식가들을 위한 별난 음식

Chapter 7 18 세기
음식에 대한 별난 예찬

Chapter 8 19 세기
새로운 음식을 찾아서

Chapter 9 20 세기
맛의 완성을 위해

Chapter 10 21 세기
왁자지껄 별난 요리

331 역자 후기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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