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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언니사랑해동생-49(네버랜드꾸러기문고)

사랑해언니사랑해동생-49(네버랜드꾸러기문고)

  • 김수영
  • |
  • 시공주니어
  • |
  • 2014-09-15 출간
  • |
  • 88페이지
  • |
  • ISBN 978895278064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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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책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자매의 좌충우돌 속에 가족의 이해와 사랑을 확인시켜 준다. 형제자매의 다툼과 화해라는 보편적인 주제는 세대를 뛰어넘어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고, 작가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이야기는 읽는 재미를 더한다. 일곱 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어 읽기 호흡이 짧은 저학년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인 데다, 각 편의 완성도 못지않게 전체가 하나의 큰 그림으로 읽혀 주제가 더욱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다운이는 언니 아름이와 다툴 때마다 벌로
‘사랑하는 마음이 생길 때까지’ 서로를 껴안고 있어야 한다. 정말 싫다.
그런데 깜깜해서 무서울 때, 길을 잃어버려 당황스러울 때
언니가 곁에 있어 든든한 건 왜일까?

“엄마 앞에서는 사이좋게, 뒤에서는 으르렁!”

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 갈등과 다툼은 끊인 적이 없다. 하지만 그 결과가 늘 안 좋은 것은 아니다. ‘이해’라는 넓은 마음이 자리 잡는 계기가 되어 주기도 한다. 틈만 나면 엄마 아빠의 눈을 피해 다투는 아름이와 다운이 자매. 그런데 반복되는 다툼 속에 자매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 서로를 끌어안는다. 작품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자매의 좌충우돌 속에 가족의 이해와 사랑을 확인시켜 준다. 형제자매의 다툼과 화해라는 보편적인 주제는 세대를 뛰어넘어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고, 작가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이야기는 읽는 재미를 더한다. 일곱 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어 읽기 호흡이 짧은 저학년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인 데다, 각 편의 완성도 못지않게 전체가 하나의 큰 그림으로 읽혀 주제가 더욱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 작품 특징

▶ 어, 우리 얘기잖아?
_ 세상 모든 형제자매가 공감할 바로 그 이야기
작품 속 아름이와 다운이는 매일매일 전쟁이다. 여느 형제들이 그렇듯 사소한 말장난이 서로를 물고 뜯는 몸싸움으로 번지고, 갖고 싶은 물건을 서로 차지하겠다고 으르렁댄다. 그러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헤헤거리며 서로를 부둥켜안는다. 작품은 대부분의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형제자매의 다툼과 화해를 뚝 떼어 보여 준다. 우애를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계속해서 사랑받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두루 널리 미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일으키는 보편성. 시대가 변하고 환경이 달라져도 형제자매는 다툼과 화해를 반복하며 자라날 것이고, 그래서 이 작품을 읽는 독자들은 “어, 이거 우리 얘기잖아?” 하면서 키득댈 것이다.

▶ 이 책의 주인공이 돼 줘서 고마워!
_생생한 이야기는 작가의 실제 경험담
작품에는 일곱 가지 이야기가 그려진다. 대부분은 작가가 두 딸을 키우면서 직접 경험한 실제 상황이다. 삶은 달걀을 만들려고 날달걀을 전자레인지에 돌렸다가 정전이 된 《코코아 밥 먹어 봤어?》가 기억에 남는다는 작가는 어둠 속에서 전화를 건 두 아이의 떨리던 목소리가 아직 또렷하다고 했다. 그만큼 이야기에서 아름이와 다운이의 엉뚱한 행동이, 그리고 곧 벌어질 일들이 눈앞에서 벌어지는 것처럼 생생하다. 또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어요》에서 엄마가 다투는 두 아이에게 ‘사랑하는 마음이 생길 때까지’ 껴안고 있으라고 벌주는 장면은 작가가 즐겨 쓴 방법이었다고 한다. 작가의 밀착된 관찰에서 비롯돼 더욱 실감 난다.

▶ 엄마 아빠랑 같이 읽어요!
_이야기의 재미만큼 넓어지는 이해의 폭
이야기는 다운이의 시선으로 진행된다. 그래서 일련의 사건들은 엉뚱하지만 솔직한 아이의 심정 그대로 묘사된다. 엄마 아빠의 입장에서는 아이의 이런 생각과 행동이 말썽으로 보일 테지만, 아이는 분명 나름의 기준을 갖고 있으며, 때로는 어른보다 더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독자들을 놀라게 한다. 《아빠는 걱정 마세요》에서는 과자를 빼앗겨 툴툴대는, 아이 같은 아빠의 화를 풀어 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아이의 듬직한 모습이, 《누구세요?》에서는 낯선 이에게 문을 열어 줘도 혼내고 안 열어 줘도 혼내는 엄마의 불합리한 행동을 재치 있는 말로 꼬집는다. 이렇듯 작품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자매의 좌충우돌 속에 가족 간의 이해와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어 준다.

▶ 본문 가득 생생한 몸짓과 익살스러운 표정
표지에서부터 사각의 링 위에서 선 아름이와 다운이는 예사롭지 않은 기 싸움을 하고 있다. 본문에서도 엉뚱 발랄한 사건이 터질 때마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두 아이의 표정 변화는 글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킨다. 화가 김이조는 일곱 가지 이야기를 익살스러운 표정과 과장되지만 과하지 않은 몸짓으로, 알록달록 경쾌한 색감으로 귀엽고 발랄하게 그려 낸다.

▣ 작품 내용
초등학교 1학년인 다운이는 두 살 많은 언니 아름이가 너무 얄밉다. 자꾸 ‘번개 머리’라고 놀리고, 애써 ‘코코아 밥’도 만들어 줬는데 맛없을 것 같다고 안 먹고, 무서운 주사를 맞은 것도 아닌데 할머니한테 과자를 얻어 내고, 엄마 아빠한테 칭찬받으려고 착한 척에, 고자질도 무시로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안 싸울 수가 없다. 그런데 엄마는 다운이가 언니랑 싸울 때마다 ‘사랑하는 마음이 생길 때까지’ 꼭 껴안고 있으란다. 아무리 오래 껴안고 있어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길 것 같지는 않지만, 정전으로 깜깜해서 무서울 때, 길을 잃어버려 당황스러울 때, 이층침대에서 혼자 자는 게 두려울 때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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