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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의 미래 (반양장)

의학의 미래 (반양장)

  • 토마스슐츠
  • |
  • 웅진지식하우스
  • |
  • 2020-11-10 출간
  • |
  • 344페이지
  • |
  • 153 X 215 X 27 mm / 481g
  • |
  • ISBN 978890124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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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인간은 더 건강해지고, 더 영리해지고, 더 젊어질 것이다!”
인류 역사상 가장 심대하고 혁명적인 변화
인체의 모든 수수께끼가 풀린다

암을 완전히 정복하고, 세포를 프로그래밍하고, 인공기관을 배양하고, 뇌와 기계를 연결하고, 유전자를 조작하고, 버튼 하나를 눌러 병을 치료하고, 인간의 수명을 200세까지 연장한다니, 유토피아적 이상처럼 들릴 수 있다. 그러나 분야를 막론하고 전문가, 연구자, 학자들은 혁명이 시작되었다는 주장에 동의한다. 인류가 기술화되고, 데이터에 기초한 디지털 헬스케어의 세계로 진입하면서, 질병 진단, 치료, 처방의 영역에서 더 건강하고 오래 살 가능성이 열리고 있다.
디지털 의학은 인간을 컴퓨팅 과제로 여긴다. 질병과 죽음은 오류일 뿐이며, 이 오류를 바로잡으려 한다. 증상들을 빅데이터로 수집하고, 그 원인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하며, 개별 환자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알고리즘에 따라 각자의 상황에 맞게 예방 조치를 한다. 인간의 능력만으로는 불가능했던 일이다.
발전의 속도는 앞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질 것이다. 이미 유니콘 기업들은 유전학, 생물학, 로봇 공학, 빅데이터와 AI 등을 이용해 암과 알츠하이머를 정복하고 200세 시대를 열 수 있는 각종 신약과 기술을 임상 실험하는 단계에 있다. 머지않아 이러한 기술들이 상용화된다면 인류의 삶과 세상은 혁신적으로 변화할 것이다.

소프트웨어 세포, DNA 정보원, 두뇌 모뎀, 인공 장기…
1만 년 인류 진화의 한계에 도전하는
인체 혁명 프로젝트의 실체!

이 책을 보면 미래의 의학이 우리가 사는 사회를 어떻게 바꿀지 알 수 있다. 우선 의료와 IT 기술의 융합으로 인해 가능성이 열리고 있는 미래 의학 시장과 거대 IT 기업의 전략을 소개한다(1장_세포는 소프트웨어다). 나아가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 실리콘밸리의 핵심 투자자들이 왜 의료 시장 진출했는지와 그들의 전략도 소개한다(3장_데이터를 가진 자가 길을 연다). 최신 의학 연구의 동향도 다루고 있다. 디지털 도구의 잠재력으로 인간의 생물학적 특성을 예측할 수 있게 되면서 열린 유전자 치료 기술을 소개한다(4장_분석하고 조작하고 정복하라). 또한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정복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암을 미래 의학이 극복할 수 있는지일 것이다. 지난 수십 년간 의사와 환자들이 희망을 걸고 있는 새로운 암 치료법으로서 등장한 면역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도 소개하고 있다(5장_암이라는 괴물을 잡다).
SF를 연상케 하는 충격적인 연구들도 담겨 있다. 인공장기, 임플란트, 뇌 모뎀 등 인간의 신체를 보다 확장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기술과(6장_인체를 부품으로 대체하다), 건강수명주의자와 영생주의자가 각각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여 인간의 수명을 연장하려 하는지 소개한다(7장_200세 시대가 온다). 저자는 기자답게 기술의 발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사회는 어떻게 변화할지도 놓치지 않는다. 인공지능이 보건 시스템에 가져올 변화와(2장_기계를 업고 도약하다), 새로운 도구들을 환자들에게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다루고 있다(8장_당신의 주치의는 AI다).
이 변화는 인간의 정의를 완전히 바꾸어버릴 수 있다. 불치병이 정복되고 맞춤 아기가 가능해지는 시대, 장기를 갈아 끼우면서 인간이 200세 넘게 살게 된다면 세상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 병과 노화의 개념은 어떻게 달라질 것이며, 보건 시스템은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 부자가 젊음과 수명까지 독점하는 세상에서 법과 윤리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정치, 경제, 사회, 그리고 인간 자체를 바꿔버릴 이 거대한 혁명 앞에서, 우리는 어떤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가. 이 책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이 모든 혜택을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을까”
암과 알츠하이머가 정복되고 영생을 누리는 시대
건강조차 부의 상징이 되어버릴 수 있다!

이 책에는 SF에 나올 법한 충격적인 내용이 가득하다. 그러나 더 충격적인 것은 이 내용이 어떤 이들에게는 전혀 새롭지 않다는 것이다. 미래의 의학은 인류에게 진화의 방향을 스스로 개척할 기회를 열어주고 있지만, 중요한 논의는 모두 소수 엘리트가 독점하고 있다.
거대 IT 기업들이 만든 서비스와 플랫폼에 따라 우리 경제와 산업은 물론이고 개인의 삶도 재편된다. 이제 의사와 환자가 약을 다루는 방식도 혁명적으로 변화할 것이며 병원에서 치료받는 시대는 머지않아 끝날 것이다. AI 주치의는 당신의 건강을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태어나기도 전에 유전자 치료를 시행하고, 장기는 부품처럼 대체하여 수명을 계속해서 연장할 수 있다.
문제는 변화가 심대한 만큼, 우리 삶의 질에도 격차가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미래 의학을 더 많은 사람이 누릴 수 없다면 젊음과 건강조차 부의 상징이 되어버릴 것이다. IT 기술과 의학이 융합하는 지금은 의학 개발의 황금기이며, 인류의 진화를 어떻게 결정하고 그 혜택을 나눌지 고민할 골든타임이다. 이 책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어떻게 살 수 있을지,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지에 대한 논의의 물꼬를 틔워줄 것이다.


목차


서문_디지털 의학의 시대가 열리다

1장_세포는 소프트웨어다
: 알츠하이머병과의 전쟁을 선포한 디지털 생물학
2장_기계를 업고 도약하다
: 보건 시스템을 뒤바꿀 인공지능과 알고리즘
3장_데이터를 가진 자가 길을 연다
: 의료 시장에 뛰어든 IT 대기업들
4장_분석하고 조작하고 정복하라
: 더 우수한 인간을 만들기 위한 유전학의 도전
5장_암이라는 괴물을 잡다
: 의사와 환자들이 희망을 거는 새로운 암 치료법들
6장_인체를 부품으로 대체하다
: 치료의 영역을 확장하는 합성생물학의 시도들
7장_200세 시대가 온다
: 영생까지 꿈꾸는 실리콘밸리의 유토피아주의자들
8장_당신의 주치의는 AI다
: 개인화, 정밀화, 예방으로 전환하는 의학의 패러다임
9장_새로운 의학은 새로운 인간을 만든다
: 2030년 건강 혁명을 앞두고 우리가 당면한 과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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