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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중동이있다

나에게는중동이있다

  • 박상주
  • |
  • 부키
  • |
  • 2014-09-15 출간
  • |
  • 240페이지
  • |
  • ISBN 978896051419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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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_그들에게 기회는 중동에 있었다

모로코ㅣ이종완
가장 한국적인 맛으로 승부하다
한국인 가는 데 김치, 김치 가는 데 배추! | 뱃사람에서 배추밭 농사꾼으로 | 지구 반대편에서 돌아가는 방앗간의 힘 | 모로코인의 식단에서 찾아낸 한국 정서

이집트ㅣ조경행
여성 홈웨어 문화 선도에서 섬유용 계면활성제 제조까지
우수한 기술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 한류의 원조, 태권도 전도사! | 머그잔을 히트시키고 홈웨어 트렌드를 선도하다 | 중동에서의 장사는 안면 장사다

바레인ㅣ오한남
식당과 호텔 사업으로 중동 최고가 되다
중동 최고의 한국 음식점 대표 | 즐겁고 친절한 직원이 손님을 부른다 | 경영 전략은 ‘친절’과 ‘믿음’의 선순환 | ‘업’과 ‘삶’을 모두 이루다

오만 ㅣ김점배
인도양의 터줏대감 2700만 달러 사나이
22년 만에 다시 오른 원양어선 | 위기의 얼굴을 하고 내려온 절호의 기회 | 기지 관리인에서 수산 회사 최고경영자로 | 이제 시작이다! 새로운 참치 통조림 사업 121

요르단ㅣ손종희
스스로의 ‘가치 지도’를 따라 여행하는 열정의 가이드
가난 속에서도 품고 키운 해외 무대의 꿈 | 여행은 사람을 만나는 일이다 | 드디어 여행업으로의 길이 열리다 | 매년 1만 명을 요르단으로 안내하는 사람

카타르ㅣ이말재
위기가 있는 곳이 곧 블루오션이다
뜨거운 모래벌판 위 한국 식당 | 한국보다 더 한국적인 맛으로 승부하다 | 위기가 곧 기회다 | 건설 현장 식당에서 장비 대여업, 그리고 철공소 사업으로 | 카타르, 나라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건설 현장

터키ㅣ정주기?김경희
이스탄불에 울리는 코리안 파워
한국인 최초로 터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다 | 다른 민박집에는 없는 것으로 입소문을 타다 | 정주기 사장이 아내에게 남긴 선물

터키ㅣ박용덕
대한민국의 문화 산업 오퍼상
그 이름도 생소한 문화 산업 오퍼상 | 진정성 있는 ‘섬김’으로 터키인에게 인정받다 | 터키 사람들에게 한국을 비즈니스 하는 일 |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다

도서소개

『나에게는 중동이 있다』는 지구 반대편에서 배추와 무를 재배하는 농장주부터 이집트 최고의 공업단지에서 섬유용 계면활성제를 생산하는 제조 업체 사장, 중동 최고로 소문난 음식점과 호텔을 경영하고 있는 호텔 사장, 인도양의 거친 파도와 싸우면서 조업을 하는 원양어선의 선장, 많게는 한 해 1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 사장, 한국의 원조보다 더 한국적인 맛을 내는 한국 음식점 및 현장 식당 사장, 한국인 최초로 터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낸 부동산 중개업소 사장과 민박집을 운영하는 그의 부인, K-POP과 한국의 전통음악 등 한류를 팔고 있는 터키의 ‘문화 오퍼상’ 대표까지…. 중동 곳곳에서 성공적으로 삶을 일군 한국의 ‘사장님’들을 만났다.
그들에게는 중동이 기회였다!
대한민국이 아닌 저 먼 이국땅에서 삶과 일을 찾은 사람들

현대판 젖과 꿀이라고 할 수 있는 석유와 천연가스가 넘쳐 나게 묻혀 있고 인구 6억여 명이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면서 매년 4퍼센트 안팎의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중동 땅에 도전 의식으로 뛰어든 이들이 있다.
지구 반대편에서 배추와 무를 재배하는 농장주부터 이집트 최고의 공업단지에서 섬유용 계면활성제를 생산하는 제조 업체 사장, 중동 최고로 소문난 음식점과 호텔을 경영하고 있는 호텔 사장, 인도양의 거친 파도와 싸우면서 조업을 하는 원양어선의 선장, 많게는 한 해 1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 사장, 한국의 원조보다 더 한국적인 맛을 내는 한국 음식점 및 현장 식당 사장, 한국인 최초로 터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낸 부동산 중개업소 사장과 민박집을 운영하는 그의 부인, K-POP과 한국의 전통음악 등 한류를 팔고 있는 터키의 ‘문화 오퍼상’ 대표까지…. 중동 곳곳에서 성공적으로 삶을 일군 한국의 ‘사장님’들을 만났다.
그들의 이야기는 화려한 성공의 모습이기도 하고 때로는 삶의 의미를 찾는 여정이기도 하면서 저마다 그 모양새는 다르지만 이 책의 주인공 8인은 한목소리로 말한다. “오길 잘했다. 중동!”

출판사 리뷰
순간순간 더 의미 있게 살기 위해 중동으로 가다

우리는 누구나 나를 위한 삶, 내가 온전히 즐거워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사는 삶을 꿈꾼다. 그러나 그게 어디 쉽든가. 들여다보면 우리의 어제와 오늘은 물론 내일도 타인의 눈에 비친 나의 모습을 더 잘 ‘만들어 내기’ 위해 살아가는 나날이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훌훌 던져 버리고 오로지 자신들만의 인생을 살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종완, 김명숙 부부는 앞으로 남은 인생을 오직 자신들이 즐거워하는 일을 하며 살 계획이다. 배추와 무 농사도 짓고, 방앗간 기계도 돌리고, 모로코 사람들에게 김치와 두부의 맛을 알리고…. 얼마 전부터는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로 한국 식품 판로를 넓히는 마케팅도 구상하고 있다. 자식 농사 잘 지어 놓고 이제는 맘 놓고 이런저런 사업을 시도하며 자신들의 힘을 시험하고 있고 있다. -이종완, 「가장 한국적인 맛으로 승부하다」 중에서

타인이 아니라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좇아 요르단까지 흘러든 이도 있다. 그는 여행이 주는 짜릿한 경험과 새로운 사람과의 인연에 매료되어 일찍부터 넓은 세상을 구경하고 다녔다.

“여행은 내게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일입니다. 유명한 유적지들을 찾아다니는 것보다 사람 사는 모습과 자연을 즐기는 걸 좋아해요. 가이드로 현장을 뛸 때는 고객들이 곧 새로운 세상이었습니다. 손님들이 툭툭 던지는 말 한마디 속에 내가 겪어 보지 못한 경험과 지혜가 숨어 있었어요. 여행업은 사람을 만나는 일입니다. 인연을 귀하게 생각해야 성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예요.” -손종희, 「스스로의 ‘가치 지도’를 따라 여행하는 열정의 가이드」 중에서

또, 삶의 버팀목이었던 남편이 마련해 놓고 떠난 터키의 민박집을 혼자 힘으로 꿋꿋하게 운영하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의 태도로 의미 있는 미래를 계획하고 있는 이도 있다.

“혼자 주도적으로 살아 본 적이 없었어요. 죽이 됐든 밥이 됐든 남편의 그늘 속에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아마도 혼자 떠날 걸 대비했나 봐요. 돌아보면 이곳으로 나를 데리고 와서 지난 2년 동안 하나하나 홀로서기 준비를 시킨 것 같아요. (…) 돈을 벌려면 한국보다는 여기서 할 일이 더 많을 거 같더라고요. 오십 대 후반에 내가 서울에 가서 무슨 일을 하겠어요. 남편이 아픈 몸을 이끌고 터키까지 온 것도 홀로 남게 될 우리의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서였을 겁니다. 남편 바람대로 내가 할 수 있다는 걸 보여 주고 싶어요.” -정주기?김경희, 「이스탄불에 울리는 코리안 파워」 중에서

터키에서 민박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경희 사장은 남편이 살아 있을 때보다 더 적극적으로 일하고 있다. 민박집 웹사이트를 새롭게 단장해 인터넷 홍보를 강화하고, 터키를 소개하는 블로그 운영자들과의 연계를 통해 민박집을 알리려는 구상도 하고 있다. 민박 사업뿐 아니라 평소 재미 겸 부업으로 했던 여행사 가이드 일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돈 때문만이 아니다. 그는 민박집 운영 외에 자신에게 맞고 하면 즐거운 일을 찾은 것이다. 큰 여행사에 가서 제대로 가이드 공부를 하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지구 반대편에서, 가장 한국적인 것으로 우뚝 선 사람들

어설픈 중동 현지의 분위기를 흉내 내는 것보다 아직 ‘중동에는 없는 것’, 그러면서도 한국과 통하는 ‘중동의 정서’ 등으로부터 ‘메이드 인 코리아’가 먹힐 것이라는 것을 간파한 사람들이다.

한국처럼 사람 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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