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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도정의가필요해-03(비행청소년)

환경에도정의가필요해-03(비행청소년)

  • 장성익
  • |
  • 풀빛
  • |
  • 2014-09-12 출간
  • |
  • 224페이지
  • |
  • ISBN 978897474756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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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 지속가능하고 정의로운 녹색 미래를 위하여

[1부] 병든 지구_망가지는 자연과 사라지는 생물들
1장 사람은 자연의 일부다
1. 무분별한 자원 낭비가 낳은 비극
2. 자연이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
3. 우리의 미래는 지속 가능할까?
2장 숲과 동식물이 사라진다면?
1. 갈수록 파괴되는 ‘세계의 허파’
2. 인간이 일으킨 여섯 번째 대멸종
3. 생물 다양성은 왜 중요할까?
3장 위기의 물과 바다
1. 물을 둘러싼 고통과 분쟁
2. 물은 모두의 공동 자산이다
3. 신음하는 바다

[2부] 더워지는 지구_지구 온난화의 재앙
1장 지구 온난화의 맨얼굴
1. 나라 전체가 바다에 잠기다니…
2. 자기 땅에서 쫓겨나는 사람들
2장 지구 온난화, 해결할 수 있을까?
1. 지구 온난화는 왜 일어날까?
2. 지구 온난화의 재앙
3. 지구 온난화를 막으려면?

[3부] 바닥나는 지구_에너지 위기와 석유 문명의 종말
1장 저물어 가는 ‘검은 황금’의 시대
1. 현대 문명의 엔진, 석유
2. 잔치는 끝났다
3. 석유 문명의 그늘
2장 죽음의 에너지, 원자력발전
1. 죽음과 파괴를 부르는 에너지
2. 영원히 끌 수 없는 불
3. 원전을 둘러싼 잘못된 신화
3장 에너지 위기를 해결하려면?
1. 셰일 에너지는 대안이 될 수 없다
2. 재생 에너지를 위하여
3. 에너지 시스템의 전환

[4부] 굶주리는 지구_먹거리를 바꿔야 세상이 바뀐다
1장 먹거리는 세상을 이해하는 열쇠다
1. 사람과 자연 사이의 연결 고리
2. 먹거리를 보면 세상이 보인다
2장 현대 먹거리의 그늘
1. 먹거리의 산업화와 세계화
2. 세계 먹거리의 지배자, 거대 다국적 기업
3. 식량은 넘치는데 왜 굶주리는 사람이 많을까?
3장 ‘좋은 먹거리’를 찾아서
1. 나쁜 먹거리의 대명사, 유전자 조작 먹거리(GMO)
2. 좋은 먹거리란 무엇일까?

[5부] 지속가능한 지구_녹색 미래를 향하여
1장 ‘지속가능한 발전’의 겉과 속
1. 지속가능한 발전이란?
2. 지속가능한 미래로 가는 길
2장 ‘환경정의’를 위하여
1. 환경정의가 중요한 이유
2. 환경정의의 눈으로 환경 문제를 보다

[맺음말] 새로운 세상, 다른 삶을 꿈꾸며
1. 라다크와 두바이 이야기
2. 삶을 바꾸자, 세상을 바꾸자

도서소개

벼랑 끝 지구, 이제 남은 해법은 ‘환경정의’다! 『환경에도 정의가 필요해』는 환경 문제가 혹은 환경이라는 테마가 결코 과학 분야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는 데에서 출발한다. 그런데 환경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일련의 연구는 생태계를 포함한 자연과 사람을 구분 짓고, 생태계 파괴의 원인은 자연적 원인으로, 그것을 해결하는 방식은 사람과 과학의 일로 따로 떼어 설명하려 든다. 이 책은 자연 파괴의 절대적 원인은 결국 사람이 자연을 잘못 사용한 것에 연유한다고 일관적으로 주장한다.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 숲과 물, 동식물을 포함한 생태계의 위기, 지구 온난화, 에너지 위기와 석유 문명의 종말, 먹거리 부분에서 어떤 환경 문제가 있고 그것이 만들어진 이유를 파헤친다. 그리고 환경정의의 눈으로 이 문제의 본질적 구조와 지속가능한 해법을 제시한다.
환경정의의 시각으로 전 지구의 환경 문제를 속속들이 파헤친
청소년 환경 책 《환경에도 정의가 필요해》 출간
환경 문제에 대한 일반적 정보와 현상 나열이 아닌,
자본주의와 제국주의로 촘촘히 얽힌 환경을 둘러싼 사회 원인을 밝히다

환경 문제를 사회적 문제로 확장시켜 다룬 책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전 세계적 위기감은 어제오늘 생긴 것은 아니다. 매일 먹는 식탁 위 먹거리에 대한 개개인의 관심은 물론 에너지 고갈에 대한 경각심도 한껏 커진 상태다.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한 보도도 계속되고 있고, 후쿠시마 원전사고 보도로 원자력발전에 대한 위험성도 많이 알려진 상태다. 여러 측면에서 환경 문제를 다루는 책 또한 최근 늘어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환경 문제를 다루는 책, 특히 청소년 분야의 환경 교양서는 대부분 환경이라는 테마를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특징이 있다. 기후변화도 에너지 문제도 먹거리에 대한 이야기도 과학적으로 그 현상을 설명하려 들고, 그 해결책 또한 과학에서 찾을 수 있다는 일말의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한다.
《환경에도 정의가 필요해》는 환경 문제가 혹은 환경이라는 테마가 결코 과학 분야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는 데서 출발한다. 환경이 위기에 처했다는 건 단순히 물이나 땅, 공기 등이 오염됐다는 차원에서 끝나지 않는다. 환경은 생명, 곧 지구와 우주 전체를 의미한다. 사람 또한 지구의 지배자가 아닌 자연의 일부이다. 사람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는 지구라는 한 배를 탄 동료 구성원으로서, 환경 문제는 자연에서 벌어지는 일인 동시에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이기도 하고 그 사람들이 모여 이루는 사회에서 벌어지는 일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환경이 파괴된다는 것은 사람과 사회가 파괴된다는 것이고, 뒤집어 말하면 환경을 살리는 것은 사람과 사회, 곧 이 세상을 살리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환경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일련의 연구는 생태계를 포함한 자연과 사람을 구분 짓고, 생태계 파괴의 원인은 자연적 원인으로, 그것을 해결하는 방식은 사람과 과학의 일로 따로 떼어 설명하려 든다. 하지만 지금의 자연 파괴의 절대적 원인은 결국 사람이 자연을 낭비하고 잘못 사용한 것에 연유한다는 것이 이 책의 일관적 논리이며, 이때 사람의 잘못은 결국 자본주의적 힘의 논리가 만들어 낸 매우 정의롭지 못한 행동이라고 설명한다.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 이 책은 1부 숲과 물, 동식물을 포함한 생태계의 위기, 2부 지구 온난화, 3부 에너지 위기와 석유 문명의 종말, 4부 먹거리 부분에서 어떤 환경 문제가 있고 그것이 만들어진 이유를 깊숙이 파헤친다. 그리고 각 장마다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지만, 맨 마지막 5부에서는 환경정의의 눈으로 이 문제의 본질적 구조와 지속가능한 해법을 제공한다.

환경정의란 무엇이고, 왜 환경 문제의 해법인가?
환경정의는 지구 생태계가 처한 환경 위기가 지배와 억압의 세계간과 가치관, 성장 중심의 문명 제도에서 비롯된 것이라 인식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적으로 정의롭고 생태적으로 지속가능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질문에 답해 보자. 사람들이 피하려고 하는 쓰레기 매립장이나 소각장, 한번 사고가 터지면 재앙을 피할 수 없는 원자력발전소 같은 위험 시설은 어디에 들어설까? 대개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또 묻는다. 지구 온난화는 누가 일으켰고, 피해는 누구에게 돌아갈까? 온난화의 주범은 온실가스를 펑펑 내뿜으며 산업화와 풍요를 먼저 이룩한 서구 선진국들이다. 반면 온난화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보며 고통에 시달리는 것은 온실가스를 그다지 배출한 적이 없는 가난하고 힘없는 나라들이다.
질문에 대한 답을 보면 분명 정의롭지 않고 공평하지 않은 일이 일어남을 확인할 수 있다. 민주주의에도 어긋나는 일이다. 환경 파괴가 일으키는 피해는 나라든 지역이든 개인이든 마찬가지로 공평하게 나누어지지 않는다. 환경이 주는 혜택 또한 마찬가지다. 대체로 피해와 고통은 가난하고 힘없는 쪽에 집중되는 반면, 혜택과 이득은 그 반대쪽으로 돌아간다. 이 책은 바로 이 점에 주목하여 환경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자연스럽게 그 문제를 푸는 답도 제시한다.
이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지구 온난화가 위험한 수준이고, 기후변화가 사계절의 균형을 파괴할 만큼 심각한 정도이며, 먹거리의 안전성이 우리의 생명을 위협할 만큼 경계를 넘어섰다는 것이 아니다. 이미 그것은 새로운 정보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대체 어디서부터 온난화와 기후변화는 시작되었고 누가 그것의 주범이며, 심각한 에너지 고갈을 일으킬 만큼 에너지가 낭비되는 곳이 어디인지 그럼에도 재생 에너지에 대한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도록 방해하는 힘은 어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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