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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나의봄입니다

당신은나의봄입니다

  • 윤세영
  • |
  • 이답
  • |
  • 2014-09-18 출간
  • |
  • 272페이지
  • |
  • ISBN 979119516760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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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 봄을 드립니다

1장
행복은 선택이다

내가 가진 것들이 아직 많다 - 사흘만 들을 수 있다면
나 몰래 기쁨을 키워줄 씨앗 - 굴러온 공돈
내 아이가 나를 똑 빼닮는다면 - 세 아이의 세 가지 이야기
그게 꼭 옳지 않을 수 있다는 것 - 입보다 귀를 열자
나를 지탱해준 것은 결핍의 경험이었다 - 결핍의 힘
단점을 뒤집으면 장점이 된다 - 다르게 보기
아내의 생일에는 태극기를 게양합니다 - 생일 선물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 국산입니다~
오늘 죽어도 좋을 만큼 행복하게 산다 - 사는 이유
내 삶에서 가장 가치 있는 스펙 - 나의 정답
그래서 나를 비우고 싶다 - 예쁜 치매 미운 치매
제각기 다른 문이 있다 - 황금열쇠
나를 위해 쓰는 자기소개서 - 국영수와 예체능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 좋은 나이
사랑은 하는 게 아니라 빠지는 것 - 대머리 총각
열심히 살았으니 이만하면 됐다 - 나의 아파트 역사
험한 세상 함께해준 최고의 벗 - 나에게 선물하기
남에게 투자하는 게 남는 일 - 기분 좋은 보험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 - 이별의 예의
좋은 시 몇 편쯤 가슴에 담고 사는 일 - 노래 대신 시를 외워보니
꿈을 꾸지 않고 꿈을 이룰 순 없다 - 꿈꾸는 사회
아프지 않고도 깨달을 수 있다면 - 병(病)이 스승이다
버릴수록 넓어진다 - 덧셈보다 어려운 뺄셈
내일의 나를 위한 박수 - 엑스트라 되기
남을 행복하게 하는 일, 덕분에 나도 행복해지는 일 - 짜릿한 행복
인생에 정답은 없다 - 가지 않은 길
이기는 법보다 지는 법을 아는 것 - 지는 법
거침없이 달릴 때 브레이크가 필요하다 - 삶의 속도


2장
세상일이 다 인연이다

모두가 내 귀인입니다 - 신년운수
당신은 나의 로또 - 뽑기의 고수
이것이 최선의 대답일까? - 거절을 못해서
나를 키운 구 할은 엄마의 사랑이었다 - 엄마 생각
태어나준 것만으로도 너무 기뻐 - 엄친아
내 가슴을 젖게 하는 완행열차 - 장항선의 추억
나를 기억하는 사람이 세상에 남아 있다는 것 - 어떤 인연
세 여자 말을 잘 들어야 한다 - 공항의 추억
그래도 다행이다 - 소장님과 새댁
서로에게 의미로 남다 - 아름다운 선물
삼시 세끼 따뜻한 밥 한 그릇 - 소중한 밥상
그때 그 시절의 사람들이 생각날 때 - 사람이 그립다
삶을 완성해나간다는 것 - 내가 당신이라면
세상에 태어난 게 좋다 - 야무진 그녀
누군가의 마음속에 늘 봄으로 남아 있는 사람이고 싶다 - 마지막 선물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에게 충실하자 - 사람과 사람 사이
한 송이 모란꽃을 보는 것 같이 - 한복의 멋
나는 나의 꽃을, 너는 너의 꽃을 피우자 - 같으면서 다른
그래도 착해서 고맙다 - 상처와 치유
나의 마음 한 조각을 누군가에게 나누어줄 수 있다면 - 집배원과 알사탕
세상일이 다 인연이다 - 별을 보여드립니다
다 좋을 수도 다 나쁠 수도 없다 - 장마와 우울증
아름다운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 너의 이름을 불러주고 싶다
나는 여전히 엄마의 딸로 살고 있다 - 엄마는 나의 마중물


3장
세월은 흘러가버리는 게 아니라
켜켜이 쌓이는 것이다

나를 부른 이의 향기에 취해 -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사라져도 좋다, 내 기억에 남아 있으니 - 선운사 눈사람
보름 아녔던 그믐달 없고 그믐 없었던 보름달 없지 - 어머니학교
이 세상에 나무가 없다면 - 화가와 소나무
행운목이 짙은 향기로 꽃피울 때까지 - 행복은 나의 선택
어느 구름에 비 내릴지 모르니 - 내일의 날씨
제철에 충분히 익은 과일이 가장 달콤하다 - 공부 선수
한 번에 한 걸음씩 갈 뿐 - 북한산을 바라보며
반 본전이라도 찾길 바라며 - 농사나 짓겠다고요?
꽃이 지기는 쉬워도 잊는 건 영영 한참 - 아까시 향기
고양이를 키우고 금붕어를 기르는 삶 - 진짜 부자
크리스마스는 내년에 또 오잖아 - 괜찮아
살맛 나는 세상 만들기 - 재수 없는 날
왜 아직도 가보지 못할까 - 고향 가는 길
세월은 흘러가버리는 게 아니라 켜켜이 쌓이는 것이다 - 시간의 마술
그저 자연이 하는 일을 거들었을 뿐입니다 - 진짜 바보
세상에 숨어 있던 보물을 찾아서 - 못난이 세상
길을 잃었다 해서 끝이 아니다 - 세상은 넓다
우리에게는 꿈을 이룰 시간이 남아 있다 - 백 살의 꿈

나가는 글 | 따뜻한 동행, 그 인연에 감사합니다

도서소개

수십만 독자들과 명사들이 편애한 글! 2013년부터 수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물해준 〈동아일보〉 ‘윤세영의 따뜻한 동행’이 한 권의 책으로 엮여 나왔다. 좁은 지면에 미처 다 풀어놓지 못한 일흔한 편의 보석 같은 이야기들이 월간 〈사진예술〉 편집장이자 수필가인 저자의 필치로 아름답게 담겨 있는 이 책은, 그간 놓치고 있었던 일상의 소중함, 인연의 귀함을 되새겨보는 기회를 선물해줄 것이다!
“내 생애 이토록 따뜻한 이야기를 만난 적이 없다!”
수십만 독자가 마음으로 읽고 마음으로 추천한
아름다운 이야기가 찾아옵니다!

“봄 햇살처럼 몸도 마음도 풀어지게 하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책!(장사익, 소리꾼)” “숨은 보석을 발견했을 때의 기쁨을 느끼게 하는 글!(허문명, 〈동아일보〉오피니언 팀장)” “내 가슴을 봄날처럼 환하고 따뜻하게 밝히는 이야기!(박도순, 《그저 바라만 볼 수 있어도》 저자)”
수십만 독자들과 명사들이 편애한 글! 2013년부터 수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물해준 〈동아일보〉 ‘윤세영의 따뜻한 동행’이 한 권의 책으로 엮여 나왔다. 좁은 지면에 미처 다 풀어놓지 못한 일흔한 편의 보석 같은 이야기들이 월간 〈사진예술〉 편집장이자 수필가인 저자의 필치로 아름답게 담겨 있는 이 책은, 그간 놓치고 있었던 일상의 소중함, 인연의 귀함을 되새겨보는 기회를 선물해줄 것이다!

한 그릇의 국수처럼 담백하고 슴슴하면서도,
오래 묵은 장맛처럼 깊이 있고 진한……
수필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일흔한 편의 이야기를 만납니다

수필의 매력을 공유하기 힘든 시대, ‘잊고 있던 수필의 참맛’을 다시금 음미할 수 있게 하는 책이 출간되었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매주 〈동아일보〉에 연재되며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윤세영의 따뜻한 동행’을 한 권으로 엮어낸 《당신은 나의 봄입니다》가 바로 그것.
이 책의 저자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사진잡지 월간 《사진예술》의 편집장이며 수필가인 윤세영은 일상 풍경을 따뜻한 시선과 깊이 있는 통찰로 풀어내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숨은 보석과도 같다’고 찬사를 받는 그녀의 글은 한 그릇의 국수처럼 소박하지만 정겹고, 맛이 제대로 든 장맛처럼 담백하지만 깊이가 있으며 위트가 넘친다.

이 책 《당신은 나의 봄입니다》는 그런 그녀의 글맛이 진하게 녹아 있는 책이다. 저자는 너무 멀리 있거나 너무 어려운 이야기가 아니라, 살아가면서 한번쯤 만날 수 있고 겪을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를 정겹게 풀어낸다.
성악가가 꿈이었던 청각장애인과 소리꾼 장사익의 만남을 주선한 자리에서 ‘내가 아직 가진 것들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냉장고에 깊숙이 밀어두었던 맹맹한 김치가 숙성해 맛깔스러워진 것을 보며 세월의 아름다움과 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곤 한다. 그런가 하면 꽃피는 봄 어느 봄날 돌아가신 엄마를 생각하며 ‘나를 키운 구 할은 엄마의 사랑’이었음을 절감하게 된다.
이렇게 한 편 한 편 따뜻한 차를 마시듯 음미해가며 책을 읽다 보면 지금 아무렇지도 않게 누리는 것들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내 곁의 사람들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존재인지, 하루하루가 얼마나 축복인지 절감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깨달음은 오늘 하루를 살아갈 용기와 에너지를 충전해준다.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힘은 어떤 거창하고 대단한 것이 아니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일상에서 건져 올리는 작은 기쁨과 감동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당신이 있어 다행입니다, 당신이 있어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다 당신 덕분입니다……
그런 당신은 나의 ‘봄’입니다

내게 절망을 겪게 하는 것도 사람이지만, 희망을 주는 것도 사람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이루어지는 것이 ‘인연’이지요. 살아보니 세상일은 다 인연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결국 우리가 사는 것은 좋은 사람 몇 명 만나려 함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들어가는 글 〈봄을 드립니다〉 중에서

저자는 이 책에 실린 일흔한 편의 이야기를 통해 ‘살아보니 세상일은 모두 인연이었다.’고 고백한다. ‘그러니 결국 우리가 사는 것은 좋은 사람 몇 명 만나려 함인지도 모르겠다.’고. 책을 읽으며 곰곰 되새겨보면, 세상에 나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실로 아무것도 없음을 깨닫게 된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하물며 나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친구라는 이름으로, 동료라는 이름으로, 지인이라는 이름으로 연을 맺고 있는 이들은 얼마나 귀한 인연일까. 상상 그 이상일 것이다. 각박해진 세상에서 인연의 소중함은 더 크게 다가온다.

저자는 그렇게 소중한 귀인들에게 ‘당신은 나의 봄’이라며 수줍은 고백을 건넨다. ‘봄’은 설렘과 두근거림이며, 내 마음을 녹이는 따스함이고, 언제나 반가운 손님이다. 그렇기에 그 이름을 듣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화사해지곤 한다. 유명 서예가이기도 한 소리꾼 장사익 역시 이 책을 읽고 ‘봄 햇살처럼 몸도 마음도 풀어지게 하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책’이라는 아낌없는 찬사와 함께, 직접 ‘봄’이라는 글씨를 써 책에 헌정해주었다.
‘당신은 나의 봄’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좋은 사람, 평생을 살면서 “당신은 나의 봄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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