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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몰입

자연몰입

  • 에바 M. 셀허브
  • |
  • 해나무
  • |
  • 2014-09-22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8895605759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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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5
1 자연은 뇌의 축복 고대의 직관에서 MRI에 이르기까지.....13
2 자연으로 돌아가라 아직은 행복한가?.....47
3 자연의 힘 녹색은 우리에게 뭘 해줄까?.....79
4 숲에 깃든 향기 뇌에 유익한 자연 요소.....107
5 야외 운동 운동과 자연을 아우르는 초록 운동.....141
6 반려동물 뇌의 마지막 보루.....169
7 자연을 가꾸고 누리는 삶 원예 치료와 야생지 치료.....201
8 자연이 담긴 음식 영양-생태심리학.....233
9 자연의 치유력 자연과 생태 치료의 치유력.....269

옮긴이의 말.....307
도판의 출처.....310
찾아보기.....312

도서소개

이 책의 저자는 우리의 뇌가 자연을 좋아할 뿐 아니라 자연 환경에 둘러싸여 있을 때 더 생기 있게 작동한다는 것을 과학적인 근거를 토대로 설명한다. 현대인의 뇌는 스마트한 전자기기로 인해 더 멍해지고 있다. 이는 과다한 정보로 인해 뇌가 혹사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신 뇌 영상 연구에 따르면, 도시 풍경은 편도체와 같이 불안과 각성과 관련된 영역을 크게 활성화시키는 반면, 자연 풍경은 전대상(anterior cingulate)이나 뇌섬과 같이 긍정적 정서와 관련된 뇌 영역을 활성화시켰다.
“별이 쏟아지는 하늘의 장엄함, 산의 신비로움, 영원히 새로운 바다, 공중을 나는 독수리, 피어나는 야생화, 개의 눈에 담긴 표정에서 경이를 느끼지 못하면, 우리 스스로 아주 강력한 치유력을 포기하는 셈이다.”
_ J. 아서 톰슨 교수, 영국의학협회 연차대회 기조연설 중에서, 1914

이 책의 저자는 우리의 뇌가 자연을 좋아할 뿐 아니라 자연 환경에 둘러싸여 있을 때 더 생기 있게 작동한다는 것을 과학적인 근거를 토대로 설명한다. 현대인의 뇌는 스마트한 전자기기로 인해 더 멍해지고 있다. 이는 과다한 정보로 인해 뇌가 혹사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신 뇌 영상 연구에 따르면, 도시 풍경은 편도체와 같이 불안과 각성과 관련된 영역을 크게 활성화시키는 반면, 자연 풍경은 전대상(anterior cingulate)이나 뇌섬과 같이 긍정적 정서와 관련된 뇌 영역을 활성화시켰다. 편도체는 위험에 처했을 때 활성화되는 영역으로, 이 부분이 과잉 활성화되면 충동성과 불안을 경험하게 할 뿐 아니라 인지 피로를 불러온다. 저자들은 현대인의 뇌가 심각한 자연 결핍에 노출되어 있다고 진단하면서, 스트레스와 우울로 취약해진 뇌를 위해 ‘자연 몰입’을 권한다. 자연 그 자체가 선사하는 빛, 소리, 향기에 몸을 맡기는 ‘자연 몰입’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준을 낮추고 편도체를 안정시킬 뿐 아니라 도시 환경의 과부하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며 사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왜 과학은 우리에게 자연을 권하는가?
지친 현대인의 뇌를 깨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 자연 몰입

탁 트인 하늘, 소나무와 꽃의 향기, 새들의 지저귐,
세차게 흐르는 개울, 고요한 숲, 파도가 부서지는 바다…….
자연을 향한 뇌의 갈증과 욕구를 최대한 충족시켜라!

왜 우리는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야외로 나가야 하는가? 에바 M. 셀허브와 앨런 C. 로건의 『자연 몰입』(원제:Your Brain on Nature)은 초조하고 분주하고 불안한 현대인들에게 뇌과학적·심리학적 연구 결과를 근거로 삼아 ‘자연 몰입’을 권하는 생태심리학 책이다.
삼림욕을 하거나 야외 운동을 하거나 정원을 가꾸면 뇌 건강에 좋다고들 하는데, 과연 이 주장들은 과학적인 근거를 갖고 있을까? 이 책은 이런 의문에 대해 최신 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대답을 제시한다. 몇 십 년 전까지만 해도 추측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자연이 인간의 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다룬 뇌과학적·심리학적 연구 결과들이 그 사이 많이 축적되었다.
이 책은 말한다. “뇌는 자연을 좋아한다.” 이는 우리의 뇌가 오랜 기간 동안 자연과의 접촉 속에서 형성되어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연 속에 있으면 뇌 신경이 안정되고 감각이 되살아난다. 다른 측면에서 보면, 뇌의 진화사는 인간의 뇌가 현대의 도시 경관에 익숙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현대인은 스크린의 노예가 되었을 뿐 아니라 그 어느 때보다 스트레스, 불안, 우울, 산만을 겪고 있으면서도,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자연 환경으로부터는 멀리 떨어져 있다. 과연 스크린 문화가 더 나은 세계를 가져올 것이라는 지난 시대의 낙관론이 아직도 유효하다고 할 수 있을까?
더 많은 스크린이 행복에 이르는 길이 결코 아니라는 사실이 점점 더 뚜렷해지고 있다. 이는 과학적으로도 증명되었다. 과학자들이 fMRI와 같은 뇌 영상 기법을 사용해서 연구한 결과, 자연 경관을 본 실험 참여자들의 경우 아편 수용체가 풍부한 전측 해마방회가 더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편 수용체가 활성화되면 스트레스를 덜 받고 정서적 유대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으며, 긍정성에 집중하여 부정적 기억이 줄어든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자연풍경이 전대상과 뇌섬을 크게 활성화시켰다고 밝혔는데, 이들 영역이 활성화되면 공감이 증가한다. 그러면 도시 경관을 보면 뇌는 어떻게 반응할까? 도시 경관을 본 실험 참여자들의 경우 편도체와 전측두극이 현저히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도체는 위험에 처했을 때 활성화되는 곳으로, 이곳이 과잉 활성화되면 충동성과 불안을 경험한다. 더욱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편도체의 활성화를 촉진한다. 결국 이는 현대 도시에서 생활하는 현대인이 뇌를 관리하느라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는 것을 말해준다. 뇌를 관리하는 데 더 많은 에너지를 쏟는다면 이는 곧 정신 피로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이 책의 저자들에 따르면, 오늘날 현대인의 뇌에서는 과도한 정보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억제’가 과잉 작동하고 있고, 이로 인해 ‘억제 피로’로 생기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뇌 영역에서의 에너지 고갈이 심각해질수록 자기 통제가 어려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과식, 과소비, 충동적 행동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이와 달리 자연은 인간이 자연 경관에 매력을 느끼기 때문에 에너지를 들여 억제할 필요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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