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동물 자수 작가 ‘멘티’가 알려주는
입체 자수 도안과 상세한 기법, 작품 활용법까지
<멘티와 매일매일 자수> 시리즈 첫번째 책
‘멘티’라는 이름의 자수 작가로 활동 중인 이 책의 저자는 귀여운 동물과 따듯한 이야기를 엮은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멘티와 매일매일 자수> 시리즈는 책마다 서로 다른 주제를 정해 그에 맞는 상황과 물건, 작가의 이야기 등을 자수로 선보입니다. 그 첫번째 책인 《나의 작업실》에서는 평소에 작가가 수를 놓는 공간인 ‘작업실’이라는 주제를 풀어 매일 바닥에 떨어진 바늘을 줍는 너구리, 느리지만 정성스레 수놓는 달팽이, 태슬이 달린 멋진 가위 등 작가의 섬세함과 감각이 돋보이는 작품 아홉 개와 활용법을 소개합니다.
자수가 처음인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준비물부터 작품에 사용한 실과 스티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안, 동물의 털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기법에 관한 작가 멘티만의 팁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또한 함께 수록된 실제 크기 도안은 수용성 심지에 옮겨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편리합니다.
책에 담겨 있는 스무 가지의 기본 스티치를 활용해 에코백, 필통, 핀쿠션, 앞치마 등 평범한 패브릭 소품에 직접 한 땀 한 땀 수놓아 나만의 특별한 자수 아이템으로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