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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못

황금연못

  • 어니스트 톰슨
  • |
  • 범우
  • |
  • 2014-09-05 출간
  • |
  • 173페이지
  • |
  • ISBN 978896365117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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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이 책을 읽는 분에게
◎ 등장인물

제1막
제2막

◎ 작품론/윤석진(연극평론가)
노년에 맞이한 ‘세월과의 화해’

도서소개

『황금 연못』은 황금빛 노을에 물든 호숫가 별장을 배경으로,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노부부 노만과 에셀의 사랑과 신뢰,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초월을 그린 작품이다. 여기에 아버지를 사랑하지만 그 기대감을 충족시켜주지 못해 주눅 들어 반항하게 되는 딸 첼시와 딸을 사랑하지만 그 사랑을 독설과 농담, 희롱과 무관심으로밖에 표현할 줄 모르는 아버지 노만 사이의 갈등과 화해가 곁들여진다. 삶이란 결국 죽음이라는 마지막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에 다름 아니며 청춘은 그저 잠시만 우리 곁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그 짧은 순간을 소중하게 인식하지 못하는 우리에게 청춘은 잊지 못할 젊은 날의 추억으로 되새김된다. 어니스트 톰슨은 노부부의 삶을 통해 삶의 순간들을 소중하게 보낼 수 있는 지혜가 우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일깨우고 있다.
인생의 황혼기를 맞은 노부부의 사랑과 가족 간의 화해를 그린 우리 시대의 명작
헨리 폰다와 캐서린 헵번 주연의 영화 《황금 연못》 원작

범우희곡선의 하나로 선보이는 미국 극작가 어니스트 톰슨의 대표작 《황금 연못》(1978).
《황금 연못》은 자신의 죽음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며 살아가는 은퇴한 노교수이자 독설가 노만과 그의 모든 것을 이해해주는 부인 에셀,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은 자유분방한 딸 첼시, 그녀의 새 남편 빌과 그의 아들 빌리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화해를 그린다. 인물 간의 갈등을 유쾌하게 풀어낸 대사와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을 담은 메시지, 그리고 가족 간의 사랑을 통해 감동을 전한다.
*실제 부녀 사이인 헨리 폰다와 제인 폰다가 아버지와 딸로 함께 출연하여 화제를 모은 헨리 폰다, 캐서린 헵번 주연의 1981년도 영화 《황금 연못》 원작.

|출판사 서평|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노부부의 사랑과 신뢰, 죽음을 앞두고 겪는 인간적 갈등과 초월

황금빛 노을에 물든 호숫가의 별장을 배경으로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미국 극작가 어니스트 톰슨의 대표작

《황금 연못On Golden Pond》은 미국 극작가 어니스트 톰슨(Ernest Thompson, 1949~ )이 28살에 쓴 그의 데뷔작이자 출세작이다. 1978년 오프 오프 브로드웨이 허드슨길드극장Hudson Guild Theatre에서 초연되었고 그해 가을 카네기 센터 공연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브로드웨이로 무대를 옮겨 1979년 2월 28일부터 6월 16일까지 뉴아폴로극장New Apollo Theatre에서 126회 공연되었고 같은해 9월 12일부터 1980년 4월 20일까지 센츄리극장Century Theatre에서 252회 공연되어 총 400회 이상 공연되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황금 연못》은 현재 40여 개국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어니스트 톰슨은 《황금 연못》으로 1979년 브로드웨이 드라마 조합 희곡상을 받았다. 1981년 자신의 희곡을 각색하여 마크 라이델 감독, 헨리 폰다와 캐서린 헵번 주연의 영화 시나리오로 탄생시켜 제54회 미국 아카데미 각색상, 제39회 골든 글로브 각본상, 제34회 미국 작가 조합 각색상을 차지했다.

《황금 연못》은 황금빛 노을에 물든 호숫가 별장을 배경으로,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노부부 노만과 에셀의 사랑과 신뢰,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초월을 그린 작품이다. 여기에 아버지를 사랑하지만 그 기대감을 충족시켜주지 못해 주눅 들어 반항하게 되는 딸 첼시와 딸을 사랑하지만 그 사랑을 독설과 농담, 희롱과 무관심으로밖에 표현할 줄 모르는 아버지 노만 사이의 갈등과 화해가 곁들여진다. 삶이란 결국 죽음이라는 마지막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에 다름 아니며 청춘은 그저 잠시만 우리 곁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그 짧은 순간을 소중하게 인식하지 못하는 우리에게 청춘은 잊지 못할 젊은 날의 추억으로 되새김된다. 어니스트 톰슨은 노부부의 삶을 통해 삶의 순간들을 소중하게 보낼 수 있는 지혜가 우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일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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