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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편지

인문학 편지

  • 송용구
  • |
  • 평단문화사
  • |
  • 2014-09-29 출간
  • |
  • 304페이지
  • |
  • ISBN 978897343401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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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_ 가장 인간다운 인간의 길을 찾아서

제1장 철학과 사상 분야의 명저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인간다운 인간의 성품, ‘인’
공자의 《논어》
두 번째 이야기 ‘인’의 근본은 인간의 선한 본성
맹자의 《맹자》
세 번째 이야기 자연을 닮아가는 인생
노자의 《도덕경》과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네 번째 이야기 겸손에서 시작되는 진리 탐구의 길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
다섯 번째 이야기 동반자의 길을 걷는 이성과 신앙
블레즈 파스칼의 《팡세》
여섯 번째 이야기 대화의 소통에서 함께 누리는 자유
마르틴 부버의 《나와 너》

제2장 사회와 역사 분야의 명저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문화의 벽을 허무는 지식인의 리더십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
두 번째 이야기 그 어디에도 없지만 그러나 꿈꾸어야 할 세상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
세 번째 이야기 역사는 창조의 스승
에드워드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와 아널드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
네 번째 이야기 ‘자유’의 제단 위에 바친 젊음의 피
잉게 숄의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 》
다섯 번째 이야기 자유를 결박하는 욕망의 올무
에리히 프롬의 《자유로부터의 도피》와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여섯 번째 이야기 소통과 상생의 사회, ‘프랙토피아’를 향하여
앨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과 에른스트 슈마허의 《작은 것이 아름답다》

제3장 문학 분야의 명저 이야기 소설과 드라마
첫 번째 이야기 압제의 철벽을 넘어 자연의 품으로
프리드리히 실러의 《도적 떼》와 《빌헬름 텔》
두 번째 이야기 무한한 해석의 바다에서 상상의 돛을 올리자
허먼 멜빌의 《모비 딕》과 월트 휘트먼의 《풀잎》
세 번째 이야기 인간성의 생명나무를 찾아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닥터 지바고》와《신약성경》
네 번째 이야기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인생의 가치
라인홀드 니부어의 눈으로 바라본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다섯 번째 이야기 모두의 행복을 바라는 자의 절규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사천의 착한 사람》
여섯 번째 이야기 알의 껍질을 부수고 성숙의 하늘로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과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제4장 문학 분야의 명저 이야기 시
첫 번째 이야기 세대를 초월한 서양의 잠언적 서사시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두 번째 이야기 시인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프리드리히 횔덜린의 <빵과 포도주>와 <독일인의 노래>
세 번째 이야기 시인은 민중의 대변자
하인리히 하이네의 <슐레지엔의 직조공들>과 <시궁쥐들>
네 번째 이야기 정의와 사랑의 변주곡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부록 _ 현대인이 꼭 읽어야 할 인문학 명저
참고문헌

도서소개

『인문학 편지』는 인문고전은 인문학 저서 중에서도 세기를 뛰어넘는 인류의 주옥같은 작품들 33권을 담았다. 문학평론가인 송용구 교수가 철학과 사상 분야, 사회와 역사 분야, 문학 분야에서 세기를 뛰어넘어 명저로 꼽히는 책들을 선별하고 책에 대한 자세한 해설과 책을 요약해 주는 짧은 편지를 곁들여 인문고전의 세계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다.
-하버드 대학교, 스탠퍼드 대학교, 서울 대학교 필독서 이야기-
인간의 존재 의미와 삶의 목적을 밝혀 주는 세기의 명저

존 스튜어트 밀은 말했다.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 밀의 말처럼 인간은 단지 빵만으로는 살 수 없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인문학이라는 방향등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다. 인문학은 우리에게 존재 의미와 삶의 목적을 알려 주는 지도와도 같기 때문이다. 《인문학 편지》에 소개된 33권의 인문고전은 인문학 저서 중에서도 세기를 뛰어넘는 인류의 주옥같은 작품들이다. 그들이 밝혀 주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인간으로서 가장 소중하고 가치 있는 보석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책에 대하여
-하버드 대학교, 스탠퍼드 대학교, 서울 대학교 필독서 중심의 인문고전 해설서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그 물음에 답하는 세기의 명저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는 다음과 같은 명대사가 나온다. “의학, 법률, 경제, 기술, 이런 것들은 삶을 유지하는 데 필요해. 하지만 시와 미, 낭만, 사랑은 삶의 목적인 거야.” 이 말은 존 스튜어트 밀의 유명한 명언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라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요즘 인문학 열풍이 부는 이유도 물질의 극치에 이른 한계와 반성에서 나오는 현상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인문학 명저들을 살펴보면 이러한 문제는 단순히 어느 한 시기의 유행도 아니고 최근의 사유도 아니다. 즉, 물질이 넘쳐나기 시작하기 이전에도 인류는 인간이 무엇을 위해 살며, 진정으로 가치 있는 삶이 무엇인지 고민했고 그 답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이러한 문제는 인간에게 있어 본질적인 문제이며, 인류는 여전히 그것을 고민하고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인류가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러한 가치에 대한 탐구가 가장 중요한 원동력으로 작용했기 때문일 것이다.
《인문학 편지》에 소개된 33권의 인문고전은 이러한 질문들에 답해 주는 보석같은 책들이다. 또한 우리가 살면서 부닥치는 가치관의 문제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조언을 던져 준다.
《인문학 편지》는 문학평론가인 송용구 교수가 철학과 사상 분야, 사회와 역사 분야, 문학 분야에서 세기를 뛰어넘어 명저로 꼽히는 책들을 선별하고 책에 대한 자세한 해설과 책을 요약해 주는 짧은 편지를 곁들여 인문고전의 세계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다. 인류의 정신을 살찌우고 인간다운 삶을 일깨워 준 인문학 명저 33권을 통해 우리는 소중한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다.

공자의 《논어》에서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까지
우리는 단순히 오래된 책을 ‘고전’이라고 하지 않는다. ‘고전’의 반열에 오르기 위해서는 아무리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진리를 담고 있으며, 많은 사람에게 잊히지 않고 사람들의 마음속에 진한 메시지를 남기는 책이어야 한다. 《인문학 편지》에서 선별한 인문고전 33권은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심원한 영향을 끼쳐 왔고, 앞으로도 인류의 역사에서 길이 남을 그러한 책들이다. 중요한 점은 이러한 명저에서 인류에게 정신의 등불을 밝혀 준 저자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읽어 내는 것이다.
《인문학 편지》에서는 세기의 성인으로 꼽히는 공자의 《논어》에서 시작한다. 공자는 ‘인애’를 주장하며 서로 사랑하라고 가르쳤다. 경쟁과 이기심으로 인해 많은 사회 문제가 일어나고 있는 지금, 그 무엇보다 공자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실천함으로써 많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또 ‘소통의 미학’을 강조했던 마르틴 부버의 《나와 너》도 소개되고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시에는 마르틴 부버 초등학교가 있다. 이곳에서는 부버의 핵심 사상인 사람 간의 소통과 ‘상호 관계’의 능력을 일깨우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삼고 있다. 그의 사상을 통해 인간관계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북학파의 대표 주자의 한 사람이었던 박지원의 《열하일기》가 소개되고 있다. 글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조선에 심고자 했던 문화 리더십이 무엇인지를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역사 분야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두 개의 명저 에드워드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와 아널드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도 소개되어 있다. 이 두 권의 책에서 저자의 관점을 통해 우리가 역사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를 배우게 될 것이다. 에리히 프롬의 《자유로부터의 도피》와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을 통해 우리는 아주 중요한 깨달음을 얻게 된다. 시민이 권력에 무조건 복종하고 정치를 맡기게 되면 시민은 어떠한 결과를 맞게 되는지 이 두 책은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또 인류의 영원한 친구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도 소개되어 있다. 이 책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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