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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에게 들려주고 싶은 밤하늘 이야기

십대에게 들려주고 싶은 밤하늘 이야기

  • 에밀리 윈터번
  • |
  • 갈매나무
  • |
  • 2014-09-18 출간
  • |
  • 328페이지
  • |
  • ISBN 978899363550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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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화보
프롤로그 밤하늘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1. 4월, 곰 두 마리
2. 5월, 헤르쿨레스자리
3. 6월, 태양
4. 7월, 바이어의 동물원
5. 8월, 라카유의 산
6. 9월, 은하수
7. 10월, 오리온자리
8. 11월, 유성
9. 12월, 카시오페이아 왕비
10. 1월, 차와 별
11. 2월, 이아손과 아르고호 원정대
12. 3월, 점성술과 황도대

에필로그 늘 새로운 발견이 일어나는 밤하늘

도서소개

밤하늘을 여행하는 십대를 위한 안내서.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월별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말하자면 각 달(月)과 관련 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일 년 동안의 밤하늘을 살펴보는 식이다. 저자는 1부에 해당하는 ‘4월, 곰 두 마리’를 통해 4월의 밤하늘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큰곰자리와 북극성(작은곰자리의 끝부분)에 대한 이야기부터 펼쳐 보인다. 4월에 잘 보이는 별들을 언급하며 별의 실시등급, 별의 생애, 핵융합 반응 등에 대한 상식도 짚고 넘어갈 것이다. ‘5월, 헤르쿨레스자리’에서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헤라클레스의 열두 가지 과제와 관련이 있는 별자리를 소개하며 성운과 성단에 대한 정보도 보다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과학, 신화, 그리고 역사를 아우르는
별빛보다 더 총총한 밤하늘 이야기

▷▷ 개 요

밤하늘에 대해 십대들은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누군가는 반문할지도 모르겠다. 천문학에 유난히 관심이 많거나 대도시와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 사는 학생들이 잠깐씩 올려다보는 것, 혹은 평범한 십대들은 학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고작 몇 초 쳐다볼 수 있을 만한 것이 밤하늘 아니겠냐고. 그러나 밤하늘은 분명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과학, 역사, 신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 그 이야기를 담고 있는 밤하늘은 ‘내가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내가 사는 공간 밖은 어떠한 모습인지’에 대해 상상하게 해준다. 그러한 상상은 누구에게나 필요하고 또 흥미롭겠지만 특히 십대에게는 더욱더 의미 있을 것이다. 십대는 더 멀고 더 넓은 곳을 내다보고 우주라는 공간에 속한 자신에 대해서도 보다 여유롭게 돌아볼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이들이기 때문이다.

밤하늘을 여행하는 십대를 위한 안내서

누군가는 단순히 날씨를 확인하기 위해서 또 누군가는 피로에 지친 눈을 쉬게 하고 싶어 하늘을 본다. 또 세상을 떠난 누군가를 추억하고 싶을 때 하늘을 본다는 이들도 있다. 그런가 하면 대체 뭘 위해 이렇게 살고 있나 싶을 때 가끔씩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본다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늘을 얼마나 자주 올려다보느냐는 질문은 곧 당신이 얼마나 정신없이 살고 있냐는 뜻으로 통하니까.

하늘을 보는 일은 이렇게 다양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하늘색이라고 일컫는 색으로 보이는 밝을 때의 하늘 말고, 푸르거나 검은 밤하늘은 어떤가. 캄캄한 밤하늘, 별이 떠 있는 밤하늘은 한낮의 하늘과는 또 다르다. 밤하늘은 낭만과 호기심을 낳는다. 별빛이 가득한 하늘을 올려다보고 미소 지어 본 적 있는 이들은 아마 잘 알 것이다. 별밤만이 전해주는 특별한 정서와 힘이 있다는 것을. 이러한 밤하늘을 더 풍성하게 빛내 주는 게 있다. 바로 ‘이야기’다. 물론 그 이야기를 모른다고 해서 밤하늘을 보는 일이 특유의 매력을 잃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밤하늘이 품은 과학, 역사, 신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알고 관측하는 천체는 한층 더 재미나게 다가오지 않을까.

낭만적인 밤하늘을 더욱더 신비롭고 과학적이며 역사적인 것으로 만들어줄 이야기를 바로 이 책에서 발견할 수 있다. 저자 에밀리 윈터번(Emily Winterburn)은 밤하늘에서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고 또 그것들은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는지에 주목한다. 그리스 신화와 관련이 있는 별자리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혜성이나 유성우는 어떻게 발견되었으며 옛날 사람들과 다른 문화권에서는 이 천체들을 어떻게 해석했을까? 천문학과 점성술은 어떤 관계를 맺어 왔을까? 관측 장비의 발전은 천체 연구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더 넓은 공간과 더 멀리 있는 것들에 대해 다양한 궁금증을 지녀본 이들, 특히 청소년들에게 이 책은 충실하고 재미있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월별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말하자면 각 달(月)과 관련 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일 년 동안의 밤하늘을 살펴보는 식이다. 그 시작은 4월부터다. “천체 관측과 그 유산을 다루는 책이므로 북반구에서 춘분이 막 지난 시점인 4월을 일 년의 시작으로 잡는 게 적절해 보인다”라는 것이 저자의 부연 설명이다. 그러한 이유로 저자는 1부에 해당하는 ‘4월, 곰 두 마리’를 통해 4월의 밤하늘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큰곰자리와 북극성(작은곰자리의 끝부분)에 대한 이야기부터 펼쳐 보인다. 4월에 잘 보이는 별들을 언급하며 별의 실시등급, 별의 생애, 핵융합 반응 등에 대한 상식도 짚고 넘어갈 것이다. ‘5월, 헤르쿨레스자리’에서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헤라클레스의 열두 가지 과제와 관련이 있는 별자리를 소개하며 성운과 성단에 대한 정보도 보다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6월, 태양’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유일하게 낮에 볼 수 있는 별인 태양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더불어 흑점 주기, 일식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7월, 바이어의 동물원’에서는 남반구에서 잘 보이는 별자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스트레일리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지에서는 밤하늘을 어떻게 관측하고 해석했는지 알아볼 수 있을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8월, 라카유의 산’에서는 별들의 목록의 만들고 새로운 별자리를 만들기도 했던 프랑스의 천문학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근대과학기술, 미술 등이 별자리와 맺은 관계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9월, 은하수’에서는 그리스 신화는 물론이고 다양한 문화의 유산에서 특별하게 해석되어온 은하수에 대한 내용이 펼쳐진다.

큰곰자리와 함께 북반구에서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별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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