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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괜찮냐고 묻지 않았다

아무도 괜찮냐고 묻지 않았다

  • 고혜진
  • |
  • 꿈공장플러스
  • |
  • 2020-10-23 출간
  • |
  • 224페이지
  • |
  • 127 X 188 X 15 mm / 300g
  • |
  • ISBN 9791189129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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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뒤를 돌아볼 여유가 없다고 합니다.
나 살기도 힘들다고 합니다.
더는 다른 이의 이야기에 관심이 없다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 사는 세상은 옆을 돌아볼 조금의 여유도 주지 않습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많은 상처를 안고 살아갑니다.
그럴수록 더 마음의 문을 굳게 닫습니다.
그렇게 해야 힘겹게라도 살아갈 수 있다고 믿으면서.
하지만 사람은 사람으로 치유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이의 이야기로 내 삶을 위로받을 수 있습니다.
〈아무도 괜찮냐고 묻지 않았다〉 고혜진 작가는 “비슷한 일을 겪은 누군가가 고통의 시간도 결국 끝은 있었다고 말해 주면 그 핑계로 조금 더 버틸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결국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직접 그런 이야기를 해줄 사람이 되어주고자 합니다.
힘든 시간을 겪은 이야기는 세상에 많습니다.
하지만 모두 똑같지는 않습니다. 저마다의 상황과 생각이 다르고, 이야기가 전해주는 감동이 다릅니다.
고혜진 작가의 이야기가 당신이 더 당신답게 살 수 있게 해준다면 좋겠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 듣고 싶은 이야기

하나, 오늘도 바람은 불어오고
쓰레기봉투를 사던 날 14
혈액이 몸을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 1분 17
마지막 인사는 불친절하게 찾아온다 21
몰랐다. 어미 새도 부모는 처음인 것을 25
기적을 부르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이름 28
엔딩(ending)을 선택할 수 있다면 33
식혜 한 모금이면 살 것 같았다 38
피해자의 마음을 가해자는 모른다 42
때로는 모르는 것이 죄가 된다 47
반성문의 수신인 50
마른 익사 54

둘, 세상은 휴대 전화 공포증 절찬리 판매 중
낯설고도 흔한 휴대 전화 공포증 60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꼰대와 화병 63
생각을 강요하는 정서적 폭력, 가스라이팅 67
혐오의 시대 72
고슴도치야 사람들이 미안해 76
인간 부품화 작업 79
그들의 만능치트키 82
영원히 고통 받는 방총 86

셋, 차라리 나무가 되고 싶은 새벽엔
아픈 건 당신 잘못이 아니다 92
환자 보호자 가이드 95
이유를 알 수 없는 밤들 100 ?
팔 할이 감정 쓰레기통이었다 104
저온 화상 108
부모님의 사춘기, 갱년기 112
정신과 약을 논하자면 115
끝까지 참으면 미운 오리 새끼 119
불편을 마주할 용기 122
칭찬은 밥 먹여 주지 않는다 125
엔딩 폴리시 129
용서하지 않아도 괜찮아 134
어둠을 몰아내는 것은 138

넷, 비가 오면 우산을 꺼내 들자고
바람길 146
아름다운 글씨는 그 사람의 인품을 나타낸다 150
감정은 화수분이 아니다 154
불편한 면접에 대처하는 쇤네의 자세 157
크나큰 행복도 한걸음부터 162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 이이제이 167
편견이 가리는 것 171
나이테시를 짓는 시간 174
자기 연민의 늪 178
마음은 여유롭게, 하루는 충실하게 181

다섯, 오늘도 대나무 숲에 삶을 묻네
너는 괜찮니 188
마지막 인사 189
가장 부르기 싫은 이름 190
그림자도 흐려지던 날 191
내가 돌만 던져서 이렇게 비가 오는 건가 192
포기해야만 깨어나는 꿈 194
밤을 닮은 빛은 195
기로 196
빙하를 녹이는 법 197
기다림 잦아든 최후의 보루에 흙을 덮어 주었다 198
살아간다는 것 199
산에 오르다 200
탈피 201
응원 202
박힌 별에게 빌면 전해질까 203
첫마디의 중요성 204
달이 뜨기 전에 205
분실물, 오늘 206
번데기의 신분 207
탈고(脫苦:괴로움에서 벗어나다) 208
후회는 성실하고 깨달음은 게으르다 209
햇빛에 나를 소독하는 중입니다 210
운명애(運命愛) 211
두고 내리는 물건이 없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12
아침에 214
대나무 숲의 카멜레온 215
잘 가라, 나의 겨울아 216
아무도 괜찮냐고 묻지 않았다 218

에필로그 - 정지 버튼과 시작 버튼은 같다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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