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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 섬에 홀로 핀 꽃이 더 아름답다

외딴 섬에 홀로 핀 꽃이 더 아름답다

  • 박민배
  • |
  • 생각출판사
  • |
  • 2020-11-05 출간
  • |
  • 320페이지
  • |
  • 152 X 210 mm
  • |
  • ISBN 979119069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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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산다는 것은 곧 좋든 싫든 타인과 더불어 얼키고 설키게 된다. 그렇게 살아가다 보면 혹은 예기치 않은 일도 겪게 된다. 때로는 그 안에서 자신도 모르게 타인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겠지만, 자신 또한 타인에게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다.
물론 그럴 적마다 또 용케 자신의 방식대로 헤쳐 나가고는 한다. 안타깝지만 때로는 자신의 감정을 양보하는 희생마저 마다하지 않는다. 자기 앞의 삶을 위해 그런 아픔쯤은 기꺼이 두 눈 질끈 감기도 한다.
그러나 끝내 양보할 수 없는 게 있다. 그때마다 부질없이 남게 되는 마음의 흔적이다. 자기 앞에 직면한 처지나 상황은 벌써 온 데 간 데 없어졌건만, 속절없이 남게 되어 되살아나는 마음의 파편들이다. 그림자처럼 따라붙어 내면 깊숙이 생채기를 내곤 한다.
박민배 에세이 ?외딴 섬에 홀로 핀 꽃이 더 아름답다」는, 좀처럼 삶의 출구를 찾지 못해 당황스럽고 외로운 나를 위해 아침편지를 띄워 보낸다. 그런 나와 오롯이 마주앉아 헝클어진 마음을 도란도란 돌아본다. 자기 앞의 삶을 여행해가며 어쩔 수 없이 겪게 되는, 마음의 생채기를 어루만지고 주워 담는 섬세한 조언을 건넨다. 저자가 전해주는 메시지를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면 마음에 남은 파편의 상처들로부터 벗어나와 어느새 자기감정과 비로소 화해의 옹달샘으로 이어진다. 내 안과 바깥으로부터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하여 더 따뜻하고 강인하며, 행복하고 고용한 삶을 가꾸어가는 나를 만날 수 있게 한다□


목차


Prologue
제1부 삶이 내게 가르쳐 준 것들
사랑은 새와 나무이다
외딴 섬에 홀로 핀 꽃이 더 아름답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건
삶에 있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란
나에겐 지금 이 순간이 있다
연못처럼 우리 한데 모여 살자
사소하게 나를 함부로 소비하지 말자
몰입하면 사소함으로부터 자유러워져
과거는 지나간 것이며, 미래는 오지 않은 것
자신의 평가 따윈 철저히 무심하기
잃어버린 근본을 되찾아 껴안자
내 안의 역사와 목표에만 집중하기
나를 패배케 만드는 첫 번째 적은?
정서적 깨달음만이 나를 성숙하게 변화시켜
우리 몸의 근육이 되고 통뼈가 되는 독서
매일 새롭게 아침의 문을 열고 닫자
절망에 처할 때 절대 용기가 움튼다
결과는 한순간이지만 과정은 길다
제2부 그대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내 마음 속의 첫 붓질
마음이 훈훈한 이는 인생도 훈훈해
가난이 두려운 그대에게
사소한 일에도 상처받는 사슴 한 마리
‘최후의 만찬’ 모델의 두 얼굴
나무는 혼자 숲을 이루지 못한다
장미꽃의 힘으로
용기라는 이름의 변주
누구도 진실을 아는 이는 없다
기적은 절망 속에서 찾아오더라
내 안에서 발견한 기적
발견이라는 또 다른 변이의 세계
하강하는 기운, 상승하는 기운
나의 행동의 ‘방향 기운’은?
행동을 구성하고 지배하는 스타일의 무늬
리빙스턴의 거절 편지
작게 더 작게, 역사를 바꾼 차이
제3부‘오늘과 내일’이라는 인생의 여정
사막 여행 끝에 남긴 것
삶에 지쳐 희망이 보이지 않거든
나는 헤르만 헤세를 좋아해
비난받아 마땅한 얼굴은 없다
마크 트레인의 소설 「도금시대」
두더지가 찾아간 구름, 바람, 석불
발자크가 만난 진실한 사람들
나 아닌 다른 이에게 보탬 되는
눈보라 속의 갓난아이
나는 사형 선고를 받았다
가난은 상속받은 숨은 재산
덧없는 운명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오늘과 내일’이라는 인생의 여정
예수의 배신
엉뚱하게 흘러가버린 약속
흙먼지 일으키며 다시 나타날지 누가 아는가
인생은 김밥 싸들고 떠나는 소풍이다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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