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에드거 앨런 포, 삶이라는 열병 (양장)

에드거 앨런 포, 삶이라는 열병 (양장)

  • 폴콜린스
  • |
  • 역사비평사
  • |
  • 2020-10-14 출간
  • |
  • 200페이지
  • |
  • 140 X 210 mm
  • |
  • ISBN 9788976966445
판매가

13,800원

즉시할인가

12,42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4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아마존이 기획한 평전 시리즈,
분량은 얇지만 강한 전달력을 지닌 “짧은 평전”

『에드거 앨런 포, 삶이라는 열병』은 2013년 미국 아마존출판사가 일종의 “짧은 평전 시리즈”로 기획한 〈아이콘스〉 시리즈 중 하나다. 이 기획은 모바일 시대에 맞춰 분량은 얇지만 강한 전달력을 가질 수 있는 “짧은 평전”이 목표였고, 현대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역사적 인물들을 대상으로 각 분야에서 최고의 작가들이 집필했다.
그중에서 이번에 역사비평사가 출간하는 〈시대의 아이콘 : 평전시리즈〉 1차분은 다음과 같다.

ㆍ 『에드거 앨런 포, 삶이라는 열병』, 폴 콜린스 지음.
ㆍ 『한나 아렌트, 어두운 시대의 삶』, 앤 C. 헬러(Anne C. Heller) 지음 : 근간
ㆍ 『예수, 인간의 얼굴을 한 신』, 제이 파리니(Jay Parini) 지음 : 근간

『삶이라는 열병』의 주인공 에드거 앨런 포는 근대 추리소설의 선구자이자 “미국의 셰익스피어”라고 칭송되는 한편, 복잡한 사생활로 인해 그저 미치광이 천재 혹은 정신병자에 불과할 뿐이라는 정반대의 평가를 받기도 하는 인물이었다. 또한 미국 고딕소설의 정점에서 미스터리와 호러를 자기 스타일로 완성했으며,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시로 불리는 「갈까마귀」를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한꺼번에 획득한 작가이기도 했다. 특히 미스터리 추리 분야에서 있어서 포의 존재는 오늘날까지도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되는 창의적 진원지이기도 하다.
한국에 출간된 유일한 포 평전,
포의 일생을 마치 추리소설처럼 추적하다

포에 대해 셜록 홈즈의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은 “만일 포에게 간접적으로나마 영감을 받은 작가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십일조를 내서 그의 기념관을 짓는다면, 피라미드쯤은 비교도 안 되는 거대한 건축물이 탄생할 것이다.”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렇듯이 포의 작가적, 장르적, 상징적 위상은 오늘날까지도 너무나 거대하고 광활하다. 한 가지 놀라운 것은 미스터리 추리 장르의 인기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한국에 추리소설의 발견자인 이 ‘에드거 앨런 포’를 본격적으로 다룬 평전이 없다는 사실이다. 그런 점에서 미스터리 세계의 원조 격인 포의 인물 평전을 기다려온 한국 독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작품이 될 것이다.
뛰어난 논픽션 작가인 폴 콜린스는 포의 일생을 마치 탐정처럼 추적하면서, 포를 둘러싸고 오랫동안 미궁에 빠져 있던 의문과 흔적들을 세밀하게 파헤치고 있다. 특히 양아버지와의 이상하리만큼 깊은 원한 관계를 비롯해, 죽을 때까지 그를 괴롭혔던 알코올 중독 문제, 집요하고 가학적인 인물 비평, 신문사와 출판사에 대한 과도한 소유욕, 아내 버지니아와의 조혼 등에 관해 쌓여왔던 오해와 왜곡을 정면으로 다뤘다. 콜린스의 이 평전은, 훗날 미국문학의 대문호로 칭송되었으나 살아서는 끝내 불우함과 괴이함으로 생을 마감하고 말았던 한 천재 작가의 비극적 삶을 놀라울 정도로 생생하게 포착하고 있다.


목차


행운아
병 속에서 나온 수기
빛나는 가능성
미국의 셰익스피어
두 번 다시는 없어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