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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남자도울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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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남자도울고싶다

  • 고트프리트 휘머
  • |
  • 책읽는수요일
  • |
  • 2014-09-05 출간
  • |
  • 240페이지
  • |
  • ISBN 978896260677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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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목차

Chapter 1 어느 날 문득 찾아온 허무함
|당신도 예외일 수 없는 남성 우울증
: 성공한 남자들, 그리고 그들이 우울증으로 가는 네 갈래 길
: 남자는 우울증에 걸리지 않는다
: 남자들의 우울증 반응법
: 결핍 메우기 : 과잉 부담을 느끼는 남자들의 중독 증상
: 주목과 인정 ‘: 중독’을 합리화하는 지름길
: 남성, 권력, 그리고 폭력
: 두려움에 쫓기다 : 남자들, 그리고 그들이 두려움에 대응하는 법
: 과잉 부담을 느끼는 남자들의 휴가 : 진짜 휴식을 취하는 법

Chapter 2_ 몸에 대한 예의를 갖출 것
|우리 몸이 보내는 S.O.S
: 내면의 불만족을 드러내는 신체적 증상들
: 긴장과 이완 : 내 마음과 소통하기

Chapter 3_ 세상을 전부 이해하려 하지 말 것
|성공과 건강의 바탕, 자존감
: 남자, 인정에 대한 갈망
: 자신이 부여하는 가치와 외부에서 부여하는 가치
: 삶의 의미와 성과
: 남성의 내면에 존재하는 어린아이
: 남자들, 그리고 그들의 한계
: 변화를 위한 분명한 목표
: 조화로운 관계의 중요성
: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Chapter 4_ 신성한 게으름을 선물할 것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조언
: 시간관리, 그리고 업무 공간 개선하기
: 자기관리와 스트레스 이기기
: 자기관찰과 주의력
: 내면의 힘을 키우는 법

도서소개

[가끔은 남자도 울고 싶다]는 겉으로 웃지만 속으로는 울고 있는 남자를 위한 심리 치유 도서이다. 이 책은 남자의‘진짜’속마음과 남자를 둘러싼 모든 것을 돌아봄으로써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도움을 받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든,
당신이 옳다.”
_ 헨리 포드Henry Ford

겉으로 웃지만 속으로는 울고 있는 남자를 위한 심리 치유 필독서
원하는 것은 모두 가지고 있으며, 성공적인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는 당신을 누군가는 부러워하고 있을지 모른다. 부와 성공, 매력적인 친구들, 만족스런 직업,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 하지만 당신에게는 뭔가 부족한 게 있다. 누구도 알아채지 못했지만 당신의 마음은 너무나 공허하여 그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을 것 같다. 이것이 바로 성공했지만 점점 더 많은 것을 감당해야 하는 남자들의 속마음이다.

남자다움을 지켜내느라 스스로를 죽이고 있는 이 시대 슈퍼맨들을 위한 처방전
남자의‘진짜’속마음과 남자를 둘러싼 모든 것을 돌아봄으로써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도움을 받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한다. 남자다움을 지켜내느라 스스로를 죽이고 있는 당신이 꼭 읽어야할 필독서다.

출판사 서평

가면 속에 가려진 불편한 진실, 강요된 남자다움에 남자들
코미디언 겸 배우였던 로빈 윌리엄스가 향년 63세를 일기로 삶을 마쳤으며 사인이 자살로 추정된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줬다.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선사했던 그가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었다는 각종 기사들은 ‘우울증’이 우리 사회에 얼마나 깊이 퍼져 있는지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갖게 한다. 우울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특히 남성은 평생 자기 자신을 성과를 통해 정의해왔기 때문에 더는 성과를 내지 못할 경우 자신을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느끼며 우울증의 악순환으로 빠져든다. 스마트폰과 인터넷, 편리한 교통편 등으로 늘 대기상태에 있어야 하는 점도 병을 더 깊게 만든다. 유명인의 경우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까 봐 두려워한다. 무수한 사람의 존경과 높임을 받는 사람도 늘 내쳐질 위험에 대해 걱정한다.
삶이 늘 순풍에 돛 단 듯이 흘러가는 건 아니다. 사람들은 늘상 “우울하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고 있고, 덕분에 우울증을 실제보다 훨씬 덜 심각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실제로 우울증은 단순히 슬픔으로 비유되는 감정의 기복이라기보다는 정신장애의 일종이다.
대중에게 가장 빛나는 별로 보였던 그였지만, 그의 내면은 너무 어두웠고 그 힘겨움이 결국은 극단의 선택을 하기에 이르렀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지금 이 순간을 만끽하는 삶을 살라Carpe diem”고 얘기했던 로빈 윌리엄스도, 자신의 인생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것 같다. 돌이켜보면 성공적인 삶을 산 사람들은 하나같이 과거에 얽매이기보다, 잘 잊고 훌훌 털고 일어나기를 잘했다. 그리고 매 순간 순간을 즐겼다.
저자가 이 책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인생은 퇴직한 이후에 시작되는 것은 아니다. 지금부터 자기 자신과 함께,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이 순간을 즐겨보다. 그러면 자기 자신을 대하듯이 다른 사람을 대할 수 있을 것이고, 당신이 자신을 사랑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도 당신에게 다가올 것이다.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면 다른 사람에게도 똑같이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이 내적·외적인 평화, 조화로움, 그리고 진정한 행복으로 가는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이다. 그것만 잊지 않는다면 당신도 우울함 따윈 떨쳐버리고 진정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성공한 남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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