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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는 반드시 온다

경제 위기는 반드시 온다

  • 리처드베이그
  • |
  • 미래를소유한사람들
  • |
  • 2020-10-06 출간
  • |
  • 392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6217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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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피할 수 없는 경제 위기, 과연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가.

미연준의 경제학자, 조사관, 정책입안자들은 위기를 예상하지 못했다. 그렇게 된 이유는 그들 대부분이 금융 위기를 예측하는 데 필수적이고 현실의 실상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자료를 무시했기 때문이다. 그것은 나라의 부채 총량의 흐름이다. 경제 전망에 대한 미연준의 모델은 금융 위기의 원인으로서 대출을 거의 중요하게 다루지 않았다. 미연준이 오랫동안 집착한 사고는 모든 차입자들에 대해서 그에 상응하는 대출자가 있다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미연준은 대출이 무분별하게 이루어져 규모가 지나치게 커지면 차입자가 채권자에게 빚을 갚지 못해서 은행 시스템이 불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았다.

금융 위기를 조기에 탐지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전략은 총 부채의 증가를 추적 감찰하는 것이다. 그리고 파생 상품의 활용이 아주 눈에 띄게 늘어나는 세계에서는 총 파생 상품의 증가까지 추적 감찰해야 한다.
정책 입안자와 규제 당국은 부동산, 에너지, 학생 대출을 포함하여 대출 영역의 신용 확장을 개별적으로 추적하고 감시해야 한다. 그리고 역사적 분석에 기초하여 우려의 징후를 나타내는 임계치를 설정해야 한다. 이것은 중앙 당국이 모든 대출 활동의 기록들, 다시 말해서 대출에서 파생된 금융 수단에 대한 전체 및 개별 영역별 정보를 계속적으로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날에도 영역별 정보와 파생 상품에 대한 정보가 불완전할 뿐만 아니라 정부가 기록하는 총 대출 정보에 포함되지 않는 새로 등장한 대출 형태가 있다. 규제 당국의 최우선 임무의 하나는 대출 및 파생 상품의 정보를 포괄적이고 완전하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금융 위기에 대한 가장 중요한 해독제 중의 하나는, 경제에서 모든 중요한 대출 영역을 감시하고 필요할 경우에 개입할 수 있는 포괄적이고 충분한 권한을 가진 중앙 차원의 강력하고 독립적인 규제 당국이다. 이 대상에는 대출에서 파생된 금융 수단까지 포함된다.

저자는 금융 위기의 구조를 이해하는 것은 단절을 겪고 있는 정부와 정치 체제, 그리고 위기를 유발하지 않았음에도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수백만의 사람들에 대한 중요한 책무라고 말하며 금융 위기의 예측이 의무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이제까지 경시해왔던 대출과 민간 부채의 문제를 직시하여 금융 위기를 더 잘 파악하고 그로 말미암은 피해를 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목차


프롤로그
도입: 금융 위기의 해부

제1장 재즈 시대의 부동산 위기: 대공황
제2장 탐욕의 시대: 1980년대
제3장 거부와 관용: 일본의 1990년대 위기
제4장 산업 시대 은행 위기의 새벽: 1819~1840
1819년의 위기
1825년의 위기
1837년의 위기
제5장 철도 위기 시대: 1847~1907
1847년의 위기
1857년의 위기
1866년의 위기
1873년의 위기
1880년의 위기
1883년의 위기
1907년의 위기
제6장 2008년 글로벌 주택 담보 및 파생 상품 위기
결론: 다음 위기와 정책 해법

역자 후기
주(註)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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