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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네트워크 NGN 개념과 실체

차세대 네트워크 NGN 개념과 실체

  • 애틀러스 리서치앤컨설팅 저
  • |
  • 진한엠앤비
  • |
  • 2010-10-01 출간
  • |
  • 153페이지
  • |
  • 210X297X20mm
  • |
  • ISBN 9788984324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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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지난 수십년간 유무선 통신사업자들은 관리된 경쟁구도와 규제라는 보호막 안에서 폭발하는 수요에 힘입어 초과이윤을 통해 고성장을 구가해 왔다. 그러나 인터넷의 등장과 디지털 컨버전스의 진전으로 Telco의 전통적 수익원이었던 유무선 전화시장과 초고속인터넷 사업이 정체기로 접어들고 있고, 요금경쟁에서 결합상품 등 서비스 경쟁으로 옮겨가면서 Telco의 수익기반은 빠르게 잠식 당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신 수익원을 창출하기 위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것이 바로 NGN이다. NGN은 ▲다양한 액세스망을 하나의 아키텍쳐로 수용할 수 있는 통합 네트워크라는 점 ▲물리적인 접속 네트워크와 이용 단말에 구애되지 않고 새로운 서비스를 신속하게 추가할 수 있다는 점 ▲보안과 안정성, 그리고 QoS가 보장되는 managed IP 네트워크라는 점 등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다.
NGN은 인터넷과 텔레콤 기술을 융합한 것으로 IP라는 공통의 프로토콜을 채용하되 신뢰성과 안전성을 담보한다. 인터넷은 어떤 자동차도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으나 차선이 없는 도로와 같다. 이에 비해 NGN은 차선을 설치하여 규제하는 대신 어떤 자동차도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고속도로와 같다. 따라서 NGN이 인터넷의 약점을 극복하면서 많은 유저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도 있다. 우선 새로운 설비투자(CAPEX)가 필요하다는 것이며, 아울러 기존 서비스의 연속성 확보라는 과제가 그것이다. 특히 본업의 수익율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legacy network의 내용연수가 남아있고, 수요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신규투자를 결행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다.
게다가 NGN이 통신사업자가 주도하는 네트워크라는 점에서 인터넷과는 서로 대립하는 개념으로 받아들여 왔다. 심지어 "QoS 보장이라는 명분으로 또다시 ‘Have and Have-Not(가진 자와 못 가진 자)를 차별화하려는 Telco들의 음모(conspiracy)이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Telco들이 NGN 도입에 앞다투어 나서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한 답으로 1) 운용비용의 삭감, 2) FMC 추세에 대비해 다양한 액세스망과 단말을 효과적 수용하고 크로스플랫폼 서비스 실현의 원가 경쟁력 확보, 3) 인터넷의 개방성과 역동성을 흡수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BM 창출로 요약할 수 있다.
‘21CN(century network)’ 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전세계 통신사업자 중에서 가장 먼저 All-IP 기반의 NGN 전략을 추진해 온 영국의 BT는 NGN망으로의 가입자 이전을 본격화 하고 있다. 이미 일본은 세계 최고의 IT 인프라 환경 조성을 위해 FTTH를 중심으로 하는 NGN망 구축 구상을 바탕으로 NGN을 추진해 왔고, 지난 3월 NGN 기반의 상용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발표했다.
이 외에 DT와 FT 등 유럽의 메이저 통신사업자들은 FMC를 실현하기 위해 IMS를 도입하여 코어망의 IP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FTTx 업그레이드에 과감하게 나서면서 액세스망의 고도화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Verizon과 AT&T와 같은 북미 통신사업자들도 FMC와 ‘3 screen’ 실현을 위해 IMS를 도입하고, All-IP 기반의 TPS를 내놓는 한편, 액세스망을 광케이블로 업그레이드 하는 등 서비스와 인프라 양 측면에서 차세대 네트워크로의 변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통신사업자들의 NGN 전략이 본격화되는 것과 더불어 ITU에서도 기존의 유선망, 무선망, 전화망, 패킷망 등을 통합하여, 유무선, 통방이 융합되는 정보통신 환경에서 품질이 보장되는 광대역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끊김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지향점으로 삼아 NGN 표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NGN이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이라는 점에서 비롯되는 기술적 불투명성과 비즈모델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고 있다. NGN이라는 지향점은 알고 있지만, 어떻게 가야 하는지 방향성에 대한 고민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결론적으로, NGN은 거스를 수 없는 인터넷의 도도한 흐름을 수용하면서 기득권 유지와 미래생존 기반과 수익원을 찾으러 가기 위해 타야 하는 배(ship)이자, Telco로서는 유일한 선택지이다. 아울러 Telco가 출범시킨 NGN이라는 배에는 장비벤더, 서비스 및 솔루션 개발업체, 일반기업, 광고주, 유저 등 에코시스템의 모든 플레이어들도 동승해 상호 협력하면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잡을 수 있는 사업의 장(marketplace) 이기도 하다.
본 보고서는 통신사업자의 미래 생존을 위한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NGN의 개념과 구조 및 서비스를 분석하고, 최근의 시장 트렌드와 주요 플레이어의 동향을 단순한 fact 나열식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하여 정리하였다.
또한 유무선컨버전스, IPTV, 디지털홈, 광고 등 업계에서 차세대 사업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이슈들과 NGN과의 연계성에 대해서도 기술하였다. 아울러 NGN이 진화하는 3단계 과정을 바탕으로 NGN으로 인해 발생할 미래 통신사업의 변화와 비즈모델의 혁신에 주는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목차


|. NGN이란 무엇인가?

1. NGN의 개념
2. 기존의 네트워크와는 무엇이 다른가?
3. NGN과 인터넷의 관계

Ⅱ. 왜 NGN으로 가는가?
1.다양한 접속망을 수용할 코어망의 필요성
2. 개방을 통해 혁신을 가져온 인터넷의 정신을 수용

Ⅲ. NGN의 구조와 서비스
1. NGN의 구조와 특성
(1) 핵심엔진 IMS
(2) 서비스 플랫폼 SDP
(3) 인터페이스(NNI, SNI, UNI)
(4) OSS/BSS
2. NGN이 제공하는 본원적 서비스
(1) QoS
(2) 인증
(3) 멀티캐스트
(4) SaaS
3. NGN의 발전단계
(1) PSTN/OSDN 애뮬레이션
(2) PSTN/ISDN 시뮬레이션

Ⅳ. NGN의 표준화 동향
1. ITU와 ESTI가 추진하는 표준화의 현주소
(1) Releasa1의 구조와 핵심기술
(2) Releasa1에 포함된 NGN 서비스
2. NGN 표준화 과정과 일정
3. 향후 계획과 표준화를 둘러싼 과제

Ⅴ. 국내외 NGN 추진 동향과 접근법
1. 유럽시장
(1) BT
(2) FT
(3) DT
2. 북미시장
(1) AT & T
(2) Verizon
3. 일본 시장
(1) NTT
(2) KDDI
(3) Softbank
4. 국내 시장
(1) KT그룹
(2) SKT그룹
(3) LG그룹

Ⅵ. NGN과 유무선 컨버전스
1. NGN과 유부선 컨버전스의 특성
2. NGN 기반 유무선 컨버전스의 특성
3. 유무선 컨버스의 2가지 형태와 NGN
(1) WiFi 듀얼모드형
(2) 펨토셀형

Ⅶ. NGN과 IPTV
1. NGN에서 IPTV의 위상과 의미
2. ITU가 추진하는 NGN기반 IPTV 표준화
3. NGN 기반 IPTV의 특성과 예상 BM
4. NTT가 시도하는 NGN기반 IPTV 사례

Ⅷ. NGN과 디지털홈
1. NGN과 디지털홈과의 관계
2. NGN상에서 홈게이트웨이의 역할
3. NGN기반 디지털홈의 예상 BM

Ⅸ. 전망과 시사점
1. NGN, 어떻게 보고 어떻게 접근할 것인다?
(1) NGN 추진전략의 3단계 과정
(2) NGN, T디채dm 음모인가 공생의 기반인가?
2. NGN이 가져올 미래 통신사업의 변화
(1) 통신사업자들의 고민, NGN의 비즈모델
(2) NGN 비즈모델의 방향성과 BT의 사례
3. Telco의 미래 BM의 방향성에 주는 시사점
(1) Telco2.0의 시작은 새로운 고객의 창출
(2) Telco2.0 비즈모델의 요체는 양면시장
(3) Telco의 자산과 Telco2.0 애플리케이션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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