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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을낳은위대한질문들

진화론을낳은위대한질문들

  • 프란시스코 호세 아얄라
  • |
  • 휴먼사이언스
  • |
  • 2014-10-06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8895862723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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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질문을 시작하기 전에

질문 1. 진화란 무엇인가?
질문 2. 다윈은 옳았는가?
질문 3. 자연선택이란 무엇인가?
질문 4. 적자생존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질문 5. 진화는 무작위 과정인가?
질문 6. 종이란 무엇인가?
질문 7. 염색체와 유전자, DNA는 무엇인가?
질문 8. 유전자는 어떻게 몸을 만드는가?
질문 9. 분자 진화는 진화사를 어떻게 재구성하는가?
질문 10. 생명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질문 11. 생명의 나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질문 12. 나는 정말 원숭이일까?
질문 13. 화석 기록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질문 14. 진화의 잃어버린 고리는 어떻게 발견됐는가?
질문 15. 지능은 유전되는가?
질문 16. 사람은 계속 진화할 것인가?
질문 17. 나를 복제할 수 있을까?
질문 18. 도덕성은 어디에서 오는가?
질문 19. 언어는 인간만의 특성인가?
질문 20. 창조론은 진실인가?

용어 해설
주(註)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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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진화론을 낳은 위대한 질문들』은 진화에 궁금증을 품은 사람들이 자주 제기하는 20가지 물음을 담고 있다. 저자는 진화론의 핵심을 꿰뚫는 20가지 질문을 엄선하였으며, 진화론의 기본 개념부터 인간 복제, 지능, 도덕, 언어, 창조론 등 인간과 사회, 문화와 관련된 확장된 주제들을 최신 연구 성과와 함께 친절하고 깊이 있게 설명한다.
진화라는 빛이 없다면, 생물학의 그 무엇도 의미가 없다
사제의 길을 버린 생물학자가 말하는 ‘진화란 무엇인가’

한때 신학을 공부하고 사제직까지 얻었던 신학자가 아이러니하게도 진화생물학자가 되었다. 《진화론을 낳은 위대한 질문들(The Big Questions: Evolution)》의 저자 프란시스코 호세 아얄라(Francisco Jos? Ayala)의 이야기다. 만약 그가 사제직을 떠나 진화생물학자가 되었다고 해서 자신이 “명백한 무신론자”임을 주장하는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와 같은 입장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해다. 그는 “진화론은 지적설계론보다 인격적인 신에 대한 믿음을 더 일관성 있게 설명한다. 신이 생물을 설계했다고 한다면 해명해야 할 것이 많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종교의 영역을 인정하되, 다만 생명에 관한 설명에서는 지적설계론보다 진화론이 그 근거가 탄탄하다는 것이다.
휴먼사이언스의 ‘위대한 질문 시리즈’ 그 다섯 번째 《진화론을 낳은 위대한 질문들》은 진화에 궁금증을 품은 사람들이 자주 제기하는 20가지 물음을 담고 있다. 저자는 진화론의 핵심을 꿰뚫는 20가지 질문을 엄선하였으며, 진화론의 기본 개념부터 인간 복제, 지능, 도덕, 언어, 창조론 등 인간과 사회, 문화와 관련된 확장된 주제들을 최신 연구 성과와 함께 친절하고 깊이 있게 설명한다.

1. 나는 정말 원숭이일까?

나는 정말 원숭이일까? 사람은 계속 진화할까? 언어는 인간만의 특성인가? 우리는 ‘인간다움’을 이야기하며 인간을 특별한 존재의 지위에 두고 싶어 하지만, 인간도 동물이다. 자연선택과 적응의 과정에서 탄생한 진화의 산물인 것이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현재 내 모습을 설명해 주듯이, 인간이 진화해 온 역사 속에서 인간다움의 본질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이것이 우리가 진화론을 알아야 하는 이유 중 하나다.
또한 생명에 관한 지식은 무엇보다 우리 인간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인간 복제가 가능한 것이냐 혹은 정당한 것이냐, 지능은 부모에게서 물려받는 것인가, 인간의 도덕성은 생물학적 본성에서 오는 것인가, 사회 규범 때문에 형성되는 것인가 하는 문제는 과학의 문제이면서 동시에 사회의 문제다. 이러한 문제는 과학적 지식이 있어야만 문제를 이해할 수 있고, 나아가 그것이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판단할 수 있다. 《진화론을 낳은 위대한 질문들》은 진화론이 이와 같이 인간과 생명에 관한 다양한 질문에 관해 어떻게 탐구하고 있는지를 보여 준다.
살아 있는 것에 관한 것은 곧 인간에 관한 이야기다. 최초의 생명이 나타난 이후 오랜 세월 진화의 과정을 거쳐 인간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진화론은 생명이 어떻게 탄생하고 멸종하는지, 왜 이토록 다양하고 복잡해졌는지를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는 인간과 마음, 윤리, 사회, 문화까지 깊게 이해할 수 있다.

2. 진화론 대 창조론? 대립은 없다

저서 《이기적 유전자(The Selfish Gene)》로 유명한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는 무신론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도킨스와 달리 프란시스코 호세 아얄라는 과학과 종교가 서로 지식 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대립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과학이 가치관이나 세계의 의미?목적에 관한 지식을 부정할 수 없으며, 종교계는 자연계에 관한 과학적 설명을 믿음의 관점으로 바라봐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또한 생명 현상을 설명하는 데 있어 진화론이 지적설계론보다 설명력이 더 크다고 주장하는 방식으로 진화론을 옹호한다. 그는 기독교가 말하는 ‘인격적인 신’에 대한 믿음을 일관성 있게 지키려면 지적설계론을 포기하는 게 오히려 더 낫다는 방식으로 설득력 있게 주장을 펼친다. 진화론은 생물계에서 일어나는 기능 장애와 잔인성 등을 실패한 신의 설계가 아니라 자연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현상으로 해석해 줌으로써 지적설계론이 갖는 설명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것이다.
진화론은 엄연한 과학 이론임에도 자주 종교와 부딪힌다. 진화론과 창조론 중에 꼭 어느 한쪽의 손을 들어 주어야만 논쟁이 끝나는 것일까? 한때 신학을 공부한 저자는 진화론과 창조론의 대립 구도에서 벗어나 과학과 종교, 두 영역이 어떻게 보존될 수 있는지를 모색한다. 《진화론을 낳은 위대한 질문들》에서 과학과 종교 문제에 관한 또 다른 관점을 만나 보자.

3. 생명에 관한 모든 것은 진화라는 틀을 통해 완전해진다

물리학과 우주론의 지식에 관해 의심을 품는 사람은 거의 없다. 반면 진화론에 대해서는 유독 논란이 많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과학자들은 생물의 진화를 지동설, 우주 팽창설, 원자론, 유적학 이론과 같은 다른 확립된 과학 이론과 마찬가지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다윈 이후 진화의 증거는 유전학, 생화학, 생태학, 동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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