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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과 미디어의 진화

4차산업혁명과 미디어의 진화

  • 황근
  • |
  • 온샘
  • |
  • 2020-09-29 출간
  • |
  • 368페이지
  • |
  • 153 X 225 mm
  • |
  • ISBN 9791197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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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4차산업혁명’ 용어의 일상화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이 ‘4차산업혁명’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지 채 5년도 지나지 않았지만, 이 용어는 이미 소수 전문가들만의 전문용어가 아니다. ‘정보사회’라는 용어가 보통 명사처럼 쓰이는데 걸린 시간이 10년이 훨씬 넘은 것에 비하면 엄청나게 빠른 속도다. 질주하고 있는 기술발달속도를 감안해도 경이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4차산업혁명’이라는 용어가 모든 영역들을 조건 짓는 마치 접두사처럼 쓰이고 있다.

‘4차산업혁명’의 이해

우리는 2010년대 중반부터 4차산업혁명이라는 용어를 일상적으로 듣고는 있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추상적 개념으로 받아드리거나 기술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저자는 현재 미디어 환경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4차산업혁명에 대해 기술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인문?사회학적 관점에서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사회가 어떠한 관계를 맺으며 발달해왔는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4차산업혁명 기술들이 미디어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해당 미디어 환경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도 이야기하고 있다.
기술관련 서적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기술에 대해 인문?사회학적 접근을 통해 4차산업혁명과 미디어 진화에 대해 조금 더 유연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 책을 권해본다.

단순한 나열이 아닌 도표와 그림을 이용한 설명

저자는 과거에 있었던 사실과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비교하면서 다가올 4차산업혁명의 미래를 설명한다. 과거에 있었던 사건과 4차산업혁명 학자들의 주장을 비교하면서 4차산업혁명의 발생과 발전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단순한 나열식 설명에서 벗어나 도표와 그림 등 시청각 자료를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저자는 4차산업혁명을 설명하는 책답게 참고문헌을 획기적으로 정리했다. 기존 책들의 단순한 자료 나열에서 벗어나 현재 4차산업혁명을 설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표 학자의 대표 책을 原書 중심으로 선정, 간단한 내용 요약과 함께 각장에 배치했다. 참고문헌 자체가 하나의 4차산업혁명 설명서 역할을 하고 있다.

폭풍 전의 고요와 미디어의 종말, 그리고 미디어의 진화

오랫동안 유지되어온 기존 미디어들간의 공모체제(compromise)가 너무도 공고해 새로운 미디어가 끼어들 틈이 없었다. 미디어 정책학자인 맥퀘일과 쉬언(D. McQuail & K. Siune)은 이런 현상에 대해 ‘20 세기 후반이 폭풍 전의 고요인지 폭풍이 지나간 뒤의 고요인지’ 모르겠다고 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 고요함은 불과 몇 년 지나지 않아 인공지능, 빅데이터 같은 4차산업혁명 기술들에 의해 끝이 났다. 20세기 후반에 이미 머지않아 멸종될 것이라던 신문은 물론이고 불과 몇 년 전까지도 영원할 것 만 같았던 방송 역시 급속히 위세가 약화되고 있다. 반대도 구글, 네이버 같 은 플랫폼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같은 SNS들은 신문?방송?잡지?영화 등 모든 매스미디어 영역을 급속히 빨아들이고 있다. 특히 모바일의 급성장은 공동시청미디어 시대를 종식시키고 개별미디어 시대를 열고 있다.


목차


여는 글 ▣ 002

제1장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인간 그리고 사회 ▣ 013
커뮤니케이션 기술에 대한 이론적 접근 017 /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정치?사회구조 023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특성 028 / 기술결정론과 사회결정론 029 / 기술 낙관론과 기술 비관론 033

제2장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이해 ▣ 043
정보이론(Information theory) 045 /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지식독점 : 해롤드 이니스 049
시간 편향성과 공간 편향성 052 / 지식독점의 종말 : 언론의 붕괴 055
인간의 확장(Extension of Man) : 마샬 맥루한 057 / 핫미디어와 쿨미디어 062
통제 혁명 : 제임스 베니거(James Beniger) 063
통제혁명에서 정보혁명 그리고 4차산업혁명으로 069

제3장 정보혁명과 정보사회 ▣ 075
기본 전제 072 / 정보사회의 등장 078 / 지식경제와 정보경제 082 /
정보사회의 개념 085 / 정보사회의 특성 088 / 정보산업(information industry) 093
정보사회를 보는 상반된 시각 096

제4장 4차산업혁명 ▣ 107
4차산업혁명 담론의 등장 110 / 4차산업혁명의 정의 116
4차산업혁명의 특성 120 / 4차산업혁명의 명암 124

제5장 4차산업혁명 기술 I : 인터넷, 무선이동통신, 인공지능, 빅 데이터 ▣ 133
거시발명과 미시발명 135 / 무선이동통신기술과 스마트 폰 139
인공지능 144 / 인공지능 전망과 정책들 150 / 인공지능의 활용과 전망 152
빅 데이터의 등장 155 / 빅데이터의 특성 160
빅데이터의 정보처리과정 163 / 빅데이터와 미디어 활용 168

제6장 4차산업혁명의 기술 II :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블록 체인, 가상·증강현실 ▣ 179
사물인터넷의 개념과 정의 181 / 사물인터넷의 기술 구조 183
사물인터넷의 활용 187 / 사물인터넷의 과제 192
클라우드 컴퓨팅 196 / 클라우드 컴퓨팅의 유형 및 현황 198
클라우드 컴퓨팅의 주요 기술 201 / 클라우드 컴퓨팅과 미디어 패러다임 변화 204
블록체인 207 / 블록체인 기술과 특성 210 / 블록체인과 미디어 산업 213
가상현실·증강현실 217 / 실감형 미디어 219 / 가상?증강현실 기술의 특징 220

제7장 미디어 플랫폼 ▣ 227
미디어 플랫폼의 성장 229 / 미디어 플랫폼과 미디어산업 구조 변화 231
네트워크 효과 235 / 양면시장 238 / 플랫폼 사업자 유형 243
방송 매체와 편성 248 / 미디어플랫폼의 편성 개념 253
사물인터넷과 알고리즘의 접합 : 스마트 미디어 258

제8장 4차산업혁명과 미디어 콘텐츠 ▣ 269
방송 패러다임의 변화 271 / 미디어 생태계 변화 273 / 미디어 콘텐츠의 속성과 4차산업혁명 279
4차산업혁명과 콘텐츠 성격 변화 289 /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293
콘텐츠 제공방식의 변화 295 / 미디어 콘텐츠 이용행태 변화 298
콘텐츠 이용 전망 301 / 콘텐츠 스모그 시대(content smog era) 304

제9장 알고리즘 미디어 ▣ 313
알고리즘 시대의 명?암 315 / 알고리즘(algorithm)이란? 318
알고리즘의 핵심은 가중치 319 / 알고리즘과 미디어 325
넷플릭스의 코드커팅과 추천 알고리즘 328 / 플렉스파일(flexfile)과 알트장르(alt-genre) 332
인공지능 스피커 335 / 로봇 저널리즘, 알고리즘 저널리즘 338
알고리즘 뉴스 생성 342 / 알고리즘 저널리즘에 대한 비판 345
알고리즘 저널리즘의 미래 348 / 알고리즘에 대한 커뮤니케이션학적 의미 350

마치는 글 ▣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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