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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잡범에 대한 수사 보고

어느 잡범에 대한 수사 보고

  • 유용주
  • |
  • 한겨레출판사
  • |
  • 2009-11-30 출간
  • |
  • 335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8431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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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세상의 밑바닥을 뒹굴고 핥고 빨고 깨지고
피투성이가 되어 얻은 그의 잡범 딱지는
어떤 세속적 명예보다 아름답고 눈부시다.”
몸으로 경험한 세상을 걸찬 입담과 맑은 서정으로 풀어내는 작가 유용주가 8년 만에 새 장편소설 <어느 잡범에 대한 수사 보고>를 펴낸다. 전작 <마린을 찾아서>가 열네 살부터 이십대 초반까지 “남들 입고 놀고 자고 쉬는 시간에 맞고 일하고 참고 외웠던” 그 신산한 소년시절을 땀내 물씬한 글로 그려낸 성장소설이었다면, 이번 <어느 잡범에 대한 수사 보고>는 군대 시절부터 삼십대 중반까지 그가 “세상의 밑바닥을 뒹굴고 핥고 빨고 깨지고 피투성이가 되어 얻은” 잡범 딱지에 대한 연대기이다.

지독히 꼬여버린 한 사내의 인생 이야기
때는 아마도 93년 깨 문민정부가 막 출발한 그 즈음. 우유 배달을 하며, 지역 문학 잡지에 틈틈이 시도 지어 싣는 소시민 김호식 씨가 경찰서에 잡혀 들어간다. 죄목은 폭행, 공무집행방해죄다. 대취한 채 길 가는 시민과 시비가 붙어 그들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들까지 쥐어팬 것. 이야기의 뼈대는 그렇게 경찰서에 갇힌 채 담당 형사의 취조와 그에 대한 답변으로 이뤄져 있다. 조회를 해보자니, 김호식은 초범이 아니다. 군대 시절 상관 폭행으로 ‘남한산성’ 군 교도소에서 10개월간 살다 나온 적도 있고, 무전취식, 잡다한 폭행 사건으로 이미 별이 주렁주렁 달려 있는 처지다. 담당 형사는 호기심 반 심심풀이 반 김호식에게 그 사연들을 캐묻는다. 그렇게 형사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 『아라비안나이트』의 왕이 되고, 김호식은 ‘세헤라자데라’가 되어, 잡범 딱지에 얽힌 지독히 꼬여버린 한 사내의 인생이 펼쳐진다.
또래들이 부모에게 귀여움 받으며 공부할 때 중학교도 못 마친 학력으로 중국집 배달부, 금은방, 일식집 주방보조, 잡부 등 숱한 직업을 거치며 곯은 배를 움켜쥐고, 맞고, 일하면서 튼튼한 몸 하나로 세상을 때워왔지만, 남들에게 손끝 하나 피해를 주지 않고, 착하게 살아왔던 김호식의 인생이 완전히 꼬여버린 건 군대 시절의 사건 때문이다. 군대에서 축구한 얘기만큼 뻔한 얘기도 없다지만, 차원이 다른 버전의 군대 체험, ‘군대에서 감옥 간 이야기’가 펼쳐진다. 취사장 왕고참으로 일하던 중, 대들던 단기 하사 후보생을 때렸는데, 전치 육 주가 나와버렸다. 영창에나 끌려갔다가 적당히 얻어터지고 벌 받고 나왔으면 다행일 것을, 헌병대에 끌려가 구속 수사를 받고, 무려 5년형을 선고받는다. 밑바닥 인생도 이런 바닥이 없다.
두 번째 별은 어떻게 달았을까? 87년 초여름, 닥치는 대로 잡부 생활을 하면서도 그 놈의 문학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고, 신문사 시 창작 모임에 나가 뒤풀이 술자리를 쫓아다니던 시절 때 일이다. 시 모임 뒤풀이 자리에서 술을 얻어먹고, 집에는 들어가기 싫어, 무작정 밤길을 걸어가다 우연히 지갑 하나를 줍는데, 당시에는 귀한 신용카드 한 장이 번뜩 눈에 띈다. 그 카드를 집어 들고 룸살롱으로 직행, 양주 두 병과 여자를 산다. 요행히 그날은 완전범죄에 성공하는데, 그러면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자꾸 구덩이로 들이미는 게 사람의 마음인지라, 며칠 뒤 또 다른 룸살롱에서 그 카드를 써먹다가, 무전취직으로 잡혀 들어간 것. 염치없고, 치졸하고, 잡스럽게도 별 딱지 하나를 더 얻는다.

잡스러운 인생의 투명함
소설의 주인공은 잡범이다. 정치범도 아니고, 경제사범도 아니고, 사기범도 아니고, 성폭행범도 아닌, 무전취식, 공무집행방해, 폭행 등등의 딱지를 달고 있는 잡스런 잡범이다.

“제가 잘했다는 건 아닙니다. 누구나 죄를 지었다면 마땅히 응분의 죗값을 치러야 합니다. 다만 동등하게 대우해달라는 겁니다. 제가요, 여태까지 오는 동안, 오성장군이니, 칠성장군이니 감투 아닌 감투를 쓰면서 감나무에 연줄 걸리듯 수많은 별을 주렁주렁 달고 왔지만, 죄명에 관계없이, 돈 있고 빽 있고 권력 주위에 어슬렁거리는 것들은, 하나 같이 미꾸라지처럼 잘도 빠져나가더란 말입니다. 이건 절대 거짓말이 아닙니다. 제 두 눈으로 똑똑히 봤으니까요. 그러니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하다는 문구는 수정을 하든지 없애야 한다는 말입니다. 없는 사람들은 법 앞에서 최소한의 대우도 받지 못합니다. 맨 마지막까지 남아 몸으로 때울 수밖에요.”

죄가 없다는 게 아니다. 하지만 바닥 인생이 더 바닥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는, 세상이 굴러가는 모진 원리에 대해서 김호식은 절절히 푸념한다. 게다가 소설의 배경이 되는 80, 90년대는 총으로 권력을 빼앗고, 무고한 시민을 죽인 가장 악독한 범죄자들이 세상을 다스리던 시절이 아니었던가. 진짜로 세상을 말아 먹은 사람들은 교양으로 번지르르한 양복쟁이들이 아니던가. 법치를 이야기하지만,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해야 함은 마땅히 그러해야 할 ‘원칙’이지만,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다. “없는 놈들은 결국 몸으로 때워야 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몸으로 세상을 때워본 사람이 더 절실하게 알고 있다.

“어설프게 망가져서 반거충이가 되는 것은 싫었습니다. 기왕 망가지려면 끝까지 완벽하게 망가지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만약에 말이죠, 제 원래 생각과는 달리, 몸 안에 남아 있는 정액 찌꺼기가 저를 이 지경까지 몰고 왔다면, 그 근원을 없애버리면 되지 않을까, 한 방울도 남김없이 쥐어짜고 나면 푸르고 싱싱했던, 한 점 티끌도 없었던 무구한 시절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요. 지금 돌아보면 참으로 어리석은 생각이었지만 그때는 그 방법 말고는 속죄할 방법이 없어 보였어요. 처절한 발악이었습니다. 몸의 뿌리를 자르고, 몸의 근원을 없애는 작업은 비가 그치고 번하게 동터올 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소시민 김호식은 몸으로 세상을 배워먹은 대로 말보다 주먹이 더 가볍고, 배고픔과 성욕 앞에선 너무나 쉽게 무너진다. 기왕에 망가진 인생, 어디까지 망가질지 끝까지 가보자 하는 심정으로 술에, 정욕에 몸을 던진다. 소설 곳곳에 등장하는 끈적한 ‘육담’은 거의 어김없이 슬픔과 자기파괴 욕망과 맞닿아 있다. 그에게 몸에 차올라 있는 ‘정액’은 그가 가지고 있는 삶의 울분과 패배감, 파멸되고 싶은 충동이다. 그것을 몸에서 남김없이 짜내버리고, 불에 탄 듯 소진해버리고 말겠다는 것. 그렇게 끝간 데까지 욕망을 밀고 나간 뒤에 남는 것은 묘하게도 맑은 슬픔이다. 그래서 잡스러운 욕망을 잡스럽게 까발리고 마는 김호식의 삶에는 ‘기만’의 흔적이 없다. 잡스러울지언정 겉과 속이 다른 삶의 은밀한 ‘추함’이 없는 것이다.

오직 유용주만이 쓸 수 있는 체험 문학
소설가 조정래 선생은 “문학에는 개인의 체험이 들어가서는 안 된다. 문학에 개인의 체험이 들어가면 세계관이 좁아진다”고 말한 바 있다. 그렇다면 자신의 절절한 삶을 소재로 두 번째 장편소설을 내는 유용주는 어떠한가. ‘무학’에 ‘잡범 딱지’에 바닥으로 치닫는 유용주의 삶을 끌어올린 것은, 문학에 대한 열정이었다. 정동 제일교회 야학 시절, 윤동주의 <서시>에 압도되어 ‘문귀文鬼’가 들어버린 이후, 그는 열심히 읽고, 썼다. 살이의 절박함을 문학으로 위무하려던 그의 노력은, 이 소설에도 잘 드러나 있듯, 감옥과 군대에서도 끊임없었다. 유용주의 삶보다 더 파란만장한 인생을 산 이들도 숱할 것이다. 하지만 유용주의 방식으로 자신의 신산한 삶을 기록할 수 있는 사람은 그가 유일하다. 게다가 그는 오랜 노력 끝에 걸찬 입담과 맑고 가락진 서정이 한데 어우러진 자신만의 ‘문체’까지 만들어내지 않았는가.
‘얕은 상상력’이나 ‘발랄하기만 한 문체’로 문학에 승부를 거는 소설쟁이들이 천지인 이 시절에, 유용주의 땀내 끈적한 체험 문학은 단연 도드라진다. 혹여 유용주 자신의 세계관은 좁아질지언정 ‘유용주가 체험한 세계’를 도무지 들여다볼 수 없을 수많은 ‘독자들의 세계관’은 그의 소설을 통해 넓고 깊어지지 않을까? 그 누구라도 유용주의 체험 문학만큼은 고개를 끄덕여주지 않을까?

추천의 글

‘神舞山’ 자락이, 유용주의 강보였다. 별이 뜨기 시작하면, 이 山의 神들은, (北歐神話의 戰士 Einherjar들이, 전장에서 돌아와, Odin의 홀 Valhalla에 모여, 투구와 갑옷을 벗어 벽에 걸듯) 토끼며 노루, 호랑이며 반달곰, 참나무며 소나무, 재나무며 느릅나무 들이라는 有情의 記號들을 벗어, 神檀樹 가지에 걸어 놓고, 이 나무를 둘러 돌며, 춤 추고 노래하여 잔치하는 것을, 유용주는, 그들 가운데서 보고 듣고 자랐다. 그러는 새 그도, 그들의 춤을 익히고, 그들의 노래를 배웠는데, 그의 韻文的 정신은, 그렇게 살을 입었다. 별이 지기 시작하면, (아인헤르야르들이, 다시 투구와 갑옷을 쓰고 입어, 밤새껏 함께 마시고, 노래하며, 춤과 정으로 어울어졌던 동료들끼리, 적이 되어 서로 해치는 전장에로 출전하듯) 이 神들도, 벗어 뒀던 의상들을 다시 걸쳐 입고 들로 나가는데, 유용주는, 그들의 그 들에서의 고통과 슬픔을 또한 초롱히 지켜 보았으며, 함께 고통하고 슬퍼했더니, 그것의 그의 散文的 정신의 뼈를 만든 것이었다. 神舞山은 그리고, 우리네의 江湖이다. 이 강호를 강보로, 그 귓(것 + 곳)의 悅과 苦의 두 젖퉁이를 빨아, ‘시베리아의 원목’ 같이 자란 그가, 밝히고 들려주는, 저 神들의 얘기는, 우리에게는 갑자기 주어진 복이다. “김호식 씨는(물론 유용주의 익명일 테다.) 시베리아의 원목 같아, 저 거친 가지만 툭툭 잘라내면 거목이 될 것”이라고, 좋은 눈을 가진 누구들이, 술잔을 건네며 도란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유용주는, 그 ‘거친 가지’를, 그 자신의 고통과 고뇌와 고역을 통해, 스스로 잘라낸 것이다. 그리고 그는, 神舞山 기슭의, 全食性 반달곰이 돼버린 것이다. 꽃이며 딸기 따위로 배를 불리는가 하고 건너다 보고 있으면, 연어며 노루 따위의 골통을 쪼개, 그 골도 탐해 먹어 치우고 있다. 言語의 이 반달곰은, 그 산불 같은 정신으로, 韻文/散文 가리지 않고, 막우 쳐눕히고, 막우 처먹어댄다. (반달곰이 있는 고장의) 自然이 갖는, 창조적 역동적 힘의 화신이 반달곰이라고 想定(이란 그런 것 아니냐?)하기로 하면 그렇다. 그리고는 이것에다, 무슨 말을 더 ‘가다듬고 가다듬어’ 보탤 것인가.
神舞山 자락에서 자라 우람해진, 말(V?c, skt.)의, 이 춤 사이의 말의 춤이, 춤의 말이, Akshara(sk.t, 文字)에 묶여, 우리 손에 쥐어진 것이, (言語의 묘미를 서슴없이 아는, 임우기의, 절묘한 뉘앙스를 이르키는, 非文 하나를 ‘가만히’ 빌려 쓰기로 하면,) 고맙고 축하한다. 고맙고 축하한다.
- 朴常隆 (소설가)

유용주는 타고난 글쟁이다. 시든 수필이든 소설이든 하다못해 같은 글쟁이들을 위해 쓴 발문이든, 그가 쓴 글은 어떤 형식이 되었거나 먼저 그의 걸고 찰진 입담이 빛난다. 그가 오랜만에 펴내는 장편소설 『어느 잡범에 대한 수사 보고』 또한 마찬가지다. 그의 걸고 찰진 입담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채 날밤을 새우고 있기 마련이다. 그렇게 그의 입담에 빠져서 문득 생각한다. 만일 그가 글을 쓰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그는 이러저런 죄목의 잡범으로 칠성장군이 아니라 백성장군이 되어 평생을 시종하지 않았으랴? 어쩌면 내가 그를 글쟁이가 아니라 백 개의 별을 단 백성장군의 잡범으로 만났더라도, 나는 속절없이 그를 좋아했을 터이다. 이를테면 나에게 그의 잡범이란 이 세상의 어떤 훈장 따위 세속적 명예보다도 더욱 아름답고 눈부시다. 무전취식, 공무집행방해, 노상방뇨, 폭행 등등의 잡범노릇을 통해 그는 보다 철저하게 세상의 밑바닥을 뒹굴고 핥고 빨고 깨지고 피투성이가 되면서 마침내 잡범으로써 자신의 삶의 정체성마저 획득하였으니, 나에게 그의 잡범은 차라리 무슨 구도자의 한소식처럼 성스럽기까지 하다.
- 송기원 (작가)

사람으로서, 또 시인으로서 유용주는 스펙트럼이 아주 넓다. 그는 에너지가 넘치는 손과 발로 시궁창 같은 세상을 만지고 주물럭거리고 까뒤집지만 그의 영혼은 항상 뜨거우면서도 자유롭게 우주를 유영하고 있다. 『어느 잡범에 대한 수사 보고』 또한 그의 이런 점을 잘 반영한 작품이다. 걸쭉한 입담과 다양한 진술 방법이 건져 올리는 것은 뼈아프고 눈물겨운 사실적 세계요, 그를 통해 최종적으로 우리를 환기시키는 것은 결핍과 구조적 억압이 없는 인간주의적 세계에 대한 뜨거운 목마름, 혹은 그리움이다. 사람으로서의 유용주와 시인, 작가로서의 유용주가 하나로 아름답게 합치되는 걸 보는 것은 늘 즐겁다.
- 박범신 (작가)

책 속으로 추가

저 동어반복은 외롭다. 슬프다. 고통스럽다. 힘들다 뭐 이 따위 말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하여튼, 거대한 어떤 폭력 같은 것이, 곧 폭발할 것 같은, 거대하면서도 고요한 폭력 같은 것이 숨어 있어서, 제 자신 사타구니나 빨지 않으면 견뎌낼 수 없는, 꽉 들어찬 분노 같은 것이 들어 있어서, 그거라도 하지 않으면 육신이라는 거추장스런 물건이 한 순간에 터져, 산산이 부서질 것 같아 어찌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니, 내 몸에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남아있다는 사실이 고맙기도 했지요. 아암요, 그 짓이라도 하지 않았으면 저는 죽고 말았을 겁니다.
제가 알기로 고통을 극복하는 방법은 더 큰 고통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어려서부터 뼈저리게 체험한 사실이기 때문에 이 문제는 큰 소리로 얘기할 수 있습니다. - pp.296~297

그러더니 어제는 오랜만에 정훈장교가 찾아왔다.
“야, 김호식.”
“옛! 136번 수련생!”
“공부 열심히 하는구만. 졸지도 않고 말이야. 여기서 나가면 글쓰는 사람 될 거야?”
“……”
“잘해보라고. 여기 경험 살려 쓰면 괜찮은 거 하나 건질지도 모르잖아?” -pp.318~319


목차


추천의 글
작가의 말

프롤로그

1부. 어느 잡범에 대한 수사 보고
2부. 어느 잡범에 대한 중간 보고
3부. 어느 잡범에 대한 최종 보고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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