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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운 얼굴

우리가 지운 얼굴

  • 김성호
  • |
  • 한겨레출판사
  • |
  • 2006-04-25 출간
  • |
  • 424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84311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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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은 지난 50여 년 간 휴전선 155마일을 사이에 두고 벌어진 남북 무장공작원의 피의 보복전, 한국과 미국 첩보부대의 숨겨진 역사, 비밀 속의 실미도부대 탄생과 실미도 부대원들의 최후, 진짜 사형수 출신 부대인 ‘선갑도부대’의 진실, 중앙정보부의 고정간첩 파견 사례, 여성 공작원들의 아픔, 북파공작원 훈련 과정의 인권유린, 서독과 동독 등 외국의 공작 활동 사례 등을 담았다. (중략) 책을 내는 이유는 북파공작원의 진실을 알리는 동시에, 뒷날 분단 시대를 연구할 학자들에게 학문적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 머리말에서

이 책은 심층 취재의 형식을 띄고 있으며, 유가족들의 절절한 사연과 충격적인 고발이 보고 싶지 않은 것 앞에서는 눈을 감아버린 우리의 역사에 대한 재인식을 촉구하고 있다. 저자 김성호가 기자 생활을 마치고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국정감사에 북파공작원 문제를 내놓고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관한 법률’과 ‘특수임무수행자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기까지의 과정을 시간별로 풀었다. 북파공작원에 대한 많은 오해를 불식시키고 대중의 인식을 새롭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목차


제1장 입에 담을 수 없었던 그 이름, ‘남조선 간첩’
절대 금기 영역에 다가가다/ 인간병기, 북파공작원/ 누가 공작원이 되었나?/ 인간병기로 다시 태어나는 지옥 훈련

제2장 마침내 드러나는 50년 만의 진실
봉인되어 있던 역사/ 방송과 그 여파/ 속속 드러나는 사연들/ 북파공작원 그 뒤안길/ 사찰 안에 모셔진 북파공작원 위패/ 생존 공작원, 마침내 들고일어나다

제3장 피맺힌 증언과 사연
북파공작원들과의 인터뷰/ 북파공작원의 구체적 활동 사례/ 실종자 가족과의 인터뷰/ 편지와 탄원서

제4장 북파공작원의 역사
육군 첩보부대(HID)와 북파공작원/ 해•공군 첩보부대/ 미군 첩보부대와 북파공작원/ 한국 첩보부대의 산파역, 도널드 니콜스/ CIA, “6•25전쟁 첩보전은 실패한 작전이었다”/ 미 국방성과 주한미군 측의 답변

제5장 실미도부대의 비극과 묻혀버린 진상
북한 무장간첩 청와대 습격 사건/ 박정희의 극비 지령- 김일성 궁을 폭파하라/ 당시 중앙정보부장이 말하는 실미도부대의 진상/ 첩보부대장의 충격 증언, ‘대북 응징 보복 계획’/ 실미도부대의 지옥 훈련/ 훈련 과정 중 무참히 죽어간 실미도 대원들/ ‘월남 참전’에 속아 사형당한 최후의 훈련병 4인

제6장 겹겹이 숨겨진 사실들
중앙정보부도 고정간첩을 파견했다/ 이중으로 희생당한 여성 북파공작원/ 민간인 어부도 북파공작에 동원되었다/ 사형수 출신 ‘선갑도부대’의 아픔을 아시나요/ 북파공작원은 인간이 아니었다- 감춰진 인권 유린

제7장 냉전에 의해 가려진 간첩의 두 얼굴
남한이 북한보다 더 많은 간첩을 보냈다?/ 북한은 왜 남한의 북파공작원 침투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을까/ 공작원은 북한에 살아 있다/ 적군묘지/ 우리도 북한 어부를 납치해 왔다/ 납북 어부는 공작 전쟁의 희생양이었다/ 북파공작원, 국내 정치공작에도 악용됐다/ 아직도 북파공작원 부대가 존재하고 있다

제8장 군사정전위 회의록을 통해 본 남북의 무장공작원 전쟁
북한, 생포한 남한 공작원 이름, 체포 시점 공개/ 북한에 의해 조롱받은 남한 공군의 어설픈 공작/ 중앙정보부 소속 첩보원의 공작 임무는 역시 다르다

제9장 북파공작원 특별법 제정까지의 우여곡절과 한 편의 드라마
국가는 우리를 버렸지만, 우리는 국가를 버리지 않았다/ 북파공작원 특별법 제정까지의 우여곡절/ 노무현, 김대중 대통령과 북파공작원

제10장 해외 분단국가의 공작원 사례
동•서독의 공작원/ 중국•대만의 공작원

제11장 북한 내 북한공작원과 납북자 문제
북한의 공작원 시신 인도 제의도 우리가 거부했다/ 전향 장기수를 보내고, 북파공작원을 송환해야 한다/ 납북자 송환도 납남자를 인정하는 데서 출발한다/ 독일 개신교를 본받아야 한다

부록- 정부가 북파공작원 사망자로 발표한 7,519명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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