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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스미스 씨를 모함했나-개정판

누가 스미스 씨를 모함했나-개정판

  • 조나단B.와이트
  • |
  • 북스토리
  • |
  • 2020-09-25 출간
  • |
  • 520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9115564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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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와 함께 떠나는
흥미진진한 경제학 여행!
조나단 B. 와이트의 『누가 스미스 씨를 모함했나』는 경제학의 원조인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과 『도덕감정론』의 메시지를 소설 형식으로 풀어낸 경제소설이다. 애덤 스미스의 작품을 읽는 것만으로도 경제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데는 손색이 없지만, 두 권 모두 일반인들이 완독해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누가 스미스 씨를 모함했나』는 애덤 스미스가 오늘날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는 놀라운 상상을 통해 우리의 현실을 아무런 편견 없이 예리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매우 솔직하게 그려내고 있다.
허스트 칼리지에서 강의를 하는 리치먼드 번스는 비가 내리던 어느 날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그가 만난 인물은 해럴드 팀스로 애덤 스미스의 영혼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노인이다. 부활한 애덤 스미스와 번스는 우여곡절 끝에 여행을 시작하고, 그들은 알 수 없는 세력으로부터의 위협 속에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펼쳐나간다. 이들의 모험과 함께 책 속에서 펼쳐지는 주인공 번스와 부활한 스미스와의 대화, 또 그들이 여행길에 만나는 벤처기업 CEO 피터 첸 등 여러 인물과 사건들을 통해서 애덤 스미스의 사상은 분명하게 드러난다. ‘자유시장’ ‘보이지 않는 손’ ‘이기심’ ‘경쟁’ 등과 같은 단어들이 더 잘 떠오르는 경제학의 아버지는 시장경제란 정의와 덕성의 배양이 동시에 이뤄질 때 온전하다는 점을 힘주어 강조한다. 또한 시장은 절대 사람들과 동떨어져서 존재할 수 없으며, 사람들과 공존하고, 바로 사람들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사실을 말한다. 돈은 절대로 성공의 목표가 아니라 성공의 척도에 불과하다고, 부의 무절제한 추구는 반드시 부패로 연결되기 마련이며, 나아가 삶에 궁극적인 의미와 행복을 안겨주는 핵심 요소까지 앗아간다고 강조한다. 산업혁명 초기에 그랬던 것처럼 이 책 전체에서 애덤 스미스는 지금도 매우 다급하고 절박한 목소리로 우리에게 말한다. 물질적 풍요가 지속되면 반드시 심각한 심리적, 정신적 문제에 빠지는 사람들이 생기는 법이고, 부(富)의 무절제한 추구는 반드시 부패로 연결되기 마련이며, 나아가 삶에 궁극적인 의미와 행복을 안겨주는 핵심 요소까지 앗아간다고.
자본주의 체제의 냉혹한 비즈니스 현실과 심각한 노사 갈등과 같은 여러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는 이 책은, 쫓고 쫓기는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애덤 스미스의 사상이 난해하고 모호하다는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며, 무엇보다 좀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 방법과 더 나은 사회를 구축하는 방법, 나아가 우리 세상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더 깊고 통합적인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국부론』 『도덕감정론』과 함께
세계 정치경제학사에 길이 남을 단 한 권의 경제학 팩션!

놀랍다! 이 책은 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이 애덤 스미스의 사상을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준다. 시장경제의 필수사항인 신뢰와 도덕과 덕성을 강조하는 애덤 스미스의 철학은 오늘날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철학이다. 이 책은 경제 이론 소설이라는 장르에 한 획을 긋는 작품이다.
- 존 모톤(미국경제교육협의회 부회장)

와이트는 재미있고 깊이 있는 이야기로 좀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 방법과 더 나은 사회를 구축하는 방법, 그리고 덕성과 실용성에 대해 보다 넓은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제시해준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유익한 책이지만, 특히 학생이라면 이 책을 통해 세상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더 깊고 더 통합적인 식견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마이클 레이(스탠퍼드 경영대학원 교수)

우리 모두는 애덤 스미스의 경제계에 살고 있다. 그러나 조나단 B. 와이트의 슬기롭고 지혜로운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듯, 그것은 스미스가 진정으로 그리던 세계가 아니다. 와이트는 생생한 이야기 속에 스미스를 끌어들임으로써 경제학도와 독자들에게 중요한 사실을 상기시킨다. 즉, 우리가 경제를 만족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가 우리 사회 모든 이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 조안 B. 퀼라(리치먼드 대학 리더십 및 윤리학 교수)

이 책은 실시간 비즈니스 의사 결정에 녹아든 전통적인 경제 이론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아울러 사회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세계화로의 입구를 제시하는 작품이다. ‘보이지 않는 손’만을 이야기하며 그 밑받침이 되어야 할 도덕적인 배경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이 책을 절대 읽을 수 없을 것이다.
- 다니엘 J. 게르차코프(미국 비즈니스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포럼 CEO)

와이트의 책은 매우 훌륭하다. 이러한 책들이 좀 더 많이 출간된다면, 경제학은 난해하고 모호한 학문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경제학은 이제 조금씩 대중화되어가는 듯하다.
- 디어더 맥클로스키(시카고 일리노이 주립대학 경제학과 역사학 및 영문학 교수)


목차


Part 1 부 (Wealth)
Chapter 1 애덤 스미스의 목소리
Chapter 2 “라티머, 당신은 사악한 악마야!”
Chapter 3 위험한 대화
Chapter 4 당신이 애덤 스미스인 걸 믿으라고요?
Chapter 5 경제학자와 사회학자의 논쟁
Chapter 6 애덤 스미스를 변호하는 애덤 스미스
Chapter 7 논문 초고를 도둑맞다
Chapter 8 부를 창출하는 방법
Chapter 9 행복과 부의 관계
Chapter 10 도시의 대로에서 권ㅣ총 강도를 만나다
Chapter 11 총성으로 얼룩진 오페라

Part 2 변화 (Transformation)
Chapter 12 POP가 애덤 스미스를 없애려는 이유
Chapter 13 감정에 관한 애덤 스미스의 생각
Chapter 14 줄리아와 상상 속 대화
Chapter 15 ‘해럴드’와 ‘스미스’의 행방불명
Chapter 16 고전 속 위인들의 카드 게임
Chapter 17 기묘한 만남
Chapter 18 줄리아를 버리고 떠나다

Part 3 도덕 (Virtue)
Chapter 19 내면의 관객
Chapter 20 해달 사냥꾼의 역설
Chapter 21 새로운 패러다임
Chapter 22 다시, 보이지 않는 손
Chapter 23 절체절명의 위기
Chapter 24 작별
Chapter 25 월드켐
Chapter 26 에필로그

부록
1. 애덤 스미스 연보
2. 저자 주
3. 참고문헌
4. 토론할 때 주제로 삼을 만한 개념들
5.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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