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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성의비밀

마고성의비밀

  • 레베카 팅클
  • |
  • 한문화
  • |
  • 2014-10-02 출간
  • |
  • 360페이지
  • |
  • ISBN 978895699189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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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마고성의 비밀』은 미국 작가가, 그것도 우리조차 잘 모르는 한민족의 창세설화를 모티브로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신라시대 박제상이 지은 ≪부도지符都誌≫라는 책에 기록된 마고성은 지상에서 가장 높은 성으로,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신과 합일을 이루며 살았던 신인神人이라고 한다. ≪마고성의 비밀≫은 모든 사람들이 깨달음에 이르러 완전한 평화와 조화를 이루며 살았던 이상적인 공동체, 마고성에서 온 다섯 명의 주인공들이 과거와 현재, 물질계와 영계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인류문명의 새로운 탄생을 위해 펼치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그리고 있다.
우리 역사에도 창세創世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이 소설은 미국 작가가, 그것도 우리조차 잘 모르는 한민족의 창세설화를 모티브로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신라시대 박제상이 지은 ≪부도지符都誌≫라는 책에 기록된 마고성은 지상에서 가장 높은 성으로,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신과 합일을 이루며 살았던 신인神人이라고 한다. ≪마고성의 비밀≫은 모든 사람들이 깨달음에 이르러 완전한 평화와 조화를 이루며 살았던 이상적인 공동체, 마고성에서 온 다섯 명의 주인공들이 과거와 현재, 물질계와 영계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인류문명의 새로운 탄생을 위해 펼치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그리고 있다.

“나는 한국 문화를 바깥에서 바라보는 이방인으로서, 수대의 역경을 겪으면서도 대단한 정신을 보여준 한국의 전통에 반했다. 위대한 정신을 길러낸 역사와 그 이면의 서사문화를 되짚어보던 차에, 한국의 창세설화를 알게 되었다. 성경의 창세기와 비슷한듯하면서도 매우 다른 세계관과 가치관을 담고 있는 이 이야기는 무척 고무적이었다. 놀랍도록 웅장하고, 상징적이며, 인간의 가장 고귀한 감정들과 신성한 가치들 그리고 원대한 꿈들을 일깨워주었다. 나는 그 모든 인간적인 약점들과 삶의 희로애락, 역사의 흥망성쇠를 거듭하면서 여기까지 온 인류가 얼마나 더 위대해질 수 있는지를, 우리가 진정으로 누구인지를 보여주는 이 이야기를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펜을 들었다. 어쩌면 지금 인류가 직면한 진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여기 있는지도 모른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인류의 시원, 마고성에서 온 다섯 명의 주인공들이 과거와 현재,
물질계와 영계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위대한 선택과 모험!
엔젤린이 골치 아픈 머리를 식히기 위해 찾아간 붉은 바위의 도시, 아리조나 세도나. 그녀가 그곳에서 자신의 운명을 발견하게 되리라고는 결코 상상하지 못했다. 인류의 시원인 마고성을 떠나왔던 다섯 명의 주인공들이 강렬한 이끌림으로 이 조용한 도시, 지구의 에너지가 응집된 영감의 땅 세도나로 모여든다. 과연 이들은 위기에 처한 지구의 운명을 구할 수 있을까? 수천 년에 걸친 인류문명이 이대로 무너지느냐, 아니면 새롭게 도약하느냐의 기로에 서서, 물질세계와 영적세계 사이의 장막을 걷고, 새로운 인류문명의 탄생을 위해 시간을 다투는 숨 막히는 모험이 시작된다.

“우리는 다양한 신화와 역사를 모티프로 한 문화들을 소비하며 살아간다. 그리스 로마 신화, 북유럽 신화, 이집트 신화 등은 셀 수 없이 많은 버전의 희극과 소설로 만들어졌고, 최근에는 영화, 소설, 학습용 만화, 웹툰 등으로 재생산되며 사랑 받고 있다. 어떤 작품은 원작에 충실하기도 하고, 어떤 작품은 거의 캐릭터만 가져다 쓰다시피 하기도 한다. 하지만 변치 않는 점은 이를 통해 사람들이 그 신화와 친숙해지고, 그들이 주는 메시지에 알게 모르게 귀를 기울이게 된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의 설화 중에서는 이러한 끊임없는 애정과 주목을 받는 작품이 흔치 않다. 역사의 경우에는 비교적 가까운 시대인 조선, 고려, 삼국 등을 다루는 대하드라마와 소설 등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 이전의 고조선이나 고대신화에 대한 문화콘텐츠의 부재는 우리의 관심과 애정의 부재를 보여준다. 그래서인지, 창세기를 바탕으로 대중적 소설을 풀어낸 레베카 팅클씨의 한국 창세설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알게 되어 반가우면서도 고마운 마음이 먼저 들었다. 또한 고대 인물들이 그저 단순한 소재에서 나아가, 친근한 캐릭터로 내 마음에 들어오게 해주어서 정말 감사하고, 또한 즐거운 경험이었다.
- 옮긴이 신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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