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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소주처럼 마셔라

와인 소주처럼 마셔라

  • 이정창
  • |
  • 지구문화사
  • |
  • 2015-03-10 출간
  • |
  • 410페이지
  • |
  • 175 X 240 mm /748g
  • |
  • ISBN 9788970066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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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국내 와인 대중화를 무엇보다 간절히 원하고 있는 나에게 ‘와인, 소주처럼 마셔라’라는 책 제목에서처럼 간곡한 소망이 담겨져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세계경기 불황과 국내소비 침체로 인해 와인시장이 퇴보하고 있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2009년 당시 책을 통해서라도 와인과 소비자들이 만나기를 바라는 필자의 애절한 외침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 대해서 와인관련업계와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많은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와인 대중화를 바라는 필자의 소망은 여전히 변함이 없으며 결국 이 논란도 국내 와인시장이 발전하기 위한 긍정적 현상이라고 본다.

‘와인, 소주처럼 마셔라’는 필자의 와인 대중화에 대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소주’라는 대중적인 술처럼 와인도 한국에서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술로 자리잡길 바라는 꿈의 상징적 표현이다. 특히 소주에 대한 부정적 측면 때문에 와인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지만 소주의 부정적 측면은 오히려 소주를 마시는 사람들의 성향과 잘못된 음주 습관이 문제된다고 본다. ‘소주’ 자체는 서민의 술로 애틋한 이야기와 따뜻한 정이 담겨진 가장 대중적인 상징물로 오히려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 따라서 책 제목에 대한 논란은 있을 수 있으나 이 책에 대한 오해는 없었으면 한다.

‘와인, 소주처럼 마셔라’는 편안하고 즐겁게 마시라는 뜻이지 거침없이 술을 마시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것이 가격이 높은 와인을 마시는 상황이든 저렴한 와인을 마시든 그 순간만큼은 마시는 절차와 방법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즐기라는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일부 고가 와인들을 어떻게 소주처럼 마시나요? 에 대한 질문에 답이 되었으면 한다. 천천히 마시고 대화하면서 즐길 수 있는 와인문화를 우리나라 주류문화에 정착시킨다면 그것이 와인이든, 소주든 상관이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느 독자의 말처럼 ‘소주, 와인처럼 마셔라’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즉, 와인을 마시는 방법과 형식에 너무 집착할 필요가 없으며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며 즐겁고 재미있게 마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와인을 마시는 건전함과 소주를 마시는 편안함이 같이 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술문화는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와인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와인에 대한 어려움, 두려움을 없애고 재미와 흥미를 가지고 시작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쓰려고 노력했다. 많은 내용을 담으려는 필자의 욕심이 반영된 것도 있지만 인터넷이나 지인들을 통해 잘못 전달된 와인 상식과 지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했다.

2013년 필자는 ‘와인, 소주처럼 마셔라’를 바라보는 애정이 더욱 간절하다. 이 애정은 우리나라 와인시장이 수입와인과 더불어 국내에서 제조된 와인 역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 특히, 국내 와인관련 종사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었으면 한다. 단순히 눈앞에 이익을 바라보며 제품의 품질 보다 일회적인 가격 파괴로 상업성을 내세워 소비자들에게 실망을 주기보다는 미래 대한민국 와인시장의 발전을 위한 진정성을 보여 주었으면 한다.


목차


- 와인상식 더도 말고 딱 6가지만
- 와인 문외한도 맛 좋은 와인 고를 수 있다
- 와인도 소주처럼 부담없이 마시자!
- 마시는 데는 지장 없지만 궁금한 와인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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