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동화향기> 국내·외 창작동화를 기획 출간하는 시리즈이다. <안녕, 안데르센>은 8번째 권이다.
책 소개
안데르센 동화를 색다르게 구성하였다. 안데르센 일생에서 어린 시절의 기록(평전)을 동화 형식으로 구성하고, 익히 알고 있는 동화를 들려준다. <엄지 아가씨>를 읽고, 그 동화를 쓰게 된 배경(삶)을 읽음으로써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안데르센의 어린 시절
‘동화의 마법사’로 불리는 안데르센은 어떻게 그 많은 명작을 쓰게 되었을까?
가난한 구두 수선공 아들로 태어났지만 자신이 가진 능력을 스스로 빛내고자 온갖 노력을 다한 안데르센. 못생긴 오리 새끼가 갖은 고난을 겪고 백조가 되듯이, 청소년 시기 안데르센의 삶은 비참하였다. 하지만 어린 시절에 함께 하였던 가족, 살던 마을, 어른들에게 들은 이야기 등 보고 듣고 겪었던 체험이 훗날 동화를 쓰는 중요한 재료가 되었다. 안데르센은 작은 돌멩이, 풀, 하찮은 물건, 한 번도 본 적 없는 상상 속의 인물(요정) 들이 마치 실제 있는 듯 아름답고 슬프고, 무섭고 재미있는 동화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