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좋은 바이러스도 있다?”

“어쩌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는 행복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독창적인 주제를

웃음 가득한 모험 이야기로 써내려간 화제의 어린이 소설”

앨리스 덴트는 위생 문제에 집착하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감기에 걸린 앨리스는 곧 얼마나 심각한 일이 벌어질지 모르고 있었다. 그건 평범한 감기가 아니었다. 아주 수상쩍은 부작용이 함께 찾아왔다. 먼저 행복한 웃음을 멈출 수 없게 되었다. 이어서 마주치는 동물마다 자석처럼 앨리스에게 달라붙기 시작했다. 어느 날 갑자기 무엇이든 완벽한 것을 좋아하는 비밀스러운 새 장관과 그가 보낸 무서운 가면을 쓴 남자들이 앨리스를 데려가려고 들이닥친다. 이들을 피해 도망가던 앨리스는 미스테리한 기숙학교 ‘트리톤 멜’에 들어가게 되는데…….

“영국 보건 의사의 독창적인 유머 감각으로 풀어가는 어린이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