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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이 스피치

하이바이 스피치

  • 스피치봄을찾는27명의사람들
  • |
  • 라라의숲
  • |
  • 2020-09-08 출간
  • |
  • 276페이지
  • |
  • 130 X 190 X 18 mm / 311g
  • |
  • ISBN 9791196687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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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스피치를 향한 스물일곱 개의 몸부림을 시작한다!”

말 없이 살 수 없는 시대, 말로 먹고사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시대이다. 우리는 말 하나로 천 냥 빚을 갚을 수도, 만 냥 빚을 질 수도 있다. 그러나 『하이바이 스피치』는 ‘천 냥 빚’을 갚기 위한 스피치 기술을 전파하지는 않는다. 단순히 ‘말을 잘하기 위해’ 스피치의 문을 두드린 사람들에게 말 잘하는 법보다 ‘나’를 찾는 법을 먼저 일러 준다.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나’를 알고 ‘너’를 알고, 나아가 ‘우리’의 관계를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하이바이 스피치』에는 스피치를 향한 스물일곱 개의 몸부림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자신 있게 무대에 올랐는데 갑자기 자신의 목소리에서 ‘음매’ 하고 염소 떼가 출몰해 버렸다는 이야기나, 평소에는 신체 장기를 의식하지 않고 살다가 무대에만 오르면 ‘쿵쾅쿵쾅’ 자신의 몸에 심장이 달라붙어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된다는 이야기를 읽었을 땐 누구라도 무대 아래 관객이 되어 자신도 모르게 온몸을 함께 움츠리게 된다. 환희의 박수를 받았다는 글귀를 보았을 땐 마치 내가 그 무대에 서 있기라도 한 양 짜릿한 흥분을 함께 느낄 수도 있다. 나의 이야기에 관객들이 같이 울어 주었다는 이야기나 단순히 스피치를 하려고 왔는데 생각지도 않게 자기 자신을 만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접했을 땐 공감의 마음으로 가슴속이 뜨겁게 달아오르기도 한다.

어느 스피치건 다 소중한 스피치다. 어느 인생이건 다 귀한 인생들인 것과 마찬가지다. 스물일곱 개의 스피커speaker들은 스피치로 서로의 삶을 배웠고, 청중을 사로잡는 법을 배우고 또 배운다. 그런데 그보다 먼저 깨쳐야 하는 것이 있다. ‘나’라는 제1 의 관객을 사로잡지 않고서는 그 어느 무대에서도 진심을 다해 스피치를 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그렇게 ‘나’라는 관객을 만나 내가 변화된 스물일곱 개의 스피치가 바로 이 『하이바이 스피치』에 켜켜이 담겼다.

[추천사]
사람들 앞에만 서면 떨리고 긴장된다는 이들이 많습니다. ‘나’를 드러낸다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이겠지요. 실수하면 어쩌나, 사람들이 흉보면 어떻게 하나. 온갖 생각이 머리를 흔듭니다. 얼굴을 새빨갛게 만듭니다. 무대에 섰을 때, 무엇에 집중해야 할까요? 맞습니다. 내가 하려는 말. 청중에게 전하고자 하는 생각과 메시지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렇게 집중해도 실수는 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생각이 흩어져 있다면 더 엉망일 수밖에 없겠지요. ‘나’에게 집중해야 하는데, 다른 사람에게 신경을 쓰기 때문에 두렵고 어려운 겁니다.

연설이란 어떤 식으로든 듣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의도를 가집니다. 사람들 모아 놓고 비난을 하거나 시간 빼앗으려고 연설하는 사람은 없겠지요. 선한 마음이란 뜻입니다. 좋은 일 하는 겁니다. 두려워하고 떨어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위하는 일. 가치 있고 위대한 일이지요.

김성희 대표는 스피치의 본질을 꿰뚫는 사람입니다. 말 잘하는 요령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마음을 읽고 마음을 나누는, 그리고 마음이 통하는 스피치. 그래서 사람들은 수많은 스피치 학원 대신 김성희 대표를 찾습니다. 그녀의 강의는 특별합니다. 스킬과 전략이 있습니다. 그러나 눈물과 감동이 더 많습니다. 말하는 법을 배우기보다 사람 안아 주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김성희 대표와 함께 한 스물일곱 명의 ‘사람’이 모여 책을 썼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이야기를 읽으며 책을 내려놓고 박수를 보냈습니다. 시뻘건 얼굴로 부들거리며 떨었던 사람이 가슴을 쫙 펴고 세상을 향해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모습. 읽는 사람이 더 기분 좋았습니다.

지구를 구한 영웅의 이야기는 재미있습니다. 그러나 읽는 사람은 박수 치는 관객일 수밖에 없지요. 이 책은 이웃의 이야기입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소박한 일상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공감 넘칩니다. 그래! 맞아! 나도 그랬는데! 마음이 움직이고 따뜻함이 서립니다.

“기법보다 더 중요한 본질이 있다. 글쓰기와 마찬가지로 스피치도 사람이 중요하다. 이야기가 중심이 되고, 그 이야기의 중심에는 늘 사람이 있다.” - 본문 중에서

빠르고 복잡한 세상입니다. SNS를 통해 개인의 영역이 쉽게 노출되는 시대지요. 이런 때일수록 중심 잡아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이 정해 준 방식대로 살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의 삶을 훔쳐보며 부러워하거나, 그들의 삶을 흉내 내기 위해 살아가는 것도 아니고요.

나를 찾아야 합니다. 나의 가치관과 철학을 바로 세우고, 의연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당당하게 자기를 표현하고, 사람과 소통하며, 타인의 상처와 아픔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스피치는 최고의 도구입니다.

발표불안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은 물론, 자신의 존재 가치와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모든 이들이 이 책을 읽기를. 그래서 자신의 인생을 찾기를. 『하이바이 스피치』가 사람들의 어깨를 펼쳐 주길 두 손 모아 소망합니다.

〈자이언트 북 컨설팅〉 대표 이은대


목차


추천하는 글_자이언트 북컨설팅 대표 이은대
들어가는 글_김성희스피치아카데미 대표 김성희


1장_하이Hi 바이Bye 나의 스피치
스피치를 만났다 모든 것이 달라졌다_황상열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_강은영
스피치, 내 까만 자존감의 등불_김창운
나를 극복하는 힘, 스피치_콩이
세상아 덤벼라_문연주
이생망 스피치_김훈민

2장_스피치, 환희의 몸살
환희의 몸살을 만나지 못했더라면_권부귀
내가 스피치를 하다니_김경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내 인생_이진희
박수와 갈채, 그리고 눈물_오숙영
나를 응원해 주는 사람들_민갑중
꿈의 씨앗 뿌리기_이재정
스피치를 통해 나를 사랑하게 되다_김영체

3장_여운을 남기는 스피치
추억의 짜장면_정연구
여운을 남기는 스피치_이수미
값진 눈물의 의미_김정희
잊고 살았던 나의 이야기_김홍선
모든 공부는 사람을 남긴다_이경연
남은 삶을 위하여_김홍문
연자의 꿈_이은하
고통이 약이 되어 성숙_허혁

4장_이토록 멋진 스피치라면
사람 앞에 서는 게 두려운가요 이토록 멋진 스피치라면_김상헌
마누라보다 더 무서운 스피치_김희곤
나를 찾는 스피치_이영현
스피치, 너를 만나지 못했더라면_이기훈
시작할 용기_최남경
최선을 다했다 후회 없다_김미경

나가는 글_라라의 숲 편집자 김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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