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안톤체호프처럼글쓰기좋은신발과노트한권

안톤체호프처럼글쓰기좋은신발과노트한권

  • 안톤 체호프
  • |
  • 청어람미디어
  • |
  • 2014-09-26 출간
  • |
  • 216페이지
  • |
  • ISBN 9788997162697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에 대하여
들어가는 글

제1부 작가와 의사 사이에서
사할린 섬으로 간 안톤 체호프
1. 준비
2. 논쟁
3. 고발
4. 여행
5. 지옥
6. 작가와 의사
7. 책

제2부 안톤 체호프처럼 글쓰기
제1장 준비하기
1. 계획
바람 쐬기 l 비평가들과 단절하기 l
친구들과 대화하기 l 무관심에 반응하기
2. 탐색
책을 읽고 요약하기 l 자료를 수집해서 글로 정리하기
제2장 조사하기
1. 필수품
좋은 신발 l 노트 한 권 l 유연한 생각
2. 여행
낙담하지 않기 l 계획을 너무 많이 세우지 않기 l
초대 받아들이기 l 걷기 l 주위 살피기 l 익숙한 곳 여행하기-
동행하기 l 행동으로 옮기기 l 파티에 참가하기 l
결혼식 참석하기l 장례식 가보기 l 장소 바꾸기
3. 관찰
점검하기 l 소문 듣기 l 낙서에 호기심 갖기 l
차별을 보여주는 기호에 주목하기 l 지명 살피기 l
흔적 관찰하기 l 후각 이용하기 l 청각이용하기 l
촉각 사용하기 l 미각 사용하기
4. 수집
문헌 참고하기 l 인쇄물 보관하기 l 기후 공부하기 l
직접 조사하기 l 질문지 준비하기 l 인터뷰하지 말고 대화하기 l
질문하기 l 아이들 고려하기 l 숫자로 바라보기 l 목록 만들기
제3장 글쓰기
1. 첫 어려움을 극복하라
미루지 말기 l 왜 글을 쓸 수 없는지 이해하기
2. 형식을 부여하라
첫머리 l 여행이야기 하기 l 구조 나누기
3. 객관성을 유지하라
참고자료 밝히기 l 신빙성 높이기 l 비교하기 l
문답의 불일치 설명하기 l 인용하기 l 훈계하지 않기 l
의견 표현하기
4. 있는 그대로 써라
초상 그리기 l 장면 전달하기
5. 장면 안으로 들어가라
하는 일 숙고하기 l 감정 드러내기 l
조사과정 알리기 l 인생 이야기 보고하기
6. 글쓰기를 위한 조언
그림으로 떠올리기 l 사진으로 도움 받기 l 대화하기 l
이야기 기록하기 l 과거와 현재비교하기 l
낯선 곳은 아는 장소와 비교하기 l 이름과 성 쓰기 l
장마다 요약문 쓰기
7. 마지막 작업
출판사 생각하기 l 세상에 알릴 방법 생각하기 l
다음 여행 구상하기

감사의 글

도서소개

『안톤 체호프처럼 글쓰기: 좋은 신발과 노트 한 권』은 안톤 체호프가 1890년에 러시아 사할린에서 활약하면서 쓴 《사할린 섬》과 그의 사적인 편지, 여행일기 등에서 글쓰기와 관련된 조언을 추려 발전시킨 실용적인 글쓰기 책이다. 리얼리즘 대가인 체호프만의 감정을 배제한 리얼리즘 글쓰기는 어떤 것인지, 그가 사할린 섬을 돌아다니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어떻게 썼는지 글쓰기의 기본을 아주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언어로 설명한다. 크게 2부로 나뉘어, 제1부에서는 작가와 의사 사이에 있던 서른 살 즈음의 안톤 체호프가 사할린 섬으로 출발하여 《사할린 섬》을 쓰기까지 이야기를 담았다. 제2부에서는 안톤 체호프처럼 글쓰기 위한 조언과 행동방식을 구체적으로 들려준다. 브루넬로 교수를 통해 매우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체호프의 진심 어린 글쓰기 조언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어떤 종류든 글을 쓰는 모든 사람에게 유익할 것이다.
■ 책 소개

“왜 우리는 안톤 체호프의 글에 끌리는가?”
안톤 체호프가 의사에서 작가가 되기까지…
세계적인 대문호에게 배우는
10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글쓰기의 기본!

안톤 체호프가 떠난 지 110년이 지났건만, 그의 글은 여전히 사랑받는 이유가 뭘까? 이 책은 체호프가 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극작가이자 단편작가가 되었는지, 왜 시간이 지날수록 그의 작품은 더욱 빛이 나는지, 왜 많은 사람들이 그의 작법을 따라하려는지 알게 해준다.
『안톤 체호프처럼 글쓰기: 좋은 신발과 노트 한 권 』은 안톤 체호프가 1890년에 사할린을 탐방한 후 쓴 실험적인 책 『사할린 섬』과 개인적으로 주고받은 편지들, 여행 수첩 등에서 글쓰기와 관련한 조언을 추려 글쓰기에 유용한 조언과 행동방식을 제공한다. 이 책을 엮은 피에로 브루넬로는 베네치아 카 포스카리 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가르치는 교수로, 유럽에서는 안톤 체호프 전문가로 유명하다.
즉, 이 책은 리얼리즘 대가인 안톤 체호프만의 감정을 배제한 리얼리즘 글쓰기는 어떤 것인지, 그가 사할린 섬을 돌아다니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어떻게 썼는지 글쓰기의 기본을 아주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언어로 설명한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게으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글을 써야 한다는 부담감 없이 여행하라! 가까운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목표를 명확히 하라! 아무도 공부하지 않은 것을 공부하라! 신발값을 아끼지 마라! 뜻하지 않은 일을 겪을까 걱정하지 마라! 너무 많은 계획을 세우지 마라! 헛소문과 낙서에 호기심을 가져라! 식사 초대를 수락하라! 공동묘지에 가라! 혼자 산책하라! 밤낮으로 관찰하라! 오감을 사용하라! 비평에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의 양심에 따르라! 여행이야기를 쓸 때는 추억에 몸을 맡겨라! 낯선 장소를 이야기할 때는 독자들이 아는 장소와 비교하라!” 등등.
이러한 글쓰기의 기본은 100년이 지나도 변할 이유가 없다. 화려한 문장력이나 누군가를 현혹하기 위한 일회성 기술이 아니기 때문이다. 때문에 브루넬로 교수를 통해 매우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체호프의 진심 어린 글쓰기 조언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어떤 종류든 글을 쓰는 모든 사람에게 유익할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안톤 체호프는 어떻게 관찰하고 고민하며 글을 썼을까?”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IQ84』에서 화제를 모은 『사할린 섬』과 함께
안톤 체호프의 글쓰기 조언이 아주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살아 움직인다!

『사할린 섬』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IQ84』에 자주 나와 유명해졌지만, 안톤 체호프의 작가생활에도 대전환을 안겨준 책이다. 체호프는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계속 필명으로 글을 썼는데, 도스토예프스키를 발굴했던 원로 작가 드미트리 그리고로비치로부터 재능을 낭비하지 말라는 따뜻한 조언을 받고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 들어간다. 그리고 1888년 푸시킨 상을 받으면서 문단으로부터 인정을 받는다. 그러나 문단의 주목을 받으면서 체호프는 동시에 비평가의 먹잇감이 되었다. 정치사상에도 관심 없고, 작품에 방향성도 없다는 맹비난을 받으면서 체호프는 1890년, 무수한 추측이 난무하던 유형지의 섬-사할린으로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교도소 제도와 죄수들의 비인간적인 상황을 직접 확인한 후, 그는 사회문제를 주제로 한 현실비판적인 작품을 쓰기 시작한다.
이 책은 이 시기에 체호프가 여동생, 동료 작가, 편집자, 잡지사 발행인, 비평가 등에게 주고받았던 사적인 편지와 사할린 섬을 여행하면서 쓴 일기와 메모 등을 모았다. 때문에 안톤 체호프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는 그의 삶과 내면세계까지 살짝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 작가와 의사 사이에서, 사할린 섬으로 간 안톤 체호프
이 책은 크게 2부로 나뉜다. 제1부에서는 작가와 의사 사이에 있던 서른 살 즈음의 안톤 체호프가 사할린 섬으로 출발하여 《사할린 섬》을 쓰기까지 이야기를 담았다. 체호프는 사할린 섬으로 떠나기 전, 1888년에 ‘푸시킨 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는 동시에 비평가들에게 단편소설을 쓴다는 이유로 정치사상도 없고 그에 관심도 없다는 맹비난을 받게 된다. 이러한 논쟁은 체호프가 사할린 섬을 탐험하도록 이끌었는데, 그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실상을 모르고 비판만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유형지의 섬인 사할린도 무수한 추측과 소문이 난무하던 곳이었다. 체호프는 인간이 견딜 수 있는 가장 힘든 고통이 존재하는 사할린 섬에 직접 가서 죄수들의 삶과 교도소를 확인한다. 1890년, 체호프는 두 달 반 만에 사할린에 도착하였고, 그곳에서 겪은 석 달간의 일을 글로 썼다. 그리고 1893년에 그를 비판한 작가들이 주로 활동한 잡지 《러시아 사상》에 《사할린 섬》의 첫 장을 보냈다.

◆ 안톤 체호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