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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징비록

  • 유성룡
  • |
  • 을유문화사
  • |
  • 2014-09-30 출간
  • |
  • 340페이지
  • |
  • ISBN 978893247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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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해제
자서
제1권
제2권
녹후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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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국보 제132호에 지정되어 있는 기록물이자 조선시대의 명재상 유성룡이 쓴 '징비록'을 완역한 『징비록』. 이 책은 현대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240여 개의 각주를 덧붙이고, 임진왜란과 관련된 이미지들을 포함시켜 당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각적인 자료를 수록했다. 또한, 왜란을 겪으면서 치열한 역사의 현장을 진두지휘했던 재상의 기록이란 점에서 당시 시대 상황을 보다 폭넓게 보여 준다.
유성룡이 없었다면 이순신도 없었다
전란을 이겨낸 명재상의 혜안과 치열한 자기반성

구욕새가 와서 집을 짓고, 여섯 마리의 익새가 날아가며
사슴과 물여우 등 나타나지 않는 것이 없었다
하늘이 준비하심이 이와 같으니, 어찌 대비하지 않을 수 있으랴

이 책은 조선시대의 명재상 유성룡이 쓴 『징비록』을 완역한 것으로 현대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240여 개의 각주를 덧붙이고, 임진왜란과 관련된 이미지들을 포함시켜 당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각적인 자료들을 포함한 것이 큰 특징이다. 아울러 한자 원문을 병행해서 번역의 충실도를 높였다. 현재까지 전해지는 『징비록』은 초본과 간행본으로 16권본, 2권본이 남아 있다. 그중에서 이 책은 가장 원천이 되는 초본 『징비록』을 번역의 원전으로 삼았다. 다만 이 책의 서문은 초본에 해당 부분이 없어진 탓으로 간행본의 서문을 택했다. 또한 역자의 해제를 앞에 덧붙여 『징비록』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 책의 배경과 의의 등을 설명했다.
임진왜란을 다룬 책으로 이순신의 『난중일기』와 쌍벽을 이루는 『징비록』은 국보 제132호에 지정되어 있는 기록물로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객관적이고 사실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책 가운데 하나이다. 특히 『징비록』은 당시 왜란을 겪으면서 치열한 역사의 현장을 진두지휘했던 재상의 기록이란 점에서 당시 시대 상황을 보다 폭넓게 보여 준다. 또한 당시 명과 일본과의 외교 문제, 전투와 보급 등 쟁점이 되었던 사안들에 대한 조정의 논의를 볼 수 있어 전체 전란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입체적이고 생생한 경험을 하게 해 준다. 이순신을 비롯해 오성과 한음으로 유명한 이항복과 이덕형, 정철, 신립, 이일, 원균 등 당시를 풍미했던 무신과 문신들에 관한 기록과 인물평 역시 역사적 가치가 높다.
유성룡은 자서自序에서 임진란의 쓰라린 경험을 거울삼아 다시는 그러한 수난을 겪지 않도록 후세를 경계하도록 한다는 바람에서 이 책을 집필하였다고 썼다. 이 같은 그의 의도는 『시경詩經』에서 나오는 “내 지나간 일을 징계懲하고 뒷근심이 있을까 삼가毖노라”라는 문구에서 따온 이 책의 이름 『징비록懲毖錄』에서도 잘 드러난다. 이를 위해 유성룡은 자신이 속한 당파에서 벗어나 최대한 중립적인 입장에서 가감 없이 기록하는 한편, 후대를 위해 전란을 겪으면서 얻은 경험과 지혜, 방책 등을 세세히 기록하고 있다. 심지어는 자신에게 과오가 있었다 하더라도 그것까지도 숨기지 않고 담담한 심경으로 썼다. 이러한 객관적이면서도 명철한 서술과 치열한 자기반성은 오늘날 위정자들이 어떠한 자세로 임해야 하는가에 대한 반면교사로 삼을 만하다. 전란을 맞아 보이는 다양한 인물 군상들의 모습 역시 오늘날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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