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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광이예술가의부활절살인

미치광이예술가의부활절살인

  • 해럴드 셰터
  • |
  • 처음북스
  • |
  • 2014-11-03 출간
  • |
  • 400페이지
  • |
  • ISBN 979118523042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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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나오는 사람들

프롤로그: 뉴욕시 이스트 52번가 268번지

Part 1: 빅맨 플레이스
1. 막다른 길
2. 베라 & 프리츠
3. “욕조 속 희생양”
4. 섹스광

Part 2: 페늘론
5. 선동자
6. 형제들
7. 현현
8. 로마넬리와 레이디

Part 3: 광기의 그림자
9. 침체
10. 게든 가족
11. 워썸
12. 동물원 원숭이
13. 뱀 같은 여자
14. 세인트 로랜스 대학 신학교
15. 위기

Part 4: 미치광이 조각가
16. 피의 일요일
17. 파티걸
18. 살인사건 판매
19. 주 용의자
20. 범인수색

Part 5: 변호사
21. 타임스퀘어에서의 살인사건
22. 헨리에타
23. 제1면
24. 고백
25. 유명인사
26. 광기
27. 유죄답변
28. 여파

에필로그: 로너건 사건
감사의 말
역자의 한마디

도서소개

이 책 <미치광이 예술가의 부활절 살인>은 그 사건의 주인공 로버트 어윈의 이야기에 집중한다. 그가 살아온 배경, 피해자와의 관계, 그리고 그를 변호한 당시 최고의 변호사 이야기까지. 한 인간이 광기에 사로잡히기까지의 과정과 뉴욕 빅맨 플레이스에서 벌어진 여러 살인 사건, 그리고 언론이 그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소설보다 더 재미있게 펼쳐 놓는다.
야릇한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사진을 주로 찍어온 아리따운 모델이 나체로 살해된다.
공교롭게도 살인 현장은 전 미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살인 사건이 일어났던 ‘빅맨 플레이스’.
사건의 진실이 무엇이든 간에 선정성만을 노리는 언론은 정신없이 모여들어 그들만의 허구를 만들어낸다.
과연 진실은 무엇이며, 인간이란 무엇인가?
1930년대의 뉴욕을 철저하게 파헤친 르포르타쥬지만, 현재의 우리의 현실과 비교해봐도 이와 전혀 다르지 않음을 느낄 것이다.
1930년대 뉴욕의 살기 좋은 동네, 빅맨 플레이스
그러나 마치 저주를 받은 듯 그곳에서는 희대의 살인 사건이 연속으로 일어난다.
과연 그곳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으며, 언론은 어떤 역할을 했는가?
소설처럼 긴박감 넘치는기록 문학의 세계로 초대한다.

이 책은 살인자에 대한 이야기다

모든 사건에는 스토리가 있다. 애정, 탐욕, 성욕 그리고 광기까지. 그러나 그 모든 사건 중에서 언론이 주목하는 것은 ‘인간’이 아니라 ‘자극’이었다. 검찰청 통계에 의하면 2012년도에 국내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총 1,029건이다(미수, 예비, 음모 포함). 2년 정도가 지난 지금 우리 기억에 남아 있는 사건은 무엇일까? 아마도 언뜻 생각나지 않을 것이다. 2012년도에는 대표적인 두 가지 살인 사건이 있었다. 하나는 그 유명한 오원춘 살인사건이고, 또 하나는 신촌살인사건이다. 오원춘 살인사건은 따로 설명을 하지 않아도 모두가 알 만한 사건이고, 신촌살인사건은 인터넷 동호회에서 만난 십대들이 대학생 김 모씨를 살해한 후 공원에 유기한 사건이다. 시체훼손과 인터넷 공모라는 자극적인 소재 때문에 당시 언론을 며칠 혹은 몇 달간 뜨겁게 달구었었다. 그러나 이 두 건 외에 1,027건은 우리의 기억에 사라졌다. 모두가 같은 생명임에도 말이다.

생생한 기록 문학의 세계

화려하면서도 암울한 1930년대의 뉴욕. 그 시대는 어떻게 보면 현대의 판박이다. 언론은 자극적인 소재만 찾아 다닌다. 이 책에서 묘사하는 언론은 주로 타블로이드판 신문이지만, 현재 우리의 언론이 이와 다르다고는 말하지 못할 것이다.
1937년 부활절, 그런 언론의 구미에 딱 맞는 사건이 발생한다. 아리따운 모델이 집에서 나체로 발견되었다. 그녀가 나체로 누워 있던 침대 밑에서는 그녀 어머니의 시체가 발견되고, 옆 방에 세 들어 살고 있던 남자도 시체로 발견된다. 여성은 범죄 이야기를 주로 다루는 잡지의 표지모델이며, 누드 모델로도 활동했었다. ‘누드’, ‘범죄’, ‘대량 살인’, ‘엽기’ 등 언론이 좋아하는 모든 요소가 이 사건에 모두 들어 있었다. 언론은 불나방처럼 몰려 들었고, 그들 나름의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일명 ‘미치광이 예술가(조각가)’ 사건은 20세기의 가장 유명한 사건이 되었다.
이 책 <미치광이 예술가의 부활절 살인>은 그 사건의 주인공 로버트 어윈의 이야기에 집중한다. 그가 살아온 배경, 피해자와의 관계, 그리고 그를 변호한 당시 최고의 변호사 이야기까지. 한 인간이 광기에 사로잡히기까지의 과정과 뉴욕 빅맨 플레이스에서 벌어진 여러 살인 사건, 그리고 언론이 그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소설보다 더 재미있게 펼쳐 놓는다.
실화이기에 더욱 재미있는, 치열한 기록문학의 세계에 빠져들어보는 것은, 기록문학 장르가 생소한 한국 독자에서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추천사

“해럴드 셰터는 현존하는 최고의 실제 범죄사건 논픽션 작가다. 바로 『미치광이 예술가의 부활절 살인』에서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 그는 이 책에서 살인과 광기, 그리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를 괴롭히는 인간 행동의 미스터리함을 깊이 탐구하며 소설의 문체로 풀어간다.”
데보라 블룸 『독살자의 책자(The Poisoner's Handbook)』의 저자

“미치광이 천재 조각가의 일탈적인 삶에 대한 충격적인 연대기. 셰터는 또 한 번 묵직한 작품을 만들어냈다.
자세하게 조사해서 유창하게 서술된 『미치광이 예술가의 부활절 살인』는 1930년대 뉴욕의 잔인한 범죄 사
건을 거침없이 탐험하게 해줄 것이다.”
스티브 밀러 『디트로이트 락 시티(Detroit Rock City)』의 저자

“헤럴드 셰터는 도스토예프스키 소설에서나 나올 법한 캐릭터들로 가득한 또 하나의 센세이셔널한 살인 사
건을 파헤쳤다. 독자를 빠져들게 만드는 셰터의 이야기는 20세기의 뉴욕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모
든 이들을 매혹할 것이다.”
사이먼 바츠 『살인의 스릴(For the Thrill of It)』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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