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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선택과 결정 5

로마의 선택과 결정 5

  • 윤홍렬
  • |
  • 책과나무
  • |
  • 2020-07-31 출간
  • |
  • 459페이지
  • |
  • 151 X 226 X 28 mm / 621g
  • |
  • ISBN 9791157769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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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역사의 고비에 그들은 어떤 선택과 결정을 내렸나?
새로운 관점으로 들여다보는 로마의 역사, 다섯 번째 이야기!”

로마는 오늘날 세계 문명을 이끌고 있는 서구 유럽 사회의 기반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무력과 종교 그리고 법으로 세계를 세 번이나 정복했다. 로마사는 통치자, 귀족과 평민, 군대 그리고 속주들의 갈등이 뒤섞이고 인간 내면의 어둡고 일그러진 본성을 들추어내면서 준엄한 목소리로 교훈을 준다. 저자는 이러한 내용을 정리하여 항상 옆에 놓아둔다면 인생의 깊이를 느끼면서 읽어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그런 책을 썼다.
이 책은 『로마의 선택과 결정』 시리즈 제5권으로, 제정 원수정 시대 네로의 죽음 이후부터 디오클레티아누스가 등극해 로마의 국체를 전제 군주정으로 바꾸기까지의 역사를 담고 있다. 네로를 제위에서 끌어내리고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갈바도 황제의 자리를 지키지 못했다. 그 후 등극한 황제들은 몇 개월 만에 정신없이 바뀌었고, 병사들조차 황제의 자리를 원로원의 추천과 시민들의 동의로 오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창검으로 차지할 수 있다고 여겼다.
그렇게 황제는 점점 더 비천한 출신으로 채워졌고, 혈전의 목표가 되어 군사령관들이 돌아가며 앉았다. 당장 제국이 멸망했더라도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었을 만큼 혼돈스러웠던 당시의 로마에서 제위는 수많은 찬탈자들이 서로 뺏고 빼앗기는 맹렬한 싸움의 목표가 되었다. 병사들의 칼날에 황제의 목숨이 쉽게 끊어지는 동안 영토가 3등분되어 제국의 기개가 막다른 골목에까지 내몰렸다. 이 책은 황제의 자리가 정신없이 옮겨 다니며 지고한 자리가 내전의 과녁이 되면서 과거의 영광이 퇴색되는 과정을 잘 보여 준다.
이 책을 통해 로마가 어떻게 형성되고 무슨 이유로 멸망했는지, 그리고 그 세계에 속한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이 어떠했는지에 대하여 살펴보며 권력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인간성이란 과연 어떤 것인가, 더 나아가 산다는 것과 죽는다는 것의 가치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에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항상 옆에 두고 읽으며 인생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역사서가 되어 줄 것이다.


목차


제5권에 들어가며

3-1-2 단명한 황제들 AD 68년∼AD 69년
3-1-3 플라비우스 왕조 AD 69년∼AD 96년
3-1-4 5현제 시대 AD 96년∼AD 180년
3-1-5 콤모두스와 난립기 AD 180년∼AD 197년
3-1-6 세베루스 왕조 AD 197년∼AD 235년
3-1-7 군인 황제들 AD 235년∼AD 284년
오토(Otho) 황제의 관용 / 베드리아쿰(Bedriacum) 전투(69년) / 코케이아누스(Cocceianus)에 대한 오토 황제의 격려(69년) / 처형당한 백인대장 크리스피누스(Crispinus) / 티투스(Titus)의 지혜(69년) / 베스파시아누스와 무키아누스의 동맹(69년) / 비텔리우스(Vitellius) 황제의 경박함 / 비텔리우스 황제의 베드리아쿰 방문(69년) / 비텔리우스 파(派) 병사들의 방종 / 베스파시아누스(Vespasianus)의 갈등 / 안토니우스 프리무스(Antonius Primus)의 지휘권 / 카이키나 알리에누스(Caecina Alienus)의 배반 / 블라이수스(Blaesus)의 파멸 / 무키아누스(Mucianus)의 계략 / 율리우스 아그레스티스(Julius Agrestis)의 충정 / 비텔리우스 황제의 제위 포기 / 플라비우스 사비누스(Flavius Sabinus)의 노력과 실패 / 키빌리스(Civilis)의 반란(69년) / 비텔리우스 황제의 죽음(69년) / 루키우스 비텔리우스(Lucius Vitellius)의 재능과 삶 / 비텔리우스 황제의 악행과 기행 / 베스파시아누스(Vespasianus)의 전설 / 유대 전쟁(66~73년)과 마사다 함락(73년) / 무키아누스(Mucianus)의 실권 장악(70년) / 역사가들이 본 유대인들의 기원 / 베스파시아누스 황제의 기적 / 베스파시아누스 황제의 분노(75년) / 베스파시아누스의 유머 / 티투스(Titus)의 애민 정신과 일사부재리 원칙 / ‘권력과 신뢰’라는 관계 / 도미티아누스(Domitianus)의 실책 / 도미티아누스의 애정과 죽음(96년) / 네르바(Nerva)의 선택과 트라야누스(Trajanus) 등장(97년) / 클라시쿠스(Classicus) 재판(101년) / 론기누스(Longinus)의 판단(105년) / 그리스도교에 대한 트라야누스 원칙(112년) / 파르티아 토호들의 판단(116년) / 신분이 낮은 자에 대한 사회적 평가 / 하드리아누스(Hadrianus)의 제위 승계(117년)와 변덕 / 수사학자 프론토(Fronto)의 애정 / 정신병자에 대한 하드리아누스의 처분(122년) / 유대인들의 신앙 / 안토니누스 피우스(Antoninus Pius)의 입양(138년) / 안토니누스가 ‘피우스(pius)’로 불린 것에 대하여 / 로마인들의 인생관과 진리에 다가가는 길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와 루키우스 베루스 / 실패한 야만족의 정착 / 헤로데스 아티코스(Herodes Atticos)의 몰락(174년) / 아비디우스 카시우스(Avidius Cassius)의 오판(175년)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Marcus Aurelius)의 죽음(180년) / 파우스티나(Faustina)에 대한 평가 / 루킬라(Lucilla)의 불만과 모반(182년) / 콤모두스(Commodus)의 광기와 근위대장 클레안데르(Cleander)의 폭정 / 콤모두스의 빗나간 애정과 죽음(192년) / 페르티낙스(Pertinax)의 즉위 수락(193년) / 페르티낙스 황제의 노력과 근위대의 불만(193년) / 경매에 부쳐진 황제 자리(193년) / 셉티미우스 세베루스(Septimius Severus)의 합종연횡(193~197년) / 제국 멸망의 초석을 마련한 세베루스 / 율리아 돔나(Julia Domna)의 비극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와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 파피니아누스(Papinianus)의 답변(212년) / 카라칼라(Caracalla)의 죽음(217년) / 아내를 살해한 황제들 / 엘라가발루스(Elagabalus) 황제의 태양신 숭배 / 사산(Sassan)조 페르시아 건국자 아르다시르 / 울피아누스(Ulpianus)의 실각(228년) / 알렉산데르(Alexander) 황제의 실패와 죽음(235년) / 막시미누스(Maximinus)의 배은망덕 / 막시미누스의 오판과 고르디아누스의 파멸(238년) / 원로원이 선출한 2인 황제의 실패(238년) / 애원하는 고르디아누스(Gordianus) 3세(244년) / 데키우스(Decius) 황제의 등극(249년) / 포로가 된 발레리아누스(Valerianus) 황제(260년) / 갈리아 제국의 탄생(260년) / 갈리에누스(Gallienus)의 죽음과 고티쿠스(Gothicus)의 배상(268년) / 고티쿠스의 편입 정책(268~270년) / 오다이나투스(Odaenatus)의 처벌과 팔미라의 오판(273년) / 갈리아 제국의 멸망(274년) / 아우렐리아누스(Aurelianus) 황제의 통치술 / 아우렐리아누스의 죽음(275년) / 황제 선출에 대한 군과 원로원의 양보(275년) / ‘군주’란 어떤 자리인가?(280년) / 프로부스(Probus)의 죽음(282년) / 의심스런 아리우스 아페르(Arius Aper)(284년)

부록 용어 정리 │ 황제연대표 │ 연대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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