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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무리, 왜 무리지어 사는가

인간 무리, 왜 무리지어 사는가

  • 마크모펫
  • |
  • 김영사
  • |
  • 2020-08-13 출간
  • |
  • 737페이지
  • |
  • 154 X 221 X 46 mm /1072g
  • |
  • ISBN 9788934990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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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포브스 선정 2020년 꼭 읽어야 할 책 ★★★

무리짓기 본성이 역사를 이끈다!
곤충, 유인원, 수렵채집인의 사회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는가

침팬지 집단에서 글로벌한 익명 세계까지
거대한 사회를 일구어낸 생물학적 본성에 관하여

침팬지는 모두를 알아야 하고, 개미는 아무도 알 필요가 없다
완전히 새로운 물음을 통해 인간 사회를 보다
우리는 늘 인간이 만든 체제나 제도를 중심으로 사회를 이해해왔다. 하지만 다른 동물들 역시 사회를 이루며, 이들의 사회는 인간 사회와 다르면서도 비슷하다. 이 책은 개미나 벌과 같은 사회성 곤충의 사회, 코끼리나 늑대나 유인원 같은 포유류 사회, 원시 인류였던 수렵채집인의 사회가 구성되는 방식을 살펴보며 사회의 본성을 탐구하려는 시도이다. 이를 위해 이 책에서는 동물들의 전반적인 사회생활 양식을 살펴보면서 한 사회의 구성원들이 내부자와 외부자를 알아보는 방법, 즉 ‘표지’에 주목한다.

인간과 동물은 어떻게 외부자를 인식하는가
외부자를 구분하는 사회적 본성이 작동하는 방식에 관하여
공항에서 모르는 사람들끼리 평화롭게 모여 있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그리고 그 장면에서 인간이 다 침팬지로 바뀐다고 생각해보자. 난장판이 될 것이고, 자칫하면 대학살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인간은 어떻게 모르는 사람들과 별문제 없이 지낼 수 있는 걸까? 이런 의문을 지녔던 인류학자들은 답을 찾기 위해 오랫동안 침팬지나 보노보 같은 영장류에 주목해왔다. 그런데 침팬지는 한 개체가 모든 구성원을 알아야 사회가 성립되지만, 인간은 그렇지 않다. 인간의 사회적 본성을 이해하기 위해 도움이 될 만한 다른 종의 사례는 없을까? 이 책은 이런 질문을 던지며 보다 폭넓은 동물종의 사회로 우리를 안내한다. 예를 들어 개미는 같은 사회 안에서 아무도 알 필요가 없다. 모든 개체는 서로를 모르지만 함께 특별한 위업을 달성한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여러 종들이 사회를 이루는 방식을 비교해 ‘사회적 본성’을 탐구하고자 한다. 또 이 책에선 동물에 관한 연구뿐 아니라 수렵채집인의 삶과 인류의 역사도 살펴본다. 수렵채집인 선조들은 오늘날의 거대 국가들을 짐작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 독자들은 이런 변화를 가능하게 한 조건이 무엇인지, 또 사회에 사람이 너무 많아져 대부분 서로를 모르게 되었는데도 왜 사람들이 이방인을 차별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사회는 어떻게 생겨나 번영하고 몰락하는가
사회적 정체성의 위기를 근본적으로 이해하는 책
사람들이 다른 민족 집단을 받아들이면서 변화에 맞춰 자신의 인지적 생존 도구들을 용도 변경하지 않았더라면 국가는 지금처럼 강력해질 수 없었을 것이다. 이러한 다양성의 허용이 결과적으로 사회를 강화하는 요소가 되었지만, 동시에 사회를 찢어놓을 수 있는 스트레스 요인도 딸려 왔다. 따라서 다양한 민족이 녹아드는 용광로라는 성과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그와 함께 인종차별이나 외국인 혐오도 발생했으며 그 기저에는 집단성이라는 문제가 있다. 미국처럼 큰 국가에 모여 사는 사람들이든 뉴기니섬의 부족이든 이들 사회 안에서 보이는, 때로 극복하기 힘든 차이에 대해 생각하다 보면 중요한 질문이 하나 떠오른다. 사회를 구성하고 그 외의 사람들에게 외부자라는 딱지를 붙이는 것은 ‘자연의 질서’의 일부이고, 따라서 피할 수 없는 것일까? 사소한 차이가 사람 사이에서 엄청난 골을 만들고, 거기서 생겨난 파문이 생태부터 정치에 이르기까지 삶 구석구석으로 퍼져나가는 현상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저자는 이런 질문들까지 다뤄보고자 한다.


‘곤충학계의 인디애나존스’가 밝힌 인간 사회의 생물학적 뿌리와 문화적 진화
100여개국에 걸친 현장탐사와 방대한 자료조사로 완성한 역작
현재 스미스소니언 협회 연구원이고 하버드대학 인간진화생물학과 방문연구원이며, 하버드대학에서 에드워드 윌슨의 지도로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 마크 모펫은 100여개국에 걸친 현장연구와 폭넓은 자료조사를 통해 이 책을 집필했다. ‘곤충학계의 인디애나존스’(내셔널지오그래픽 협회), ‘무모한 생태계 탐험가’(마거릿 애트우드)라는 별명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그는 현장탐구에 일가견이 있는 동물행동학자이다. 사회적 곤충을 전공한 그는 개미를 비롯한 곤충의 사회성에 대한 관심을 사회 일반에 관한 연구로 확장했고, 인간행동진화학회Human Behavior & Evolution Society 컨퍼런스에서 사회진화에 대한 세션을 이끌었다. 〈휴먼 네이처〉 저널에 실었던 “인간의 정체성과 사회의 진화”를 바탕으로 이 책을 완성했다.


우리의 진화적 선조에서 시작해서 오늘날의 인류까지
자연사적 관점을 통해 보는 사회의 빅 히스토리
이 책의 독서는 동물행동학, 인류학, 심리학 등의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이루어지는 방대한 여정이다. 여기에선 각 부에서 다루는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겠다.
1부 ‘제휴와 알아보기’에서는 다양한 척추동물 사회를 살펴본다. 1장에서는 사회에서 협동이 하는 역할을 고찰한다. 2장에서는 척추동물, 특히 포유류를 다루면서 사회가 그 내부의 파트너 관계 시스템에 불완전함이 있다 해도 구성원들을 부양하고 보호함으로써 그들에게 어떻게 혜택을 주는지를 밝힌다. 3장에서는 사회 안에서, 그리고 사회 간에 이루어지는 동물들의 이동이 다양한 집단의 성공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살펴본다. 4장에서는 대부분의 포유동물 사회가 하나로 뭉치려면 구성원들끼리 서로 얼마나 알고 있어야 하는지를 알아본다. 이 사회에서는 모든 구성원이 상대에 대한 개인적인 호오 감정과 상관없이 서로를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사회의 규모는 기껏해야 수십 개체 정도로 제한된다. 이 지점에서 인간이라는 종은 이런 규모의 한계를 어떻게 뚫고 나올 수 있었는가 하는 수수께끼가 등장한다.
2부 ‘익명 사회’에서는 이런 규모의 한계를 가뿐하게 돌파한 유기체 집단에 대해 알아본다. 5장에서는 곤충 사회의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일반적으로 그 사회의 복잡성도 증가하는 현상을 살펴본다. 곤충 사회도 규모가 커지면 기반시설과 노동 분업이 더욱 복잡해지는 등 인간 사회와 비슷한 경향이 나타난다. 6장에서는 대부분의 사회적 곤충, 그리고 향유고래 같은 몇몇 척추동물이 자신의 정체성을 표시하는 무언가를 이용해서 사회와의 제휴 관계를 입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개미는 화학물질(냄새), 고래는 소리를 이용한다. 이런 간단한 기술은 기억력의 한계에 제약받지 않기 때문에 일부 종의 사회를 거대한 규모에 도달하게 해주는데, 몇몇 경우에는 아예 상한선이 존재하지 않는다. 7장 ‘익명 인간’에서는 인간도 어떻게 그와 똑같은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지를 자세히 설명한다. 우리 종은 각각의 사회에서 용인되는 것을 반영하는 표지에 적응되어 있다. 그중에는 너무 미묘해서 잠재의식으로만 알아차릴 수 있는 행동도 있다. 이런 방법을 이용해 인간은 익명 사회에서 낯선 사람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고, 그를 통해 규모의 한계를 뛰어넘는 사회를 달성할 수 있다.
3부 ‘최근까지 남아 있는 수렵채집인’에 속한 8, 9, 10장에서는 농업 발달 이전에는 우리 종의 사회가 어떤 모습이었을지 질문한다. 최근까지도 수렵채집인으로 남아 있는 이들의 생활방식은 소규모 밴드 형태로 여기저기 유랑 생활을 하는 방식에서부터 1년 중 상당 부분, 혹은 1년 내내 한곳에 정착해 사는 방식까지 다양하다.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착형 수렵채집인처럼 행동하지만, 유랑형 수렵채집인 사회구조는 아직도 우리에게 남아 있을 심리적 융통성을 암시한다. 수렵채집인은 뚜렷이 구별되는 사회들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들은 지금의 사회와 마찬가지로 정체성의 표지로 구별되었다는 것을 3부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4부에서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단서를 찾기 위해 침팬지와 보노보의 행동을 면밀히 관찰하고, 역사를 살펴본다. 저자는 원숭이들이 자신들의 발성 중 하나인 팬트후트의 사용 방식에 간단한 변화를 주어, 같은 사회 구성원을 확인하는 필수적인 소리로 만들었다는 가설을 제시한다. 이런 변화 혹은 이와 비슷한 일이 우리의 머나먼 선조들에게도 일어났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5부 ‘사회의 기능(혹은 비기능)’에서는 이런 표지와 사회 소속성을 뒷받침하는 심리를 탐색한다. 다섯 개 장에 걸쳐 최근에 알려진 인간 마음에 관한 매력적인 내용들을 검토한다. 이와 관련된 대부분의 연구는 민족과 인종에 초점을 맞추지만, 사회에도 적용할 수 있다. 여기서 다루는 주제들은 다음과 같다. 사람들은 각각의 사회를(그리고 각각의 민족과 인종을) 독립된 생물종처럼 보이게 만드는 근본적인 요인을 소유한 타인들을 어떻게 이해할까. 유아는 이런 집단을 알아보는 법을 어떻게 학습할까. 타인과의 상호작용 과정을 간소화하는 고정관념은 어떻게 편견과 연결될까. 또한 편견은 어떻게 자동적이고 불가피하게 표현되어 외부자를 독특한 개인이 아니라 그가 속한 민족이나 사회의 일원으로 인식하게 할까.
우리는 타인을 여러 가지 다양한 방식을 통해 심리적으로 평가한다. 외부자를 우리에게 소속된 사람보다 ‘저급한’ 존재로, 때로는 아예 인간 이하의 존재로 평가하는 우리의 특성 역시 이런 방식에 해당한다. 15장에서는 우리가 타인에 대해 내리는 이러한 평가를 어떻게 사회 전체에 적용하는지를 알아본다. 사람들은 외부 집단이(그리고 자기가 속한 집단도) 자체적인 감정적 반응과 목표를 가지고 하나의 통합된 존재로 행동할 수 있다고 믿는다. 16장에서는 우리가 사회의 심리학과 그 기저에 있는 생물학에 관해 발견한 것에서 한 걸음 뒤로 물러나, 가족생활이 전체 그림과 어떻게 어울리는지에 관한 보다 포괄적인 질문을 던진다. 가령 사회가 일종의 확대가족으로 이해될 수 있는가 등이다.
6부 ‘평화와 충돌’에서는 사회 간 관계를 살펴본다. 17장에서는 자연에서 모은 증거들을 제시한다. 이 증거들은 동물 사회들이 꼭 충돌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평화는 경쟁이 최소화된 상황에서 드물게 몇몇 종에서만 나타남을 보여준다. 18장에서는 우리 종의 사회 간에 단순한 평화만이 아니라 능동적인 협업이 어떻게 옵션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는지 조사하기 위해 수렵채집인을 재조명해본다.
7부 ‘사회의 삶과 죽음’에서는 사회가 어떻게 합쳐지고 와해되는지 살펴본다. 모든 사회는 일종의 생애주기를 거친다. 새로운 사회를 출발시키는 다른 메커니즘이 존재하기는 해도 대부분의 종에서 결정적인 사건은 기존에 존재하던 사회의 분할이다. 다른 영장류들에 관한 데이터에 의해 보강된, 침팬지와 보노보에서 얻은 증거에 따르면 분할이 일어나기 몇 달 전 혹은 몇 년 전에 그 사회 내부에 분파가 등장해 불협화음을 일으키다가 결국에는 사회를 쪼개지게 만든다. 마찬가지로 인간 사회에서도 보통 수 세기에 걸쳐 분파가 형성되지만, 핵심적인 차이점이 있다. 인간 사회를 분파로 갈라놓는 주된 압력은 원래 사회를 하나로 묶어주던 표지가 더 이상 공유되지 않아 사람들이 스스로 더 이상은 함께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할 때 발생한다는 점이다. 이 부에서는 선사시대에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돌이킬 수 없는 방식으로 변화했음을 명확하게 보여줄 것이다. 이런 변화는 주로 수렵채집인 집단 간 소통이 빈약해서 생긴 결과였다. 이런 이유로 수렵채집인 사회는 현재의 기준에서는 소규모인 수준에서도 분할이 일어났다.
8부에서는 어떤 변화가 사회를 국가로 확장시켰는지를 보여준다. 느슨하게 연결된 마을의 지도자들은 사회 통합 유지 및 분열 억제에 그다지 능숙하지 못했다. 사회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웃 사회의 영토에 대한 지배력 확장이 필요했다. 이런 일이 평화롭게 일어나지는 않았다. 동물계를 살펴봐도 사회가 자발적으로 합쳐진다는 증거는 찾아보기 힘들다. 다른 종에서도 가끔 소속 이동이 일어나기는 하지만, 인간의 경우에는 노예제가 생겨났다가 마침내는 집단 전체의 식민지 예속화라는 새로운 수준의 소속 이동이 이루어졌다. 또 8부에서는 사회가 어떻게 종말을 맞이하게 되는지 살펴본다. 정복에 의해 하나로 합쳐진 사회는 앞서 살펴본 수렵채집인 집단처럼 내부 분파나 (가능한 일이기는 하지만) 완전한 붕괴 때문이 아니라, 함께 사회를 구성하게 된 민족들의 옛 영토 경계선을 따라 분열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규모 사회도 소규모 사회보다 더 오래가는 것은 아니며 평균적으로 수 세기에 한 번씩 분할이 일어난다.
마지막 9부는 민족과 인종, 그리고 국민 정체성의 등장으로 이어지는 우회로로 우리를 데려간다. 정복한 사회가 정복당한 사회와 긴밀하게 맞물리는 하나가 되려면, 독립적 집단들을 통제하던 상태에서 그들을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 쪽으로 변화해야 한다. 그러려면 사람들의 정체성 조종이 필요한데, 소수민족 집단이 다수집단에게 자신을 맞추어야 한다. 다수집단은 대부분 사회를 세운 지배집단으로, 그 사회의 정체성뿐 아니라 대부분의 자원과 권력을 통제한다. 이런 동화 과정은 어느 정도선까지만 달성된다. 그 이유는 앞에서 개인과 사회에 대해 입증해 보였듯이, 민족과 인종은 공통점을 일부 공유하면서도 뚜렷한 차이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다를 때 제일 편안하게 함께 어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소수집단 간에도 지위 격차가 생겨나는데 세대를 거치면서 지위에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다. 다만 다수집단은 거의 항상 통제력을 확고하게 유지한다. 소수집단들을 사회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려면 그들이 다수집단과 섞이는 것을 허용해야 한다. 이는 인구의 지리적 통합으로, 과거의 모든 사회가 이를 허용하지는 않았다.
25장에서는 현대 사회가 어떻게 이민을 통해 다수의 외부자를 친화적으로 편입시켰는지를 살펴본다. 이런 이동은 좀처럼 쉽게 일어나지 않았고 과거와 마찬가지로 이민자에게는 낮은 권력과 사회적 지위가 부여됐지만, 다른 구성원들과의 경쟁이 최소화되고 가치와 자부심을 심어주는 사회적 역할을 맡기면 이민자의 저항이 적어질 수 있다. 한때 자신의 민족이 있는 고향에서 귀하게 여겨졌던 이민자의 정체성은 종종 더 광범위한 인종 집단의 정체성으로 개조된다. 이런 인식의 전환은 처음에는 강요에 의한 것일 수 있지만, 제2의 조국에서 보다 광범위한 사회적 지지 기반을 가질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이민자들은 결국 이런 변화를 수용할 수 있다. 이 장은 시민의 자격에 대한 기준이, 사회에서 누가 자신의 권리에 합당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가에 대한 인식으로부터 어떻게 벗어나게 되었는지를 설명한다. 마지막 장 ‘사회의 불가피성’에서는 사회가 과연 필연적인 것인가라는 문제를 제기한다.


목차


서문

1부 제휴와 알아보기

1장 사회가 아닌 것(그리고 사회인 것)무엇이 우리를 하나로 묶는가 | 잘 어울리는 사회 | 사회 없는 협동

2장 척추동물이 사회에 소속되어 얻는 것
사회를 꾸리면 포유류에게는 어떤 이점이 있을까? | 사회 내부에서의 관계

3장 사회 이동
함께 혹은 따로 | 바뀌는 충성의 대상

4장 개체 알아보기
서로 다른 알아보기 수준 | 기억력이 필요하다 | 개체 알아보기와 사회 규모


2부 익명 사회

5장 개미와 인간 그리고 사과와 오렌지
큰 사회 건설하기-개미에게 배우는 교훈 | 개미 왕국에서의 분업 | 큰 사회와 작은 사회의 복잡성

6장 궁극의 국수주의자
무지한 개미 | 익명성 | 척추동물의 익명 사회 | 개미 왕국의 새끼 치기

7장 익명 인간
인간 사회의 표지 | 표지 알아보기 | 언어의 역할, 그리고 정말로 중요한 것 | 허용되는 변화, 튀는 행동, 이탈자 | 뇌에 가해지는 부담


3부 최근까지 남아 있는 수렵채집인

8장 밴드 사회
분열-융합과 인간 조건 | 수렵채집인 사회의 진실 | 고대 인종 | 익명의 유랑자

9장 유랑 생활
만물박사 | 논의에 의한 통치 | 집단적 결정 | 인간에게 사회가 갖는 장점-밴드 속에 살아가기

10장 정착하기
모이기 | 비 오는 날의 심리 상태 | 리더십 | 왔다 갔다 하는 생활방식 | 차이를 안고 살기 | 우월감 느끼기 | 정착지와 선사시대의 권력 차이


4부 인간 익명 사회의 오랜 역사

11장 팬트후트와 암호
과거에 대한 답 찾기 | 진화하는 표지 | 암호 | 살아 움직이는 게시판 | 문화 라체팅


5부 사회의 기능(혹은 비기능)

12장 타인의 감지
깃발을 위해 목숨을 바치다 | 아기는 사람을 어떻게 분류하는가 | 인간의 본질과 ‘외부자들’ | 혼돈으로부터의 질서 | 잠재의식적 불안

13장 고정관념과 이야기
신속한 판단 | 기억, 망각, 의미 그리고 이야기

14장 거대한 사슬
순위 매기기 | 바닥에서 살아남기 | 동물 그리고 진화에서의 선입견

15장 거대한 통합
사회가 자아가 되다 | 하나로 행동하기

16장 친족을 제자리에 놓기
자연에서 보이는 친족과 사회 | 친족 관계 IQ | 유사 친족에서 확대가족으로


6부 평화와 충돌

17장 충돌은 필연적인가?
놀라울 정도로 잔인한 행동 | 폭력과 정체성 | 폭력에서 멀어지기-자연으로부터의 교훈

18장 남들과 잘 어울려 놀기
동맹의 다양성 | 일을 계속 돌아가게 하기 | 최초의 시장 | 교역과 문화적 차이


7부 사회의 삶과 죽음

19장 사회의 생활사
침팬지와 보노보의 새로운 출발 | 사회를 세우는 다른 방법들 | 인간 사회 붕괴시키기

20장 역동적인 ‘우리’
개선과 혁신 | 외집단의 탄생 | 궁극의 단절

21장 외부자의 발명과 사회의 죽음
분할, 그리고 ‘우리’와 ‘그들’에 대한 인식 | 매직 넘버 | 사회는 어떻게 죽는가


8부 부족에서 국가로

22장 마을이 정복 사회로
식량과 공간 | 마을 사회 | 거리낌 없이 합치지는 않는 사회들 | 외부자 받아들이기 | 노예 들이기 | 정복 사회

23장 국가의 건설과 붕괴
국가 사회의 조직과 정체성 | 문명의 행군 | 파편화, 단순화 그리고 주기 | 국가의 전진과 후퇴


9부 포로에서 이웃, 그리고 글로벌 시민으로?

24장 민족의 등장
통제 | 동화 | 지배 | 사회적 지위 | 통합

25장 비록 나뉘어 있어도
역할 | 인종 | 시민권 | 국수주의자와 애국주의자

26장 사회의 불가피성
보편 사회의 꿈 | 사회 그리고 인간이라는 존재

결론 정체성은 변하고 사회는 흩어진다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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