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위로의 <실컷 울고 나니 배고파졌어요>
시원한 일침의 <내가 얼마나 만만해 보였으면>
20만 팔로워 SNS 작가 전대진의
진짜 현실적인 위로와 조언의 말,
사는 게 버거운 당신에게 보내는 글
<실컷 울고 나니 배고파졌어요>
시원한 위로와 톡 쏘는 일침
베스트셀러 단짠단짠 에세이
<내가 얼마나 만만해 보였으면>
<실컷 울고 나니 배고파졌어요>
현실을 바로 보면서도
사랑과 용기를 잃지 않게 하는 위로와 공감의 글들
이 책은 SNS에서 20만 팔로워를 보유한 전대진 작가의 두 번째 에세이다.
작가는 현재 사람들이 전국에서 찾아오는 맛집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전대진 작가의 글은 다른 SNS 글들과 다르게 사람들에게 현실 직시적으로 말하면서도 위로와 공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삼행시처럼 이름으로 스토리를 지어주는 네임스토리 이벤트를 할 정도로 독자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이며, 장마다 이 같은 네임스토리도 수록되어 있다.
이번 책에는 전대진 작가를 투영해주는 듯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때로는 따뜻하고 때로는 색다른 상상력을 붙러 일으키는 허안나 작가의 일러스트가 다수 실려 있어, 생동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현실과 상상 그 사이에 있는 그림과 함께 솔직하고 현실적인 위로의 글, 거침없고 다양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내가 얼마나 만만해 보였으면>
20만 팔로워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여러 사람과의 상담을 통해 나온
속을 뻥 뚫어주는 말들
이제는 톡톡 쏘는 사이다 같은 에세이가 필요하다.
뜨뜻미지근한 위로에 지친 사람들에게 건네는 시원한 에세이
작가는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며 고민을 들어주었다. 그리고 직업, 연령,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여러 사람의 고민에 귀 기울이는 과정에서 발견한 것이 있다.
속이 답답할 때 시원한 탄산음료가 당기듯이, 우리 인생에도 마시면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전대진 작가의 글은 사람들에게 현실 직시적으로 말하면서도 위로와 공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이번 책은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내가 얼마나 만만해 보였으면》이 ‘사이다 에디션’으로 재탄생했다. 이전 작인 《실컷 울고 나니 배고파졌어요》보다 더욱 시원하고 통쾌한 한마디를 볼 수 있는 동시에, 톡 쏘는 듯한 거침없는 내용의 ‘사이다 파트’도 추가되었다. 소소한 일러스트와 함께 장한나 작가의 캘리그라피 글귀가 실려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읽는 이의 마음을 대변해주고, 있는 그대로의 당신을 응원해줄 수 있는 책, 독자들에게 시원한 사이다 한 병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