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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나는 이렇게 당첨되었다

로또 1등 나는 이렇게 당첨되었다

  • 브레인콘텐츠
  • |
  • 해드림출판사
  • |
  • 2020-08-13 출간
  • |
  • 344페이지
  • |
  • 150 X 220 mm
  • |
  • ISBN 979115634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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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로또 1등 1640억 원의 기운이 들어 있는 책!
한국기록원 인증 국내 최다 1등 배출 로또리치
1등 당첨자 81명의 아찔한 사연들!!!

후기 한 편 한 편 읽어 보면 여기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당첨자 대부분이 자신도 언젠가는 1등에 당첨될 거라는 신념이 있었고, 조바심을 내려놓은 채 소액으로 꾸준히 로또를 즐겨왔다는 점이다. 물론 절박하고 피눈물 나는 개인적 사정이 당첨의 간절함으로 이어지기도 하였지만, 여러 해 동안 매주 허무감을 맛보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은 이들은 끝내 행운의 영광을 안았다.
이 영광에는 철저한 긍정의 힘이 있었다. 비록 로또 1등 당첨번호를 발표하는 토요일이 허탈한 하루로 끝났을지라도, 로또와 함께한 일주일은 희망이 있었다. 그 희망이 고단한 삶을 지탱해주기도 한 것이다. 토요일의 허무는 잠시뿐, 다시 곧 희망의 한 주로 이어졌다.

우리는 세상을 절반은 의심하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의심은 곧 부정의 힘이다. 의심을 줄이고 긍정을 높일 때 우리에겐 선뜻 기회가 오는 것 아닐까 싶다. 내 안의 어두운 기운은 어둠을 불러들이고, 밝은 기운은 빛을 불러들이기 때문이다. 행운은 곧 기운이다. 그 기운이 내게 들어오게 하려면, 우선 이를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한다. 행운의 기운이 세상을 떠돌다가 내게 오려는데, 내 영이 의심과 부정으로 어두워져 있다면 그 기운은 결코 내게 다가오지 않을 것이다.
당첨 후기를 읽다가 당첨자들이 왜 로또리치에 고마워하는지 처음에는 솔직히 좀 의아해 하였다. 내가 회비 내고 번호 받아서 구입한 것이니 그리 고마워 할 이유가 있을까 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1등 당첨자들의 마음이 백 번 천 번 옳았다. 아무리 유료 번호를 받았다고는 하지만, 거액의 당첨금을 받게 해주었으니 당연한 일이었다. 그야말로 은인인 셈이었다. 후기를 계속 읽어가면서, 당첨자들이 진정 감사해 하는 마음을 오롯이 느낄 수가 있었다.

81명의 당첨금을 합쳐 보니 대략 1,640여억 원이었다. 따라서 이 책에는 1,640여억 원의 기운이 들어 있는 셈이다. 당첨 후기를 읽지 않고 이 책을 소장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일이 마구 생길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는 책이다.
1등 당첨의 현실감을 더하기 위해 농협 방문기도 함께 게재하였다. 다만 두어 명의 당첨자에게는 당첨 후기만 있거나 농협 방문기만 있다. 또한 당첨자 당시의 감정을 살리고자 문장이 문법이나 어법에 다소 어긋나도, 되도록 문장부호나 표현 등을 그대로 두었다.

로또 같은 아내, 또는 희망의 다음 칸
독자에게 전하고픈 긍정의 마인드

‘내 아내는 로또 같은 여자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이는 일 년 365일 자신과 맞는 게 하나도 없다는 뜻이다. 하지만 로또리치는 ‘로또 같은 아내’를 달리 해석한다. 날마다 애옥살이 살림의 고된 삶이 이어져도 남편에게 늘 희망과 힘을 실어주는 아내, 바로 이런 아내가 ‘로또 같은 아내’라는 것이다.
‘불황을 호황으로 만드는 관계 디자이너’라는 책에는 ‘희망의 다음 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점잖게 생긴 아저씨 한 분이 큰 트렁크를 끌고 가다 멈추었다.
“안녕하십니까! 가시는 동안 좋은 정보를 하나 드리려고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듣기가 불편하신 분은 제 입을 틀어막아 주시길 바랍니다.”(이하 생략)
“기다란 플라스틱 막대기에 솔이 여러 개 붙어있는데 이게 무엇일까요”
“네! 칫솔입니다. 뒷면을 보겠습니다. 어! 뒷면에는 영어로 쓰여 있네요! 왜 그럴까요”
“네! 수출했다는 이야기죠. 그렇다면 제가 이 물건을 왜 들고나왔을까요”
“망했다는 이야기죠. 그럼 이건 얼마일까요? 세 개에 단돈 1,000원입니다.”
“무지막지하게 저렴하죠? 자! 그럼 여기서 퀴즈 나갑니다.”
“제가 여기서 몇 개나 팔 수 있을까요”
“정답은 잠시 후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저씨가 물건을 팔기 시작했다.
그러고는 조금 시간이 지나서 승객들을 향해 물었다.
“자! 제가 몇 개를 팔았을까요”
“정답은 4개입니다. 그럼 제가 얼마를 벌었을까요? 그렇죠! 4,000원 벌었습니다.”
“그럼 제가 실망했을까요”
“아니요! 절대!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칸이 또 있거든요!!”」
로또 같은 아내, 또는 희망의 다음 칸…
이 책이 독자에게 전하고픈 긍정의 마인드이다.

로또가 재미있다, 그리고 행복하다

‘요행을 바라다’와 ‘행운을 바라다’는 거의 같은 말이다.
요행(僥倖/?幸)은 ‘행복을 바람’또는 ‘뜻밖의 행운’이라는 뜻이다. 뜻밖에 얻는 좋은 운수를 요행수라고 한다. ‘행운’의 사전적 의미는‘ 좋은 운수 또는 행복한 운수’이다. 그런데 ‘행운을 바라지 마라’보다 ‘요행을 바라지 마라’ 하면 뭔가 부정적인 뉘앙스를 풍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행운을 바라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요행을 바라는 게 나쁜 것일까?
이것은 마인드 차이이다. ‘행운 또는 요행‘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느냐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느냐 차이이다.
행운은 아름답고 행복한 것이다.

매주 토요일에는 로또복권 당첨이 있는 날이다.
매주 월요일 로또 한 장씩 혹은 두 장씩 사서 일주일 동안 행복을 보관한다. 아름다운 행운을 바라기 때문이다.
행운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텐데, 요행을 바라지 마라라는 표현을 하기도 한다. 매주 만 원어치의 행복을 산다고 하여 그것을 또한 사행이라고 한다면 지나친 비약이 아닐까.
행운이 찾아와 당첨된다면 그것은 보너스일 뿐, 낙첨 되었다 하더라도 일주일 동안 이미 만 원어치의 행복을 즐겼으니 만족한다.
경계해야 할 것은 집착이다. 간절함과는 다르다. 집착이 지나치면 의심이 싹트고, 만 원어치의 행복마저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약 1천 640억 원의 기운이 들어있다.
책을 보관만 하고 있어도 기운이 들어올 듯하다.


목차


펴내는 글 - ‘그래요, 나도 언젠가는’, 이것이 희망 · 4

진실이지만 상식 밖이어서 차마 드러낼 수 없었던 이야기
-한 사람이 68조합 모두 당첨!!! · 335

1부 임신 중 61억 복덩이
915회, 내 몸도 성치 않은데 아내 병간호 하면서 망연자실 · 18
913회, 대기업 은퇴 후 사업 실패… 도둑놈 소리 들으며 빚쟁이가 되었어요 · 23
912회, 로또 사기 전날 이상한 꿈 하나를 꿨어요 · 28
909회, 동료와 함께 샀는데 둘이 합쳐서 40억요. 와… 정말… · 31
907회, 이 어려운 시기에 32억이라니… 가족에게 알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 33
897회, 로또리치 선택이 신의 한 수… 암 투병 중인 아버지를 위해 · 38
891회, 로또 두 장 구매… 임신 중 복덩이가 61억 안겨 · 42
885회, 이번에 1등에 당첨된 40대 골드미스입니다^^ · 46
878회, 32억… 남편이 흥분해서 소리치고 난리 · 51
877회, 1등 당첨 후 아내는 로또 얘기만 꺼내도 눈물 · 57
873회, 1년만 투자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 선교사 꿈 접고 새벽 배송 일 · 61
869회, 재혼해서 아이들이 넷…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싶었습니다 · 65
868회, 로또리치 직원 전화 받고 주저앉아버려 · 67
866회, 하도 심장이 떨려서 병원에 실려 가는 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 71
863회, 어머니와 나이 차는 동생과 이제 지긋지긋한 반지하 방 탈출 · 75
862회, 와이프가 옆에서 말도 못한 채 입만 틀어막아 · 79
857회, 전화 받는 순간 사지가 떨리고 가슴이 철렁 · 84
854회, 시원하게 오줌 누는 꿈이 34억 · 87
843회, 초대박 40억, 뺨이 멍들도록 꼬집었는데 맞아요! · 90
837회, 내 명의로 된 통장에 21억 원이 한 번에 들어오다니 · 94

2부 운명을 바꿔준 선물
836회, 사업 접고 빚은 죄다 져서 3억 · 100
835회, 나에게 로또리치란 운명을 바꿔준 선물 · 104
834회, 사업 주저앉으니 주변 사람들 하나둘씩 떠나가 · 109
825회, 인생 밑바닥… 나 같은 놈도 아들이라고 믿어주시는 어머니 · 115
824회, 이제 마이너스 인생이 아닌 플러스인생 · 120
821회, 부부 동시 1등 당첨… 아내와 고생했던 시절 떠올라 울컥 · 124
819회, 물처럼 바람처럼 살다 보니 26억 원 · 129
817회,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감사한 마음으로 구매 · 133
814회, 30억이라니 온몸이 떨리고 숨 막혀 · 138
807회, 돈 없다고 무시당한 인생… 인생사 새옹지마 · 142
798회, 로또 살 때마다 판매점 주인을 보며 마음속으로 빌고 또 빌어 · 146
790회, 헤어진 여자 친구 마음이 어떨지 · 149
788회, 밀려 쓴 번호가 1등… 이런 게 기적이 아니고 뭘까 · 152
787회, 40대 싱글맘… 오빠의 빚까지 몽땅 다 갚아줘 · 156
784회, 나보다 더 당황해서 놀라고 눈물 흘리며 좋아하는 아내 · 160
779회, 아침마다 해 뜨는 게 무서웠어요 · 164
777회, 대신 구매해 준 친구에게 2억 건네 · 168
776회, 혹시 숫자 하나라도 잘못 체크했으면 어쩌나 · 172
767, 마지막 희망… 잠결에 연락받아 · 174

3부 아… 이제 살았다!
765회, 당첨번호 하나하나 불러 줄 때마다 맞아 들어가는데… · 179
759회, 부질없는 짓 한다며 받은 핀잔이 30억으로 · 183
744회, 거의 60년의 시간을 벌었다는 생각 · 185
752회, 규칙적인 우리 신랑 안 까먹고 항상 꾸준하게 사는 습관 덕 · 188
749회, 70세를 넘긴 나이에 로또 1등 당첨되니 세상사 참 재미있다 ·. 192
749회-2, 와이프에게도 로또 1등 당첨 안 알리고 싶어 · 195
747회, 느낌이 좋아 남동생한테 1장을 줬더니 우리 남매가 19억씩 당첨 · 198
744회, 오히려 로또리치에서 저한테 축하금으로 제법 큰돈도 주시네요 ·. 202
742회, 내가 산 로또복권이 어려운 누군가에게도 희망이 된다 ·. 207
738회, 부모님 빚보증, 형이랑 거의 10년간 매달 갚아나가 · 211
736회, 40이 훨씬 넘어 처음으로 결혼이라는 단어 떠올려 · 215
735회, 나는 지쳐서 몇 달 안 샀는데 아내가 내 문자번호로 구매 · 219
732회, 3년 전 1등 당첨 번호를 받고도 못 사 이후 악착같이 구매 · 223
730회, 아침에 일어났는데 여러 통 서울 전화가 와 있어 순간… · 227
725회, 그때 드는 생각이 아… 이제 살았다! · 230
724회, 20년 노가다… 직원하고 통화하면서 엄청 울었습니다 · 234
723회, 마누라가 하지 말라고, 하지 말라고 하였는데 더블 당첨 42억 · 236
718회, 27억짜리 1등 번호 받고도 못 사 놓친 간호사 회원님 후기를 본 덕 · 239
711회, 둘이 막 껴안고 난리, 이런 날… 오는군요.^^ · 244
710회, 아내 왈… 우리 집 근처 로또 판매점에서 로또 1등이 나왔다더라 · 246

4부 오 마이 갓! 오 마이 갓!
707회, 진짜 제가 1등 맞습니까, 맞습니까, 맞습니까 · 251
699회, 오 마이 갓! 오 마이 갓! · 253
696회, 매주 받는 조합번호 친구 2명한테 전송… 못 산 한 명의 처절한 눈물 · 257
695회, 2년 넘도록 당첨 내역이 없다가 오늘 두 주먹 불끈! ·! 262
693회, 1등 당첨번호 못 사 지옥… 그러나 구사일생 · 265
692회, 10억 빚더미의 포승줄… 한방에 풀어내 · 271
689회, 10년의 지루한 기다림… 그 신념의 승리 · 275
677회, 당첨되면 기부 강요? 근데 해보니까 다 뻥이었어요^*^ · 282
670회, 전 50대의 여자고 사업을 하고, 사업가 안목으로 로또리치를 파트너로 · 286
666회, 신체 일부가 절단되는 장애를 입은 후 · 289
665회, 벼락 맞을 확률이 내 인생에도 올까? 왔다! · 293
663회, 지금도 청소 아줌마로 일하러 다니는 마누라를 위하여 쓰고 싶어 · 296
659회, 매주 똑같은 번호를 2장씩 구입한 결과… 꿈은 이루어진다. · 299
650회, 작은 희망 하나 품고 살면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 301
646회, 토요일 저녁마다 기다려지는 전화의 정체 · 303
644회, 믿어지지가 않았어요, 정말 믿어지지가 않았어요 · 308
642회, 깡통전세 집 주인이 파산신청… 배째라 · 312
638회, 엄마, 엄마 우리 엄마 · 315
635회, 회사 짤리긴 왜 짤려 이 사람아! 나 로또 1등 당첨됐다네 · 320
633회, 남편은 지방으로 떠도는 일용직… 나는 마트의 계약직 · 325
616회, 정신 차려 보니 어찌나 배가 고프던지… ·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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