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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의배신(경쟁은누구도승자로만들지않는다)

경쟁의배신(경쟁은누구도승자로만들지않는다)

  • 마거릿 헤퍼넌
  • |
  • 알에이치코리아
  • |
  • 2014-11-07 출간
  • |
  • 602페이지
  • |
  • ISBN 978892555449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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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경쟁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
01 생애 첫 라이벌
02 경쟁에 내몰린 아이들
03 결혼시장 속의 씁쓸함
04 승자독식사회의 비애

2부 승부가 망쳐놓은 세상
05 1퍼센트만을 위한 리그
06 과열경쟁으로 무너지는 기업
07 사기꾼이 되어가는 과학자들

3부 협력은 어떻게 경쟁을 이기는가
08 혁신을 파괴하는 경쟁구조
09 크기로 측정될 수 없는 가치
10 더 싸질수록 무너지는 인간 존엄
11 세계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
12 우리가 누릴 수 있는 더 큰 보상

역자의 글
주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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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경쟁의 배신 : 경쟁은 누구도 승자로 만들지 않는다』은 BBC 프로듀서 출신으로 저명한 저널리스트이자 기업가인 저자 마거린 헤퍼가 과학, 언론, 기업을 비롯하여 교육, 결혼, 스포츠, 종교, 영화, 음악, 건축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속해 있고 영향을 받는 모든 분야에서 ‘경쟁’이 어떤 모습을 양산하는지 광범위한 사례와 실제 인터뷰를 바탕으로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인간의 경쟁적 본성이 시작되는 영국의 한 가정에서부터 거대한 현대식 전쟁터가 되어버린 뉴욕의 월스트리트까지 저자는 직접 사람들을 만나고 인터뷰하면서 그들의 현 모습을 선명한 활자로 담으며, 그들이 왜 이토록 경쟁에 내몰린 삶을 살게 되었는지와 그 근본적인 원인을 날카롭게 통찰한다.
우리가 믿어왔던 경쟁의 숨겨진 모습들
런던, 뉴욕, 싱가포르에서 하버드, 월가, 노벨상에 이르기까지
승리, 권력, 돈, 크기, 시간, 점수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파워게임의 진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승자 아니면 패자’라는 잔인할 정도로 간단한 구도 안에 갇혀 있다. 어느 누구도 경쟁 외에 다른 동기나 대안을 분명하게 제시하지 않는다. 사회적, 경제적, 법률적, 환경적으로 복잡한 과제들이 쌓여가면서 경쟁이 최고를 가리고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는 일종의 체념의식이 사회 전반에 엄습해 있는 듯하다.
BBC 프로듀서 출신으로 저명한 저널리스트이자 기업가인 마거린 헤퍼넌은 《경쟁의 배신》에서 과학, 언론, 기업을 비롯하여 교육, 결혼, 스포츠, 종교, 영화, 음악, 건축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속해 있고 영향을 받는 모든 분야에서 ‘경쟁’이 어떤 모습을 양산하는지 광범위한 사례와 실제 인터뷰를 바탕으로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인간의 경쟁적 본성이 시작되는 영국의 한 가정에서부터 거대한 현대식 전쟁터가 되어버린 뉴욕의 월스트리트까지 저자는 직접 사람들을 만나고 인터뷰하면서 그들의 현 모습을 선명한 활자로 담으며, 그들이 왜 이토록 경쟁에 내몰린 삶을 살게 되었는지와 그 근본적인 원인을 날카롭게 통찰한다.
프로듀서 출신답게 저자는 경쟁이 야기하는 사회 전반의 분위기와 각 개인의 내면을 심도 있게 파헤치며, 과잉경쟁으로 인해 우리가 치르고 있는 막대한 정신적, 물리적 비용을 따져본다. 그가 경쟁의 진실을 좇아 런던, 뉴욕, 대만, 싱가포르, 핀란드 등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경쟁이 왜 행복의 대안이 될 수 없는지 그리고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경쟁의 암울한 드라마는 가정과 학교에서 시작된다
하버드대학교는 왜 학생들에게 자퇴 권고를 내렸을까?
2013년 초 하버드대학교에서는 1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자퇴 권고 내려졌다. 집에 가져가서 푼 시험에서 똑같은 답안지가 무수히 제출되었기 때문이다. 세계 최고의 엘리트 학교에서 벌어진 이 대규모 스캔들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 《경쟁의 배신》은 학생들에게 동기를 유발하고 성취도를 높여줄 것이라 믿었던 시험, 외적 보상, 등수 매기기, 우열반 편성 등이 어떻게 학생들의 창조성을 죽이고 의욕을 빼앗아가는지 각 실험 및 연구 결과와 인터뷰를 통해 증명하며, 과잉 경쟁적인 분위기에 못 이겨 학생들이 저지르는 커닝, 표절, 약물 복용 등의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교육계의 현주소를 돌아보게 한다. 오늘날 교육은 시험 보는 능력만 기르고 있다고 강력하게 비판하는 저자는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계 인사 등의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어긋난 교육의 시작점을 찾게 하며, 핀란드와 싱가포르 교육의 변화를 통해 그 대안점에 다가가게 한다.
학교와 더불어 가정의 역할에 주목하는 저자는, ‘형제간 경쟁’이 향후 개인의 성격과 기질을 결정하는 데 어떤 역할을 미치는지 설명하며, 워쇼스키 남매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형제들의 이야기를 통해 경쟁의 본성을 어떻게 자신만의 역할 찾기로 이끌어낼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어린 시절 잘못 형성된 경쟁심은 이후 결혼을 인생의 거래로 여기고 배우자를 고르는 불행한 선택으로 이어지기 쉬우며, 결혼 후 배우자도 일종의 경쟁 상대로 놓고 파워 게임을 벌이게 된다. 이는 불륜을 포함하여 심각한 가정 문제를 야기하는 데 저자는 의미 있는 결혼 관계에 대해 색다른 접근으로 해결점을 모색한다.

세계 곳곳에서 직접 듣는 경쟁의 배신담!
부상, 도핑, 조작, 상실, 불안으로부터 경쟁의 본모습을 만나다
《경쟁의 배신》은 우리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보내는 박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원래의 스포츠 정신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순간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약물, 조작, 부상 등을 감내하는 현실에서 그들이 얻는 것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미국의 인기 스포츠 종목인 미식축구의 경우 선수들이 뇌진탕에 걸릴 확률이 75센트나 되며, 치어리딩은 미식축구 다음으로 부상이 심한 운동이 되었다. 또한 엘리트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에서는 과반수 선수들이 목숨을 위협하는 약일지라도 메달을 보장한다면 복용하겠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처럼 이 책은 잔인한 경쟁만이 남은 스포츠가 선수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어떻게 위협하고 있는지 설명하며, 조기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엘리트 스포츠의 문제점, 메이저리그에 들지 못한 선수들의 박탈감, 올림픽의 변질, 운동선수들이 느끼는 은퇴 이후의 환멸 등에 대해 상세히 알려준다.
스포츠계만큼이나 경쟁이 치열한 곳이 과학계이다. 저자는 1951년 미국 최대의 제약회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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