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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에 숨어있는 참 향기로운 이야기

팔만대장경에 숨어있는 참 향기로운 이야기

  • 진현종
  • |
  • 바움
  • |
  • 2004-08-25 출간
  • |
  • 256페이지
  • |
  • 152 X 223 mm
  • |
  • ISBN 978898650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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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마음의 향기가 되고 삶의 지혜가 오롯이 담겨 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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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문명이 고도로 발달할수록, 현실이 각박해질수록 사람들은 정신적인 위안거리와 남다른 지혜를 필요로 하게 마련이다. 어느덧 우리는 그런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더 이상 물질적 풍요가 사람들의 삶까지 행복하게 해주는 묘약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우리가 지금 서 있는 자리는 아주 짧은 순간의 선택에 따라 그 결과가 좌우되는 상황에 놓여 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먼저 마음속에 도사리고 있는 헛된 욕심과 어리석음의 거품을 걷어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마음의 평온을 기대할 수 없을 뿐더러 자신의 삶을 남에게 송두리째 빼앗겨버릴지도 모른다. 또한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재산은 삶의 지혜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지혜의 우물은 아무리 길어내도 결코 마르지 않는다. 이 삶의 지혜는 평범한 일상에서 찾을 수도 있고, 아주 짧은 이야기 한 편에서 평생의 가르침을 발견할 수도 있다. 나아가 우리가 어떤 위기와 맞닥뜨리더라도 당당하게 헤쳐나갈 수 있는 자신감과 더 크고 넓은 꿈을 이룰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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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불교문화의 정수이자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롯이 담겨 있는 팔만대장경에는 보통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재미있고 교훈적인 이야기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팔만대장경에 숨어 있는 참 향기로운 이야기"는 불교 교리와 철학, 나아가 우리 삶의 한 단면을 보여주자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이 책은 심오하고 난해한 내용들 속에서 엮은이가 오늘날의 우리가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들만 뽑아낸 결과물이다. 때문에 누구나 편안하게 읽으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점을 잡을 수 있다. 때론 마음속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처럼, 때론 삶이 힘들 때마다 꺼내어 풀어보고 싶은 지혜보따리처럼 항상 곁에 두고 마음의 밑거름으로 삼기를 바란다. 참고로, 이 책은 2003년에 출간된 "물 한 모금"(도서출판 바움)의 개정증보판임을 밝혀둔다.


목차


[바위 위의 밥알]
기러기 왕의 교훈|당황할 필요 없다|아들의 금귀고리|겨자만한 씨 하나|어리석은 친구는 필요없다|탐욕의 마음을 식혀라|놓으면 살 수 있다|구슬과 바꾼 금대야|하수|정신일도 하사불성|대머리|어머니를 구한 원숭이 왕|은혜를 원수로 갚다|예언하는 바라문|원숭이들|보살과 제석천|공양을 조금 남기는 이유|국왕의 탑돌이|설법을 하지 않은 이유|소가 되려고 한 나귀|사냥꾼의 보리|들통난 거짓말|하찮은 일에 만족하다|높은 탑에 갇힌 석공|놀기만 좋아한 앵무새|재를 먹은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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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 위에 눕다]
진짜 복을 구하는 방법|한 스승 밑에서 배워도|지옥에 떨어지더라도|눈을 빼앗다|도적과 어리석은 사내|육아백상|겉모습과 속마음|몸 속의 독사|세 가지 어리석음|초발심이 중요하다|귀신의 송사|물에 금을 긋고|앞뒤가 맞지 않는 칭찬|누가 더 미련한가|사자를 구한 여우|그림자를 착각한 여자|대담한 스님|영원한 것은 없다|깨달음이 없는 신통력|파계승과 귀신의 동업|분노라는 가시|단맛|원한 때문에|순금과 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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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가죽을 깔고 앉다]
지금은 너무 바쁘다|독을 쓰는 집안|두 우유 장수|문수보살 친견|욕심을 부리다가|여자의 본질|꼭두각시|시원하다|외눈박이가 된 사자|사람을 고발한 개|용을 부리는 마법사|마음속의 활과칼|고양이의 청혼|먼저 세속의 때를 씻어야|새똥이 빠진 국물|선택|출가와 재가의 차이|어리석은 사람|사자와 비구|화모|시기하면 공멸한다|부모를 공양한 앵무새|두 명의 수행자|남근을 끊어버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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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길 수 없는 보물]
얻어먹는 재미에|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고기가 먹고 싶어서|새우 싸움에 고래 등 터지는 격|어리석은 아들|귀신 덕에 부자는 되었으나|귀신 소동|낙타와 항아리를 모두 잃다|까마귀와 공작|왕을 일깨운 아이|귀신이 할 수 있는 일|헛수고만 한 아들|눈과 눈병|대신의 지혜|공양과 보물|귀신을 팔아먹은 사내|아우의 용서|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일|분노의 결과|옷을 벗은 임금과 신하들|돈을 떼어먹은 소|공주를 사모한 농부|나뭇가지에 맞은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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