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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한 미스터리: 초자연 편

괴이한 미스터리: 초자연 편

  • 허설
  • |
  • 나비클럽
  • |
  • 2020-08-21 출간
  • |
  • 228페이지
  • |
  • 준비중
  • |
  • ISBN 9791197038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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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020년 여름, 독자의 오감과 두뇌를
풀가동시키기 위한 프로젝트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 갇혔다. 이승에서의 그는 행불자다.”

초자연적인 현상과 초월적 존재에 대해 다루면서, 인간이 아닌 존재의 시각에서 바라본 인간은 오히려 하찮고 불가해한 존재일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허설, 〈산다는 것은 영원히 도망치는 것〉
“생각하는 법은 곧 잊어버릴 것이다. 그냥 존재하는 법을 배울 것이다.”
회사 기숙사에서 돈 벌기 위해 애쓰는 주인공은 ‘사각사각’ 소리를 듣기 시작한다.

반대인, 〈이매지너리 프렌드〉
“인형이 없어졌으니 이제 그 아줌마도 사라졌겠네?”
월영시로 이사 온 한 가족의 어린아이는 자기 방에서 누군가와 계속 말을 하고 있다.

사마란, 〈챠밍 미용실〉
“이건 니 꿈속이야. 널 꿈속에서 찾아내 여기로 불러들었지.”
이승과 저승 그리고 그 사이에 있는 무의 공간까지 접속 가능한 미용실이 영업 중이다.

김선민, 〈수상한 알바〉
“난 봤어. 그 방에서, 문 저편에 있는 그 끔찍한 존재들을.”
전셋집을 구하려고 고소득 알바를 하기 위해 월영시를 찾은 가장은 수상한 임상실험에 참여한다.

홍성호, 〈죽음의 전령〉
“그 전에 엄마가 왜 그렇게 날 미워했는지 알고 싶었어요.”
억울하게 죽은 영혼은 자신을 죽인 사람 곁을 서성인다.


목차


〈산다는 것은 영원히 도망치는 것〉_허설

〈이매지너리 프렌드〉_반대인

〈챠밍 미용실〉_사마란

〈수상한 알바〉_김선민

〈죽음의 전령〉_홍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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