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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경고장

오싹한 경고장

  • 정명섭
  • |
  • 소원나무
  • |
  • 2020-08-10 출간
  • |
  • 180페이지
  • |
  • 152 X 215 mm
  • |
  • ISBN 9791170440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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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소원잼잼장르는 팝콘처럼 톡톡 튀는 재미를 더한 ‘소원나무 어린이 장르문학’ 시리즈입니다.
도시괴담, 미스터리, SF,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문학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폭넓게 담아내어 색다른 독서의 재미를 선물합니다.

《오싹한 경고장》은 팝콘처럼 톡톡 튀는 재미를 더한 소원나무 어린이 장르문학 시리즈의 첫 번째 어린이 책으로, 도시에서 일어나는 기묘한 사건들을 다룬 도시괴담 단편집이다. 아이들은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경고를 무시하고, 경고를 무시한 대가로 섬뜩한 사건들을 마주하게 된다. 오싹한 사건의 배후에 있는 ‘그것’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한국의 장르문학을 대표하는 정명섭, 문화류씨, 김동식, 김선민 작가가 참여한 《오싹한 경고장》은 4개의 단편 〈미호 문방구〉, 〈보물 찾기〉, 〈동네에서 가장 강한 고양이〉, 〈토끼 무덤〉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금껏 들어 보지 못한 새로운 도시괴담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내가 하는 얘기, 믿어 줄 거지?”
도시 곳곳에서 들려오는 섬뜩한 목격담!
한국의 장르문학을 대표하는 네 명의 작가가 써 내려간 오싹한 도시괴담들!

오싹한 경고와 함께 날아든 도시괴담!
경고를 무시한 아이들에게 벌어진 기이한 사건들!
마치 사실처럼 떠도는 기묘하고 오싹한 이야기를 우리는 ‘괴담(怪談)’이라 부른다. 자유로 귀신 괴담부터 인신매매 귀신 괴담까지 도시괴담은 소재와 내용을 조금씩 변주하며 여전히 우리 곁에 머물러 있다. 《오싹한 경고장》은 4편의 도시괴담을 묶은 괴담 앤솔러지로, 섬뜩한 욕망이 뒤엉킨 인간들의 도시를 보여 준다. 작품 속 아이들은 학교에 다니면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듯 보이지만, 그 이면엔 인간의 뒤틀린 욕망이 숨어 있다.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악령이 깃든 부채를 사용하거나(〈미호 문방구〉) 부자가 되고 싶은 욕심에 사로잡혀 요괴의 봉인을 풀기(〈보물 찾기〉)에 이른다. 아이들은 자신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 ‘~하지 마시오’라는 경고를 무시하고, 기이하고 낯선 존재와 마주한다. 금기를 깨자 벌어지는 섬뜩한 사건들 때문에 익숙한 공간은 순식간에 낯설고 공포스러운 현실로 다가온다.
아이들의 섬뜩한 욕망은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일까? 《오싹한 경고장》 속 아이들은 심한 왕따를 당하는 등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부조리한 상황에 놓여 있다. 하지만 어른들은 아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 나서기보다 무관심 속에 방치하거나 자신의 욕망만을 우선시한다. 결국 아이들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친구에게 복수하거나 부자가 되려 애쓴다. 괴담과 현실 문제가 오묘하게 뒤섞이며 펼쳐지는 낯선 공간 속에서 《오싹한 경고장》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도시괴담을 선물하며 더운 여름밤을 서늘하게 채워 준다.

공포와 재미, 스릴과 충격을 넘나들다!
무섭지만 짜릿한 웰메이드 공포 소설!
네 명의 작가는 자신이 직접 겪었거나 누군가에게 들었던 기묘한 존재들의 목격담을 도시괴담으로 풀어내어 《오싹한 경고장》에 담았다. 악령이 깃든 기묘한 부채부터 아이를 잡아먹는 지네 요괴, 사람 사냥을 즐기는 쥐 요괴, 빙의를 일삼는 태자귀까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오싹한 존재들은 작가의 목격담에 바탕을 두고 있어 더욱 공포스럽게 느껴진다.
미지의 존재들은 문방구나 학교, 집처럼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공간에 숨어들어 일상을 조종하고 위협한다. 익숙한 일상은 순식간에 기이한 존재가 만들어 놓은 덫으로 가득 차고, 아이들은 환상과 공포가 뒤섞인 세계에 갇히고 만다. 《오싹한 경고장》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그것’이 언제든지 일상을 완전히 망가뜨릴 수도 있다는 공포심을 심어 준다. 등골을 서늘하게 할 만큼 현실적인 이야기 앞에서 독자는 두려움과 공포를 마주한다. 하지만 동시에 금기를 깨는 짜릿함과 현실을 풍자하는 재미를 만날 수 있다. 수많은 경고와 금기에 시달리는 독자들은 작품 속 아이들과 함께 엄숙한 경고를 무시하면서 억눌렸던 감정을 분출하는 통로를 발견할 수 있다. 《오싹한 경고장》은 공포와 재미, 스릴과 충격을 넘나들며 ‘공포’라는 인간의 근본적인 감정을 올바르게 해소시켜 주는 웰메이드 공포 소설이다.

불안과 공포를 그리다!
눈길을 사로잡는 강렬한 일러스트!
《오싹한 경고장》은 눈길을 끄는 화려하고도 섬세한 일러스트 덕분에 더욱 공포스럽게 느껴진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는 박은미 작가는 악령이나 귀신처럼 추상적인 미지의 존재들을 그림을 통해 구체화하면서 이야기를 더욱 오싹하게 만들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섬뜩한 존재들을 마주한 등장인물의 풍부한 표정에서도 독자는 불안과 공포를 고스란히 읽을 수 있다. 《오싹한 경고장》은 완성도 높은 그림이 더해져 독자에게 한층 더 발전된 어린이 장르문학을 보여 준다.


목차


미호 문방구 …… 7p
보물 찾기 …… 67p
동네에서 가장 강한 고양이 …… 101p
토끼 무덤 …… 143p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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