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 이야기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요. 엄마 아빠가 읽어주고, 아이들은 생각하면서 세상을 보는 눈이 점점 넓어질 거예요. 1만2000쪽이나 되는 방대한 글모음 중에서 아이들이 꼭 듣고 생각했으면 좋을 이야기들을 〈지혜〉 〈열정〉 〈절약〉 〈가족〉 〈마음〉 〈나눔〉 〈실천〉이라는 주제로 골라봤어요. 이야기를 듣다가 아이들이 어느 날 “내 생각에는~”이라고 하면서 말을 걸어올 거예요
지혜의 샘, 탈무드! 50가지 이야기 속으로
탈무드는 히브리어로 ‘배움’이라는 뜻을 가진 유대인들의 ‘지혜의 문헌’입니다. 기원전 500년부터 기원후 500년에 걸쳐 무려 천년 동안이나 구전되어 온 이야기들을 수많은 학자들이 수십 년에 걸쳐 수집, 편찬한 것입니다.
그 방대한 탈무드의 문헌 가운데 가장 재미있고, 가장 유익하고, 가장 의미 있는 이야기 50가지를 모아서 지혜, 열정, 절약, 사랑, 마음, 나눔, 실천 등 총 7가지의 주제로 「전 세계 엄마 아빠가 읽어주는 지혜쑥쑥 탈무드」를 엮었습니다. 또한 각 마당이 끝날 때마다 스티븐 스필버그, 아인슈타인, 빌 게이츠를 비롯한 7명의 훌륭하고 위대한 유대인들의 이야기를 함께 담았습니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논리력을 높여 주는 탈무드!
현재까지 유대인 노벨상 수상자는 180여 명에 이르며 이는 지금까지의 모든 노벨상 수상자들 가운데 무려 25퍼센트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비율입니다. 유대인들이 이토록 지혜로운 이유는 과거에도 오늘날에도 유대인들의 부모는 자신의 아이를 품에 안고 탈무드의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읽히고 대화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 엄마 아빠가 읽어주는 지혜쑥쑥 탈무드」를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삶의 태도와 방향을 제시해 주고, 고정되어 있는 생각의 틀을 벗어나 자유롭게 상상하고 사고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며, 단편적이고 일회적인 지식이 아닌 마르지 않는 지혜의 샘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논리력을 높여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