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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물고기 (양장)

숲속의 물고기 (양장)

  • 한경
  • |
  • 비움과채움
  • |
  • 2016-05-25 출간
  • |
  • 254페이지
  • |
  • 148 X 225 X 190 mm / 598g
  • |
  • ISBN 9788993104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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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첫 수필집을 펴내며

살면서 늘 어딘가 떠나야 될 것 같은 막연한 조바심이 있었다. 무언가를 찾아야만 될 것 같은 강박감이 늘 불안증같이 나를 붙들고 있었다. 글을 써나가면서 그것이 삶에 대한 강한 애착이었음을 느끼게 되자, 내 삶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늘 멀리서 찾으려 했던 행복이 사실은 소소한 내 일상 속에 있으며, 그동안 마음껏 누려왔다는 걸 깨달았다. 생각해보니 지나간 나의 봄은 감미로웠고, 여름은 울창했으며, 가을도 그리 쓸쓸하지가 않다. 숲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 길목을 지날 때마다 나를 응원해주던 고마운 사람들이 참 많았음에 감사한다.
넓은 땅에 한 그루의 큰 나무가 서있는 것은 숲이 아니다. 키가 작은 나무와 큰 나무, 잎이 뾰족한 침엽수와 잎이 넓은 떡갈나무 등 각양각색의 나무가 어우러져 살아가는 곳이 숲이다. 내 삶의 숲에도 이런저런 일들이 지나가고 또 붙잡고 싶은 사람과 순간도 많다. 실수도 하고, 남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나는 아직도 부족함이 참 많지만, 숲처럼 너그러운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늘 기도한다. 세상에 태어나 여섯 남자를 사랑했고, 할머니와 엄마와 딸과 손녀 지승이 네 여자를 사랑했다. 늘 쫑쫑대며 불평을 해도 내게 후원을 아끼지 않는 언제나 든든한 반쪽 낭군님께도 고마움을 전한다. 서툴러서 사랑의 이름으로 상처 받았을 아들과 딸에 미안하고 진심으로 사랑함을 고백한다. 그리고 든든한 사위 백 서방, 행복바이러스 손녀 지승이가 있어 행복하다.
끝으로 부족한 글에 후한 서평을 써 주신 김봉진 교수님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늘 그리운 하늘나라에 계신 엄마, 아버지에게 소식을 전하며.
2016년 4월
라일락 향기 짙은 역삼동에서
한 경

목차


* 첫 수필집을 펴내며 / 한 경 · 2

1부. 내 숲 언저리

이름에 대하여 · 10
비오는 날의 단상 · 15
5월 어느 날의 선율 · 19
6월의 소리 · 24
향수 · 30
콩 가슴 · 34
골목에서 사라진 아이들 · 39
그때 그 마음 · 44
분갈이 · 49
아픈 엄지손가락 · 54
딸과의 싸움 · 60
그 입장이 되어서야 · 65
할머니 마음 · 70
남자 여자 염색체 · 78
열정 · 83
시간의 늪 · 87
그 쓸쓸함 · 94
마지막 선물 · 99
사라진 인디언 인형들 · 103
임옥당 아줌마 · 108
울 엄마의 로맨스 · 113
질투 · 119

2부. 숲길을 걸으며

숲에서의 짧은 동행 · 124
가장 아름다운 꽃 · 129
동행하고 싶은 사람 · 134
자라 일곱 마리 · 140
지혜로운 엄마 · 145
아름다운 가업 · 149
이웃사촌 · 154
욕설의 미학 · 160
불량한 이웃 · 164
어떤 풍경 · 172
시대 유감 · 177
명절증후군 · 183
숙제 · 189
외투 · 194
낭만과 정직 사이 · 199
외로움 · 205
신부님의 뒷모습 · 210
해체된 영혼 · 217
소통의 경험 · 221
쿠바에서 만난 펠리페 · 227
사라지는 호칭들 · 233
달력을 걸며 · 238

* 글이 곧 그 사람임을 보여준 작품세계 / 김봉진 ·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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