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가장 작은 자를 위한 약속

가장 작은 자를 위한 약속

  • 김인숙
  • |
  • 국민북스
  • |
  • 2020-07-27 출간
  • |
  • 152페이지
  • |
  • 140 X 200 mm
  • |
  • ISBN 9791188125333
판매가

11,000원

즉시할인가

9,9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9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우리 안의 인권 감수성을 깨우는 두 여성 아동인권 옹호가의
아동인권 이야기》

9세 소년이 여행용 가방에서 숨진 충남 천안 사건, 목에 쇠사슬을 채워 테라스에 가두는 등 상습 학대를 참지 못한 9세 소녀가 집을 나온 경남 창녕 사건, 미성년자의 성착취물을 유포한 n번방 사건…. 이런 일련의 사건은 아동인권의 중요성에 대한 경종을 울린다.
그래서 아동인권의 가장 최전선에 서 있는 활동가인 김인숙 국제아동인권센터 이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선영 팀장의 이야기가 더욱 귀하게 다가온다. 아동인권 침해 문제를 예방하고 줄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던 두 사람은 영화를 매개로 아동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기로 의기투합한다. 실제로 ‘아동’과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아동인권 감수성이 꿈틀거리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런 꿈틀거림이야말로 “아이들을 어둠이 아닌 빛 가운데 있도록 하는 일은 우리 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는 것을 모두가 깨닫게 되는 첫걸음이 아닐까.

《영화로 만나는 아동인권 이야기》

‘칠드런 액트, 가버나움, 우리들, 헬프, 보희와 녹양, 코러스, 스포트라이트,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우리집, 폴란드로 간 아이들, 메이지가 알고 있었던 일’
책 속에 등장하는 12편의 영화들을 통해 저자는 독자들을 무장해제 시킨다. 아동이 살기 좋은 세상을 함께 꿈꾸자고 조곤조곤 이야기를 풀어내는 두 저자의 목소리는 거창하거나 유난스럽지 않다. 50년 차 NGO 활동가인 저자가 ‘보희’라는 이름을 듣고 여자라고 착각했다가 민망해하는 장면은 내 안의 인권감수성을 점검해보게 한다. 두 저자는 누가 맞고 틀리고가 아닌, 서로 다른 관점을 나누다 보면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장이 열릴 것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이 책은 가정에서 가족들이 함께 영화를 보고 느낌을 이야기하고 서로 다른 관점을 토론할 수 있는 자료로 쓸 수 있게 ‘영화와 관련된 인권 이야기, 그리고 생각을 나누기 위한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인권과 관련된 교육 현장이나 복지관, 아동센터 등에서 소그룹이 함께 모여 영화를 보고 토론할 수 있는 안내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우리 사회 속 인권과 아이들의 삶 속으로 떠나는 안내서》

〈가버나움〉의 자인,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의 브루노, 〈보희와 녹양〉의 보희 그리고 〈우리들〉의 선 …. 영화를 통해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세상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 우리가 가보지 못하는 시대 속 아이들의 삶을 만나보자. 그리고 영화를 보며 발견한 이야기와 질문들을 통해 어떻게 하면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사랑받고, 존중하고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지 이야기해보자. 모든 아동이 사랑받고 존중받는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살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 말처럼 이 책을 읽는 분들이 영화나 신문을 볼 때, 그리고 일상 속에서 아이들을 만날 때 아동의 삶과 권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주시기를, 가장 작은 자들을 위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기를 소망해 본다.


목차


프롤로그 | 7
1. 아동을 위한다는 것 | 15
2. 가장 작은 자를 위한 가장 큰 약속 | 27
3. ‘우리들’과 ‘우리끼리’ | 39
4. 도구가 되는 것과 도움이 되는 것 | 51
5. 내가 나로 존재하는 세상 | 63

6. 함께 노래할 권리 | 73
7. 팀 플레이가 필요한 시간 | 85
8. 밀알이 된 사람들 | 97
9. 인류애라는 감각 | 109
10. 우리집은 우리가 지킨다 | 119
11. 헤어진 가족은 다시 만나야 한다 | 131
12. 가족의 탄생 | 141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