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빅게임 매일의 사물들

빅게임 매일의 사물들

  • 빅게임
  • |
  • 안그라픽스
  • |
  • 2020-07-13 출간
  • |
  • 160페이지
  • |
  • 173 X 230 X 15 mm / 488g
  • |
  • ISBN 9788970592213
판매가

25,000원

즉시할인가

22,5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2,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고객 없어 시제품만 만들던 스튜디오 초기를 거쳐
알레시, 라도, 네스프레소, 가리모쿠, 이케아 등
세계적인 기업들과 함께 일하는 디자인 스튜디오로 성장
지금은 세계적인 기업과 일하는 빅게임이지만 다른 여느 디자인 스튜디오와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이들도 찾아주는 고객이 없어 그저 ‘빅게임’이라는 이름으로만 존재하던 시기가 있었다. 그렇다면 빅게임은 일이 없던 시절을 어떻게 버티며 이겨냈을까? 그들의 이야기는 스튜디오 문을 연 다음 해에 열린 2005년 밀라노가구박람회에서부터 시작한다. 박람회 행사로 열린 신진 디자이너를 위한 전시에 참여한 이들은 의뢰도 없이 만든 《애니멀스》의 프로토타입의 제품을 선보여 제작자를 찾았고 그 이듬해 열린 퀼른국제가구박람회에서는 자신들의 부스가 없었는데도 마치 방문 판매원처럼 디자인한 시제품을 들고 여러 기업의 문을 두드렸다. 이제 막 시작한 디자인 스튜디오가 그렇듯 이들도 몇 년 동안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으며 힘든 시기를 거친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USB 메모리스틱에서 문구, 가구, 인테리어까지 정말 폭넓은 분야의 제품과 공간을 디자인하며 이탈리아 생활용품 브랜드 알레시,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 스웨덴 가구회사 이케아 등 세계적인 기업과 함께 일한다. 이들은 지금도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의뢰를 하지 않았는데도 직접 시제품을 만들어 기업에 적극적으로 제안한다. 빅게임의 적극적인 활동은 이뿐만이 아니다. 세 친구는 빅게임으로 활동하는 한편 항공 서비스용품 스타트업 ‘클립’을 만들어 항공회사의 서비스용품을 디자인하고 이제는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UX) 전문 디지털 디자인 스튜디오 레이쇼와 협업해 ‘빅레이쇼’라는 회사를 만들어 사물 인터넷 시장이 뛰어들었다. 이러한 그들의 디자인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가 지금의 빅게임을 만든 것은 아닐까. 빅게임은 적극적으로 고객을 찾아다니고 다양한 이들과 협업하며 영역을 확장해가는 데 선수이며 지금도 그렇게 성장해가고 있다.

15년이 지난 지금도 친구인 것이
가장 큰 성과인 빅게임
친구라는 관계만큼 그 관계를 꾸준히 유지하며 오랫동안 함께 일을 해나가기 어려운 사이가 또 있을까. 빅게임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스튜디오를 소개할 때 자신들이 아직도 친구인 것이 무엇보다 큰 성과라고 말한다. 여기에서 그들도 친구라는 관계를 유지하며 일을 해가기가 쉽지만은 않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 세 친구가 좋은 관계 속에서 빅게임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데는 그들의 스튜디오 운영 방식이 큰 역할을 했을지 모른다. 이 책 『빅게임: 매일의 사물들』에는 빅게임의 다양한 스튜디오 운영 방식이 등장한다. 그들은 여러 분야의 일을 하지만 어느 특정 분야를 한 사람이 맡아 하는 것이 아닌 팀으로 움직이며 하나의 목소리를 낸다. 그리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서로가 서로를 설득하고 모든 단계를 의논하며 만장일치로 찬성해야지만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이러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이 책 말미에 등장하는 그들의 사진에서 당당한 디자이너로서의 모습과 끈끈한 우정이 함께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다. 동료, 친구와 이제 막 함께 일을 시작해 힘든 초기를 어떻게 버티고 조직을 꾸려나가야 할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면 이 책 『빅게임: 매일의 사물들』을 통해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