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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범구
  • |
  • 비즈니스맵
  • |
  • 2020-07-09 출간
  • |
  • 272페이지
  • |
  • 145 X 225 mm
  • |
  • ISBN 9788986022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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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누구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자영업의 현실
수많은 사람이 창업을 예정 중이다. 원하지 않아도 먹고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가게를 열고 자영업자가 된다. ‘모든 직군의 결말은 치킨집’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는 것처럼, 자영업이 하나의 인생 루트가 된 시대이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더 많은 이가 창업 시장에 내몰리며 이 피 튀기는 전쟁터에서 더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는 게 현실이다. 제대로 된 준비도 없이, 기본기를 닦을 새도 없이 그 전쟁터에 던져져 온몸으로 수많은 부침을 이겨내며 겨우 살아가는 이가 많다. 자신의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창업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도 없이 가게를 열고 작지 않은 피해를 본다.
저자는 약 15년간 창업 시장에 몸담으면서 이처럼 제대로 된 준비 없이 도전했다가 망한 수많은 사장의 모습을 곁에서 지켜봤다. 그 안타까운 모습을 더는 지켜볼 수만은 없어 ‘창플(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의 플랫폼)’이라는 커뮤니티를 만들어 직접 발로 뛰며 자영업의 현실을 알려주고 조언해주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노력의 결실 중 하나이다.

이제는 노하우(Knowhow)보다 노와이(Knowwhy)를 먼저 알아야 할 때
예전에는 충분한 자금을 들여 좋은 상권에서 유행 아이템으로 창업하면, 자영업자도 누구나 성공할 수 있었다. 아무리 대기업 프랜차이즈 매장이 같은 상권에 경쟁업체로 들어와도 충분히 버틸 수도 있었다.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큰 욕심 부리지만 않는다면, 누구든 먹고살 만했다. 그러나 이젠 상황이 달라졌다. 일단 자영업 시장 자체가 달라졌다. 오프라인 상권은 더욱더 넓어졌고, 온라인 판매가 더 활성화되었다. 게다가 이젠 코로나19 사태로 자영업 시장의 방향을 쉽게 예측할 수 없게 되었다.
그렇다 보니 창업할 때도 공부하지 않고는 성공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요리법이나 가게 운영법 등 ‘노하우(Knowhow)’를 아는 것은 그다음이다. 먼저 내가 하려는 업의 본질을 꿰뚫는 ‘노와이(Knowwhy’를 알아야 한다. 무엇보다 ‘왜 나는 자영업을 하려고 하는가?’라는 질문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 책은 바로 자영업 성공법이나 노하우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다양한 실패 사례를 통해 자영업의 현실을 이야기하며, 초보 자영업자가 먼저 마음 자세를 잡도록 한다. 그리고 자영업에 뛰어들려는 자신의 모든 것을 되돌아보도록 한다. 내 공부가 부족한 게 없는지 다시 살펴보도록 한다. 자영업의 본질과 현실을 이야기하며, 과연 자신이 이 피 튀기는 현장에서 살아남을 만큼 노력할 각오가 되었는지 성찰해보도록 한다.

불황의 시대에서 창업하려는 초보들에게 ‘불주사’ 같은 책
많은 선배 자영업자의 실패 사례를 읽고 어쩌면 독자는 창업하려던 꿈을 접을 수도 있다. 저자는 말한다.
“현실을 알고 창업 준비를 그만두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 포기할 사람은 포기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을 알고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으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주로 초보 자영업자들의 실패 사례를 이야기하지만,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그 실패 사례를 통해 깨닫고 알아둬야 할 것들을 친절히 조언해준다. 선배 자영업자들의 실패담을 통해 독자가 무엇을 배우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알려준다.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지 짚어준다.
앞으로 더 많은 이가 창업 시장에 도전할 것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시대가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단순히 핑크빛 꿈만 품어서는 성공할 수 없다. 아무리 자금이 넉넉해도 돈만으로 10년 이상 장사한 베테랑 자영업자들을 이길 수 없다. 경험하고 배우며, 충분히 단련한 후 도전해야 그나마 동등하게 대결할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대개의 초보 창업자들이 품는 안이한 생각을 뒤집도록 하는 따끔한 불주사 같은 책이다. 자영업자들의 생생한 실패담이 두렵게 느껴지겠지만, 앞으로 겪게 될지도 모르는 실패에 대항할 좋은 면역을 길러줄 것이다.


목차


들어가기에 앞서

Menu 01 초보 자영업자, 누구 때문에 망하는가?
1. 영업사원에게 당하고 망한 초보 창업자_오픈하자마자 5G 속도로 폐업한 사장
2. 장사, 결국엔 사람 관리_직원을 상전으로 모시다 망한 사장
3. ‘창업 기술자’라 불리는 사람들_강남 노포 포장마차 폐업의 비밀
4. ‘바지사장’의 좌절_뒤늦게 자신이 ‘바지’임을 깨달은 사장
5. 평생 안 쓰고 모아서 건물 산 건물주의 비극_성실히 살아온 지난 30년을 날려버린 건물주

Menu 02 초보 자영업자, 어떻게 망하는가?
1. 객단가의 중요성_잘나가던 커피숍이 망한 이유
2. 내가 하는 업의 본질을 파악하라_닭강정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갑작스러운 폐업
3. 지방에서 창업했다가 박살 난 서울 사람_치열한 경쟁을 피하려다 더 큰 암초를 만나다
4. 박리다매의 함정_박리다매로 망한 사장들
5. 맛집의 옆집을 조심하라_‘왕서방 부대찌개’ 옆집의 잇따른 폐점

Menu 03 초보 자영업자의 현실
1. 자영업자가 쉽게 빠지는 대출의 함정_수억 원의 빚을 지게 되는 과정
2. 고정비의 함정_15평 가게, 세부 지출 내역
3. 어느 퇴직 가장의 눈물_이제 간신히 먹고사는 치킨집 부부
4. 백화점, 마트 등 수수료 매장의 함정_한 달 순수익 1,000만 원을 보장하는데도 망하는 이유
5. 인테리어 사기, 왜 당할까?_초보 창업자가 인테리어로 눈퉁이 맞는 과정
6. 청년 창업의 민낯_푸드트럭 창업으로 무너지는 청년들

Menu 04 초보 자영업자의 착각
1. 맛집 창업의 함정_맛집과 레시피, 운영 노하우를 똑같이 해도 망하는 이유
2. 좋은 상권의 함정_초보 창업자가 상권이 좋은 곳에 들어가서 망하는 이유
3. ‘사장병’ 걸린 사장의 비참한 말로_어느 건방진 스파게티집 사장의 몰락
4. 가성비는 언제나 위험하다_저렴하게 규동을 팔려고 하는 예비 사장의 착각
5.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의 진실_만약 서민이라면, 백종원 대표의 프랜차이즈 창업하지 마라

Menu 05 초보 자영업자가 섣불리 접근하는 시설업
1. 시설 사업의 한계_어느 헬스장의 도산
2. 소형 시설업의 현실_빨래방 창업의 본질
3. 대형 시설업의 현실_스터디카페 창업의 본질

Menu 06 초보 자영업자에게 들려주고 싶은 나의 경험담
1. 처음 가게를 여는 분들에게_내가 가게 차리고 제일 먼저 한 일
2. 마진율? 진짜 중요한 건 살아남는 거라고!
3. 생후 6개월 된 우리 커피숍

마무리하며_초보 자영업자의 생존 조건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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