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1930년의 서곡 외

1930년의 서곡 외

  • 하야시후사외외
  • |
  • 역락
  • |
  • 2020-05-20 출간
  • |
  • 472페이지
  • |
  • 153 X 225 X 27 mm /693g
  • |
  • ISBN 9791162445105
판매가

30,000원

즉시할인가

29,1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9,1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이 책은 『경성일보』에 수록된 일본인 작가의 작품 중 중단편 소설을 모아 엮은 〈일본인 작가 중단편 소설선집〉이다. 『경성일보』는 조선총독부 기관지로 가장 오랜 기간 조선에서 간행된 일본어 신문이었다. 여기에는 신문 발행 초기 단계부터 문예기사와 단편, 연제물이 게재되었는데, 경성일보에는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뿐 아니라, 조선에서 기자 등으로 활동하는 창작 역시 지면을 장식하고 있었다. 한편으로 당시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 등의 작품 게재를 통해 식민지 본국의 읽을거리를 공유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조선을 배경으로 한 재조일본인의 독자적인 창작 작품을 소개한 것이다.
이 책에 실린 10편의 작품은 20, 30, 40년대 각 시대의 시대상을 보여주는 작품을 다양하게 모아 엮었다. 식민지 초기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의 취미와 오락을 담당한 작품에서 프롤레타리아 작가의 사회주의 경향의 문학, 일본에서의 조선 붐 소재 단편, 전쟁 협력의 익찬 소설 등 짧은 글 속에서 당시의 사회적 관심사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당시 활동하는 작가의 시대를 반영하는 중단편 소설을 통해 동시대의 시대적 관심과 사회 분위기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아아, 대도쿄여!(あ?東京よ!)」 (1921.5.15.∼8.25)는 『경성일보』 1면에 연재된 유머 소설이다. 가나자와 출신의 작가인 오쿠노 다미오는 1915년 『대졸 병사(大?出の兵隊さん)』의 단행본으로 문단에 데뷔, 유행어, 신 풍속을 만들어 내며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였다. “세상에 이렇게 재미를 뿜어내는 책은 어디서도 본 적이 없다. 저자의 가볍고 기발한 필치는 일본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라는 책의 광고 문구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는 당시의 신 풍속을 골계적으로 표현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였다.
『경성일보』에 게재된 「아아, 대 도쿄여!」 역시 신문물, 사회적 관습, 인간의 본성에 대한 그의 해학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당시 서양에서 들어온 댄스에 몰두한 주인공 다미오는 친구의 야회복을 빌려 입고 댄스를 추러 갔다가 비를 흠뻑 맞기도 하고, 제국 호텔 무도회에 다친 머리에 검은 붕대를 감고 참석하기도 하는데, 이들 유머적인 장면은 당시 일본인들이 서양 문물의 유행과 모방에 열정적이었는지 해학적으로 보여준다.
작품 속에서 다미오는 런던에서 체재했던 공학사에게 “해외에 체제하고 있는 동안 아내가 귀하의 저서를 자주 보내주어서 무료함을 달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아주 즐겁게 지낼 수 있었다”는 감사 편지를 받는데, 『경성일보』에 게재된 그의 작품 역시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에게 취미와 오락을 제공했음을 쉽게 상상할 수 있다.
『고려의 단지(高麗の壺)』는 1925년 (3.13~3.20) 4회에 걸쳐 『경성일보』에 게재된 단편 소설이다. 작가는 이리에 신파치(入江新八, 1874∼1948)로 본명은 다무라 마사토시(田村昌新)이지만, 주로 다무라 쇼교(田村松魚)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그가 이리에 신파치라는 필명으로 작품 활동을 한 것은 베스트셀러 작가인 다무라 도시코(田村俊子) 이혼한 이듬해 이리에 다에코(妙子)와 결혼한 이후이다. 그후 이리에 신파치의 필명으로 「응시(凝視)」가 『오사카시사신보』의 현상소설에 당선되기도 했다. 그는 말년에 문단과 멀어지면서 골동품 점을 열어 그 일에 전념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 책에 번역된 「고려의 단지」는 그의 취미를 넘어서는 골동품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다.
배경은 도쿄로 집필을 본업으로 하고 있는 고미야는 조선의 미술품에 흠뻑 빠져있다. 이는 그 뿐만이 아니어서 그의 친구들은 경쟁적으로 조선 미술품을 사들여서 과시하며 결국에는 ‘애선회(愛鮮會)’라는 전시회까지 열게 된다. 작품 속에서는 이를 ‘조선병’, ‘감염’, ‘전염’ 등의 용어로 표현하고 표현하고 있는데, 당시 일본에서 조선에 대한 관심이 비약적으로 증대하는 가운데 ‘조선 붐’이 일어나는 것을 주인공 고미야의 조선에 대한 열정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권ㅣ총」(1928.3.29∼5.12)은 경성일보의 6면 〈창작〉에 게재된 데라다 도시오의 단편 소설이다. 데라다 도시오는 규슈(九州)의 구마모토(熊本)출신으로, 1918년 규슈신문사에 입사해서 이듬해 경성일보사로 옮기는데, 『권ㅣ총』은 경성일보의 학예부장(1926), 사회부장 겸 문예부장(1927)으로 재직하고 있을 즈음에 발표된 창작 작품이다.
이 소설은 일본에 약혼자를 두고 있는 도시코가 경성의 카페에서 여급으로 일하면서 무수한 남자들의 ‘여왕’으로 군림하고, 그 남자들은 그녀의 사랑을 차지하려고 경쟁한다는, 카페 여급을 둘러싼 사랑의 쟁탈을 그린 통속소설이다. 이 소설의 배경은 경성으로 남산, 경성신사, 조선신궁 등의 지명이 등장하며, 게이오 대학을 졸업한 정 씨, 송 씨 등의 이름이 나온다. 이러한 장치는 단지 하나의 전경으로 등장할 뿐 식민지 조선은 작품의 전개에 영향을 끼치고 있지 않다.
「1930년의 서곡(1930年の序曲)」은 1930년 1월 1일에 실린 하야시 후사오(林房雄, 1903∼1975)의 단편소설이다. 하야시는 1926년 『문예전선』에 소설 「사과나무(林檎)」를 발표하면서 프롤레타리아문학 작가로 출발했다. 당시 프롤레타리아문학파에게 있어 대중을 올바른 사회인식과 변혁으로 이끌기 위해 교화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문학이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가는 중요한 과제였다. 하야시는 ‘대중의 감정과 사상과 의지를 결합하고 그것을 고양하기 위해서는 우선 현실의 대중에게 읽혀져야 한다.’(「프롤레타리아 대중문학의 문제」 1929.12)고 주장하는데, 「1930년의 서곡」은 그의 이러한 문학관을 발표한 직후에 『경성일보』에 게재된 소설이다.
이 글은 부유한 명문가의 집안의 대학생인 히로시가 자신의 모든 권위와 권력을 내던지고 신슈의 제재 공장 직공들에게 정치적인 유세를 하러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작품 내용에서도 언급하고 있고,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작가는 「1930년의 서곡」에서 차이코프스키의 〈1812년의 서곡〉을 연상하고 있다. 제재 공장의 덜컹거리는 기계소리 속에서 〈1812년의 서곡〉의 배경이 되는 모스크바 교외의 대평원에서 퇴각하는 프랑스인의 종소리를, 용맹한 카자크 군대의 노래를 듣는 것이다.
「여공(女工) 오키치(お吉)」는 1930년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4회에 걸쳐 연재된 단편소설이다. 작가는 가타오카 뎃페이(片岡?兵, 1894∼1944)로 「문예시대」를 창간에 참여한, 신감각파의 작가로서 알려졌다. 그러나 1928년 이후 좌경화되면서 전일본무산자예술연맹에 참가하여 프롤레타리아작가가 된다. 이어서 1931년 제3차 간사이(?西) 공산당사건에 연루되어 검거, 투옥되는데, 「여공(女工) 오키치(お吉)」가 『경성일보』에 게재된 것은 그 바로 이전 해의 일이다.
그 내용을 보면, 여공을 혹사하는 제사 공장이 있는 마을에 도쿄의 사회주의자가 힘이 센 호걸과 함께 나타났다는 소문이 돌고, 공장주의 부탁을 받고 힘이 세다고 자부하는 다메조와 그의 스승은 이 호걸을 때려눕히려 나선다. 하지만, 그 두려움에 줄행랑을 친다는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이야기이다. 사회주의자가 여공들을 선동할 거라는 소문, 보이지 않는 실체에 대처하려는 공장주와 힘센 다메조가 냉소적으로 그려져 있다.
「장쉐량(張學良) 몰락의 날」은 1933년 5회에 걸쳐 연재(3.29~4.2)되었다. 작품 모두에는 이 글이 신문기자의 수첩에서 발췌한 ‘실화’이며 ‘실명’을 그래도 사용하고 글도 각색되지 않았다고 전제하고 있다. 소설의 형식을 취하지만 이 글이 사실에 기반했다는 것을 전재로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이다. 작가는 미쓰이 지쓰오(三井?雄)인데, 펑티엔 마이니치신문 편집장을 역임했고 가인으로 활동하여 전쟁 중에는 『만주사변』(1942)를 출간했으며 그 이후, 『나의 만주가단사(私の?州歌壇史)』(1973)를 집필했다.
작품은 장쭤린의 죽음 이후 전권을 이양 받은 아들 장쉐량의 활동과 행적과 몰락까지를 신문기자의 시각에서 서술해 나가고 있다. 그러나 작품 전체에 흐르는 장쉐량에 대한 인식은 그가 일본에 대해 적대적이었던 만큼 호의적이지 않다. 여색을 즐겨하면서 교만하여 주변에 충신이 없었고, 오만불손해서 항일을 내세운 인물로 평가하고 있다. 열병식을 받고 있는 그의 외모에 대해서도 젊은이다운 패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데 이는 ‘모르핀의 효과가 남아있지 않기 때문’일 거라며 주관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엄마의 남편」은 마에다코 히로이치로(前田河?一?, 1888∼1957) 일본 프롤레타리아 문학 발흥기의 지도자 중 한 명이다. 1921년 잡지 『중외』에 게재한 「삼등선객」으로 문단에 등장하였다. 잡지 『씨 뿌리는 사람』『문예전선』의 논객으로 활약하였다. 그러나 프롤레타리아운동에 대한 탄압이 격화되면서 문단에서 말살되었다. 사생아로 센다이(仙台)에서 태어나서 모친 쪽의 백부에게 맡겨져서 자랐다. 이러한 작가의 어린 시절은 작품에 그대로 투영되어 있다.
작품의 주인공 규헤이는 외가에 입적되어 의사인 삼촌 손에 키워진다. 그 삼촌 집에서 일어나는 일들, 가난한 아빠에 대한 생각, 어른들의 가난에 대한 행태 등이 어린 아이의 시각에서 흥미롭게 전개되어 있다.
「의리남」(1938.1.7.∼11)은 〈창작〉이라는 명기와 함께 3회에 걸쳐 게재된 사토 하루오(佐藤春夫)의 단편소설이다. 이 소설은 중일전쟁을 배경으로, 아이를 데리고 남편에게 소집영장을 전달하기 위해서 도쿄에 온 부인이 한 의리 있는 남자의 도움으로 남편을 찾게 되고, 남편은 그 의리남 덕분에 무사히 소집에 응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비교적 단순한 스토리처럼 보이는 이 단편소설이 그 의리남이 전장에 가 있는 병사의 부인에게 연정을 품는 장면을 포함함으로써 검열, 발금(發禁), 삭제 등의 과정을 거친다. 「의리남」은 경성일보와 같은 날 고치신문(高知新聞)에 게재되지만 검열로 인해 ‘출정 장병에게 후방의 일로 걱정을 끼쳐’ ‘황군 병사에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발금 처분을 받는다. 또한 열흘 후 『규슈일보』에 게재되지만, 몇 곳이 삭제되어 게재되었다. 경성일보의 「의리남」은 전쟁 순응 체제로만 일관되지 않는 인간의 내면을 그린 소설의 전모를 읽을 수 있는 귀중한 작품이다.
「결혼 전」 (1939.1.31.~2.7)은 경성일보 6면 〈취미와 학예〉 면에 5회에 걸쳐 〈창작〉으로 게재된 무로 사이세이(室生犀星, 1889∼1962)의 단편 소설이다. 무로 사이세이 생전에 출판된 전집에는 물론 사후에 기획된 14권의 전집(1964)에도 수록되어 있지 않다.
신문에 하이쿠를 투고하면서 시작된 그의 문학 활동은 먼저 시 창작으로 인정받는다. 일본근대의 대표적인 시인인 기타하라 하쿠슈(北原白秋)에게 인정받아 그가 주재하는 시집에 기고하는 등의 활동을 한다. 1930년대부터 소설의 다작기에 들어가고 1934년에는 시와의 결별을 선언하는데, 경성일보에 실린 「결혼 전」은 그 시기에 창작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결혼 전」은 부자 약혼자와 결혼을 앞둔 요시코와, 그녀의 외모와 소지품이 점차 변해가는 것에 질투를 느끼는 동료 요시에의 심리적인 갈등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 요시코는 부를 통하여 여자를 리드하려는 약혼자에서 순응적으로만 대응하지 않는다. 여자를 마음대로 조종하고 싶어 하는 남자의 심리를 읽어내면서 결혼 전 마지막까지 상대와의 결혼에 고뇌한다. 결혼을 앞둔 여자의 심리, 당면한 결혼에 화려해져 가는 여자를 부러워하는 또 다른 여자의 심리가 현실적이면서도 섬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꿈은 깨닫는 것」 (1941.10.17.∼11.1)은 석간 3면에 13회에 걸쳐서 게재된 가토 히로시의 단편소설이다. 작품 제목에 ‘총력연맹모집 1등 입선 익찬소설’이라고 명기되어 있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소설은 국민총력조선연맹 문화부에서 주최한 익찬현상소설의 응모작품, 총 41점 중 1등에 당선되었다.
이 소설은 전시 통제 하의 경제체제가 마련된 조선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중일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생활에 필요한 물자나 식량이 결핍되어 가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경제통제령을 위해 국가총동원법에 기초해서 가격 인상을 금지하고, 현재의 가격을 상한선으로 하는 공정가격제도를 실시한다. 또한 이를 관리, 감시, 통제하기 위해 경찰국에 ‘경제통제에 수반된 경찰 사무에 종사하는’ 경찰관을 배치한다. 이른바 경제 경찰의 시작인 것이다. 이 소설은 이러한 경제경찰의 눈을 속여 가격통제를 위반하려는 주인과 이를 극복하려는 점원과의 갈등을 그리고 있다.
조선에 온지 5년째를 맞이하는 양품점 점원인 다요는 주인인 사모님과 점장이 정해진 공휴일에도 가게 문을 연다든지, 부청(府廳)으로부터의 지시에 눈속임으로 대처하는 등 상인으로서 시대정신에 어긋난 것을 비판하면서 조선에 온 소년 점원들과 함께 이를 개혁해 나가고자 한다. 결국 새 시대에 맞는 상인 정신이 승리하면서 구세대의 사모님은 일체의 가게 일에서 손을 떼로 일본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작품은 끝나고 있다. 국민총력연맹 주최의 현상소설 1등 당선작답게 소년의 입장에서의 전쟁전책에 대한 협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목차


간행사

아아, 대 도쿄여!
/ 오쿠노 다미오

고려의 단지
/ 이리에 신파치

권ㅣ총
/ 데라다 도시오

1930년의 서곡
/ 하야시 후사오

여공(女工) 오키치(お吉)
/ 가타오카 뎃페이

장쉐량(張學良) 몰락의 날
/ 미쓰이 지쓰오

엄마의 남편
/ 마에다코 히로이치로

의리남
/ 사토 하루오

결혼 전
/ 무로 사이세이

꿈은 깨닫는 것
/ 가토 히로시

해제(송혜경)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