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이중생활 소녀와 생활밀착형 스파이의 은밀한 업무일지

이중생활 소녀와 생활밀착형 스파이의 은밀한 업무일지

  • 도쿠나가 케이
  • |
  • 비채
  • |
  • 2014-11-11 출간
  • |
  • 256페이지
  • |
  • ISBN 9791185014647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이중생활 소녀와 생활밀착형 스파이의 은밀한 업무일지 7
보너스_내가 사랑한 스파이 193
작가의 말 249
옮긴이의 말 252

도서소개

도쿠나가 케이의 소설 [이중생활 소녀와 생활밀착형 스파이의 은밀한 업무일지]. 뭐든 숨기려는 남자와 궁금해 미치는 여자의 의기투합, 예측불허 직장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제12회 보일드에그즈 신인상 수상★

뭐든 숨기려는 남자와 궁금해 미치는 여자!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의기투합, 예측불허 직장생활이 시작된다!

뛰어난 작가 발굴에 큰 획을 그어온 일본의 대표적인 신인 등용문 ‘보일드에그즈 신인상’의 계보를 잇는 대형 신예 도쿠나가 케이가 한국에서 첫선을 뵌다. 《이중생활 소녀와 생활밀착형 스파이의 은밀한 업무일지》는 낮에는 회사원으로 밤에는 만화가 지망생으로 성실하게 ‘이중생활’을 이어나가는 이십대 청춘 아야카와 자칭 ‘스파이’인 중년의 기무라가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며 벌어지는 코믹 첩보 드라마이다. 사생활이 탄로 날까 노심초사하는 아야카, 아무도 모르게 스파이의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기무라. 각자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감시에 감시가 꼬리를 물고, 상대의 정체 파악에 몰두하는 사이 아야카는 심상치 않은 감정에 물들게 되는데……. 이것은 우정? 동료애? 혹시, 사랑? 그 끝을 알 수 없는 복잡미묘하고, 유머가 난무하면서도, 상쾌발랄한 업무일지가 지금 공개된다.
권말에 수록된 단편소설 <내가 사랑한 스파이>는 순정만화풍의 고감도 로맨스소설로, 도쿠나가 케이의 다채로운 작품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

꿈도 현실도 어중간한 직장인 “경계대상 1호가 떴다, 그의 정체를 밝혀라!”
VS 느긋하게 현실을 즐기는 스파이 “빈틈없이 처리하고 흔적 없이 사라진다!”

낮에는 택배회사 콜센터에서 상담원으로 일하고, 밤에는 만화가를 목표로 열심히 만화를 그리는 스물다섯 살 아야카 구에다. 만화잡지의 공모전 마감이 코앞에 닥친 어느 날, 원고를 발송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다 낯선 중년남자와 부딪혀 넘어지고, 급기야 찢어진 봉투 사이로 삐져나온 만화 원고를 보이고 만다. 창피한 마음에 급하게 자리를 뜨지만 이게 웬걸, 아야카의 직장으로 그 남성이 떡하니 걸어 들어오는데, 그가 바로 신임 센터장! 연애와 사랑에 대한 각종 망상을 그림으로 구현한 만화를 다른 사람에게 드러낸 것은 남자가 성인비디오를 들킨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여기는 아야카는 자신의 원고를 목격한 유일한 인물인 센터장을 감시하기에 이른다. 싸구려 양복을 입으면서도 BMW를 몰고, 허술한 중년 아저씨 같다가도 어려운 클레임을 단숨에 해치우는 센터장은 보면 볼수록 그 속을 알 수가 없다. 게다가 자칭 ‘스파이’라는 뜬금없는 고백까지!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센터장의 정체에 이상하게 더더욱 관심이 기울고, 그럴수록 아야카의 마음에는 수상한 감정이 일렁이는데…… 이것은 설마, 사랑?!

희망과 불안을 함께 품고 내일로 성큼성큼 나아가는
청춘에게 바치는 산뜻한 성장 드라마

“인생은 즐겁거나 즐겁지 않거나가 아니야. 즐거워하느냐 아니냐의 문제지. 딱 한 번뿐이니까,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니까, 전력을 다하지 않으면 아깝잖아? 게다가 전력을 다 하는 데 있어서는 본인이 즐거워야 하고, 그게 제일 중요해.”_본문에서

《이중생활 소녀와 생활밀착형 스파이의 은밀한 업무일지》는 만화와 스파이라는 전혀 다른 두 소재에 재치 어린 엉뚱함을 가미해 짜임새 있게 엮어낸 드라마이다. 만화는 오랜 노력에도 손에 잡히지 않는, 젊은이들의 꿈을 대변한다. 콜센터 상담원은 꿈을 위한 자구책일 뿐 만족스런 직업이 아니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의 갈등은, 이십대라면, 나아가 꿈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었을 법한 성장통이다. 그 아픔에 손을 내밀어 위로하는 인물이 뜻밖에도 산업 스파이이다. 현실에서는 좀처럼 일어나기 힘든, 만화가 지망생과 스파이라는 캐릭터의 조합이 묵직한 주제를 경쾌하고 산뜻하게 이끌어간다. 중년남성 기무라는 누가 봐도 농담 따먹기나 즐기는 한량 같지만, 스파이에 대한 확고한 직업의식을 가진 녹록치 않은 인물이다. 그의 가벼운 듯 하지만, 인생에 대한 통찰이 담긴 한마디는 아야카의 주된 고민이었던 꿈과 현실의 틈새를 메운다. “불안과 희망을 함께 품고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나아간다. 살아간다는 건, 아마도 그런 것이리라.” 이십대 중반의 고민으로 시작한 이야기는 어느덧 모든 이의 삶을 관통하는 큰 위로가 되어준다.

보일드에그즈 사단이 선택한 차세대 스토리텔러 도쿠나가 케이

보일드에그즈는 일본 최초의 작가 에이전시로 재능 있는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문학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만화적인 상상력과 흡인력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유명한 미우라 시온, 마키메 마나부 등이 보일드에그즈의 대표적인 작가로 문단은 물론 독자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바로 이 계보를 잇는 작가가 《이중생활 소녀와 생활밀착형 스파이의 은밀한 업무일지》로 ‘제12회 보일드에그즈 신인상’을 수상한 도쿠나가 케이이다. 본 작품은 미우라 시온의 《격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