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기준을 세우고
미래를 만드는 아이로 키우는 법!
꿈꾸고 배움을 즐기는 아이,
당당하고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아이가 진짜 자신을 찾도록 도와주라!
“아이의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부모라면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현명하게 자라기를 바란다. 그러나 정작 아이가 어른이 되어 살아갈 미래를 알 수 없으니 무엇을 준비해주어야 하는지, 어떻게 키우면 좋을지 고민할 수밖에 없다. 부모세대가 자란 시절, 살아온 시절보다 세상은 앞으로 더 빠르게 변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다. 그렇기에 지금 부모세대가 알고 있는 교육방식, 교육관으로는 불안하기만 하다.
저자는 유치원 교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 베이비시터로, 평생 아이들과 함께한 사람이다. 이 책에서는 그동안 깨달은 지혜와 경험을 진솔하게 풀어놓는다. 그녀는 아이에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아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야 꿈을 꾸고, 배움을 진정으로 즐기며 세상에 당당한 아이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1장에서는 초등학생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관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재미있게 다뤘다. 2장에서는 꿈을 가진 아이로 자라게 하는 방법을 다뤘다. 3장에서는 배움을 즐기는 아이로 자라게 하는 방법을 다루었다. 흥미로운 질문과 책, 유튜브을 활용하는 방법도 제시한다. 4장에서는 아이가 눈치 보지 않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고 마음 헤아리기, 부모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기 등 부모와 아이의 관계에 대해 말한다. 5장에서는 진짜 나를 발견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미래 방안을 이야기한다.
부모의 기준에 아이를 가두지 마라!
현재에 집중하고 미래를 내다보라!
자녀가 성인이 되어 스스로 인생을 살아가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부모의 책임이며 보람이다. 물론 자녀 교육에 확실한 정답은 없다. 100명의 아이가 있다면 100개의 정답이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부모들은 아이들을 키우며 마주치는 상황들에 현명하고 유연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다.
밥을 잘 먹는 것도, 공부를 하는 것도, 진로를 정하는 것도 궁극적으로는 아이의 몫이다. 부모가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한정되어 있다. 어쩌면 모든 부모들이 알고 있지만, 방법을 모르거나 절실하지 않아 외면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스스로 살아가야 할 미래를 어느 정도 예측하고 준비해주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독자들이 아이의 미래를 어떠한 방향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조금은 알게 되기를 바란다. 이 책에 있는 내용을 활용하거나, 혹은 다른 방법을 활용하거나 어떤 방법을 쓰든 부작용은 있을 것이다. 그럴 때마다 또 다른 방법을 찾아 나서라. 시간은 눈 깜박할 사이에 지나가고, 아이는 빠르게 자란다. 망설이지 마라.